728x90 반응형 프로야구57 연패 없는 LG 트윈스, 18년 만에 선발 5연승 기록한 한화 이글스, 701일 만에 단독 2위 오른 롯데 자이언츠 무적의 LG 트윈스, 올 시즌 연패는 없다 LG 트윈스의 기세가 무서울 지경입니다. 1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시즌 첫 대결에서 LG가 5-1로 승리했습니다. 올 시즌 LG는 단 한 번도 연패가 없는데요. 전날 삼성 라이온즈에 패배한 LG는 이번에도 연패를 용납하지 않고 다시 승수를 쌓았습니다. 현재 LG는 17승 4패(승률 .810)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역대 개막 21경기 최고 승률 타이 기록. 2020년 NC 다이노스와 2022년 SSG 랜더스가 17승 4패를 기록했고, 두 팀은 모두 통합 우승을 거뒀죠. LG의 선발 투수 치리노스는 7이닝 3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거두며 다승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평균자책점도 1.69로 낮췄죠. ..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5. 4. 19. '일요일 17연패' 종료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의 퇴장 덕에 가능했던 롯데 자이언츠와의 대결 15-12 승리 '사직대첩' 사직구장에서 수준 이하 난타전 벌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두산 베어스가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약 5시간의 혈투 끝에 15-12로 대역전승으로 거두며 1년 가까이 이어진 '일요일 17연패'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투타를 모두 총동원하며 진흙탕 싸움을 벌였으나, 승리의 여신은 두산의 편이었죠. 하지만 내용으로만 따지면 솔직히 두 팀은 모두 수준 이하의 경기를 펼쳤습니다. 이날 경기는 양 팀 마운드의 난조 속에 난타전(총 32안타 22볼넷)이 계속되며 역전에 재역전이 반복됐습니다. 두 팀 모두 9명의 투수들을 각각 등판시키며 총력전을 벌였죠. 이렇게 투수 자원을 모두 끌어다 썼지만 경기가 끝날 때가지 양 팀은 단 한 이닝도 삼자범퇴를 기록하지 못했고, 이..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5. 4. 6. KIA 타이거즈 2025 프로야구 개막전 짜릿한 역전승, 하지만 김도영 햄스트링 부상으로 대형 악재 만나 디펜딩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개막전에서 짜릿한 뒤집기쇼를 선보이며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22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NC 다이노스를 2-9로 제압했습니다.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제임스 네일은 네일이 5이닝 2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타선을 봉쇄했고, 그사이 김선빈과 이우성이 연속 안타를 친 데 이어 김태군이 10구 승부 끝에 1타점 적시타를 쳐내며 앞서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6회초를 앞두고 올라온 곽도규가 선두타자 박민우의 삼진 이후 김주원에게 안타를 맞고, 손아섭을 볼넷으로 내보내며 흔들리기 시작했죠. 세 번째로 마운드에 오른 조상우 역시 1사 1·2루에서 맷 데이비슨을 볼넷으로 내..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5. 3. 23. 2025 프로야구 규약 변경... ABS존 조정, 피치 클락 정식 도입, 3피트 라인 확대 등 바뀌는 룰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지난 21일 2025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시즌부터 적용될 주요 규약과 개정안 등을 논의 및 발표했습니다. 작년엔 더블헤드, ABS존 등의 변경이 있었는데요. 올해는 어떤 룰들이 바뀌는지 살펴보도록 하죠. ABS 스트라이크 존, 0.6% 하향 조정먼저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 스트라이크 존이 조정됩니다. 존의 크기는 변화하지 않고 전체가 기존 상단 56.35%, 하단 27.64%에서 상단 55.75%, 하단 27.04%로 각각 0.6% 아래로 이동하게 되었죠. 신장 180cm 기준으로 약 1cm 낮아진 스트라이크 존이 적용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낮은 코스로 승부하는 투수들에게 불리할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볼넷도 증가할 수 있죠. 반면 타자들은 높은 공에 대한 ..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5. 1. 23. 개념 밥 말아먹은 위너 이승훈의 무개념 시구, 롯데 마운드 망가뜨려놓은 패배의 아이돌 지난 달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선 것은 위너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위너의 멤버 이승훈. 부산 출신인 이승훈은 마운드에 올라 "롯데 위너가 왔다. 승리 자이언츠 소리질러! 제가 위너의 승리 기운을 팍팍 넣어드리고 가겠다"고 외쳤죠. 글러브에서 공을 뺀 뒤 투구를 하려던 것처럼 보이던 이승훈은 돌연 약 18초간 마운드에서 춤사위를 벌여 보는 이들을 멍하게 만들었습니다. 포수 손성빈과 사전에 사인을 주고받지 않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손성빈은 포구 자세를 두 차례나 취했지만 공이 오지 않아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어이없던 이승훈의 춤사위 후 기습적으로 던져진 공은 홈플레이트를 맞고 높게 바운드되면서 손성빈의 뒤로 .. 카테고리 없음 2024. 9. 1. 박기량 두산 베어스 합류! 김태형 감독 보상선수(?)로 영입된 박기량, 치어리더계 류현진급 이적 살짝 오버해서 말하면 양의지가 NC 다이노스에서 두산 베어스로 컴백하게 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보다 더 놀랐습니다. '국민 치어리더' 박기량이 두산 베어스 치어리더로 합류했습니다. 7일 저녁 두산 베어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 'BEARS TV'에는 '오피셜 | 'Welcome 박기량' 두산베어스에 합류한 국민 치어리더(03.07)'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박기량은 "여러분 많이 놀라셨죠?"라며 두산 베어스 팬들 앞에서 치어리딩을 할 것에 대한 설렘과 긴장감을 드러냈습니다. "새로운 도전에 설레고 긴장되지만, 두산 베어스 팬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응원할 생각에 더욱 기대가 크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팬들 앞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죠. 최근 쇄골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박기량은 현재 개막전 복귀를 목표..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4. 3. 8. 코리안몬스터 류현진 한화 이글스 복귀! 한화 팬들의 희망고문 시즌이 시작된다 올해부터 한화팬들은 다시금 난이도 극악의 희망고문에 시달리게 됐습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친정팀 한화 이글스로 공식 복귀했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오늘(22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류현진과 8년 170억원(옵트아웃 포함 · 세부 옵트아웃 내용 양측 합의로 비공개)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류현진은 KBO 역대 최고액 계약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기존의 최고 기록은 두산 베어스의 양의지 2022년 말 NC 다이노스에서 건너오면서 받은 152억원(4+2년)이었죠. 류현진은 37세인 올해부터 한화에서 새롭게 시즌을 시작해 44살이 되는 2031년까지 한화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류현진이 계약 기간을 모두 채우면 KBO 최고령 경기출장 기록을 갱신하게 됩니다...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4. 2. 22. 2023 KBO 골든글러브 수상자 명단, 누가 올 시즌 빛나는 활약을 보였나? 오늘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LG 트윈스가 2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며 왕좌에 오른 이번 2023년 시즌아의 포지션별 베스트 플레이어를 선정하는 행사로, 지난달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 담당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 결과에 따라 결정됐죠. 골든글러브 후보 선정 기준은 투수의 경우 규정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 기준에 해당되야 하구요. 포수 및 야수는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 (팀 경기 수 X 5이닝) 이상 수비로 나선 모든 선수가 후보 명단에 포함될 수 있었습..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3. 12. 11. LG 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 2023 프로야구 통합우승 이룬 LG 트윈스와 아와모리 소주, 롤렉스 시계 LG 트윈스, 29년 한 풀고 한국시리즈 제패 두산 베어스 팬으로서 배가 아파서 데굴데굴 구르고 싶지만... 어쨌든 2023 신한은행 SOL KBO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의 트로피는 LG 트윈스의 차지입니다. LG 트윈스는 11월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KT 위즈를 2-6로 뚜까 패며 승리, 4승 1패로 한국시리즈의 승자가 되었습니다. 이로써 LG 트윈스는 2023 정규 리그와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5차전에서 KT 위즈가 보여준 경기력은 실망스럽기 그지 없었습니다. KT의 타선은 선발 켈리부터 마무리 고우석까지 이어진 LG의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했습니다. KT가 5차전에서 득점한 2점이 모두 타격으로 낸 것이 아니라, 와일드 피치 이후 홈으로 들어온 3루 주자들..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3. 11. 14. LG 트윈스, KT 위즈 꺾고 아와모리 소주 / 롤렉스 시계 오픈 하나? 한국시리즈 5차전의 주인공은? 오늘 서울 잠실야구장에서는 2023년 한국시리즈의 챔피언이 탄생을 할 수 있을까요?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5차전이 열리는 날입니다. 페넌트레이스를 2위로 마무리 짓고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에서 NC 다이노스를 꺾고 한국시리즈에 올라온 KT 위즈는 정규시즌 우승팀인 LG 트윈스을 상대로 1승 3패의 막다른 길에 몰려 있는데요. 만약 오늘 5차전까지 LG 트윈스가 승리를 하게 되면 2023년 KT 위즈는 닭 쫓던 개마냥 한국시리즈의 우승컵이 LG에게 넘어가는 것을 보게 되겠죠. 플레이오프에서 NC 다이노스를 꺾은 뒤 기세를 몰아 LG의 홈 구장인 잠실에서 한국시리즈 1차전까지 승리로 장식한 KT. 하지만 연달아 2차전에서부터 4차전까지 허무하게 3게임이나 경기를 내줬죠. 특히나 3차전에서..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3. 11. 13. 최원태 트레이드 효과.. LG의 선두 굳히기, 넥센의 미래 투자, 삼성의 꼴치 탈출 도전 두산 베어스가 LG 트윈스와의 잠실 더비에서 스윕을 당했습니다. 9-2, 7-6 그리고 마지막 경기에는 10-0이라는 처참할 지경의 스코어와 함께.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파죽지세의 모습을 보여오다 연승 행진의 출발점이었던 롯데 자이언츠에게 덜미를 잡히며 11연승에서 기록을 멈춰야 했고, 결국 루징 시리즈로 롯데 자이언츠를 보내줬죠. 그리곤 김재환과 정수빈이 잔부상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는 악재를 맞이한 상태로 한 지붕 라이벌인 LG 트윈스와의 3연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비해 LG는 지난 25일부터 4경기 연속 베스트 라인업으로 시리즈에 임했죠. 올해 잠실 더비의 상대 전적은 2승 5패로 두산이 열세. 첫 경기와 두 번쩌 경기도 LG에 내준 두산에게 마지막 세 번째 경기를 앞두고 폭..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3. 8. 1. '신참' 이승엽 감독이 만든 대기록, 11연승으로 두산 베어스 역대 구단 연승 신기록 달성! 지난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있었던 2023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이 5-8로 승리하면서 11연승을 달성, 구단 창단 최다 연승 신기록을 갱신했습니다. 두산 베어스 통산 5,284경기 만의 최초의 기록입니다. 두산 베어스는 5이닝동안 95개의 공을 뿌리며 5피안타 1볼넷 1사구 9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친 선발투수 브랜든을 앞세워 롯데 자이언츠의 타선을 걸어잠궜습니다. 그리고 3회말 정수빈이 볼넷으로 1루로 나가있는 상황에서 허경민이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며 선취점을 만든 뒤 곧바로 김재환이 우익수 뒤를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로하스의 적시타를 더해 3회에만 4점을 뽑는 빅이닝을 만들어냈죠. 경기를 리드하기 시작한 두산은 5회말 양석환의 타격을 롯데 좌익수 신..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3. 7. 26. NC 박건우, 태업으로 인한 질책성 2군행... 2년 전 두산에서와 똑같다 NC 다이노스의 간판타자인 박건우가 지난 3일 질책성 2군행을 전격적으로 통보 받았습니다. 제가 어지간하면 두산 베어스가 아닌 팀의 선수들의 거취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을 갖지 않는데, 박건우는 정수빈과 함께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한 '잠실 아이돌'이었기도 하고, 게다가 저와 서울고 동문이기도 한지라 FA 자격 획득 후 NC 다이노스로 팀을 옮겨갔음에도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었는데요. 이번 사태는 무척 아쉽고 박건우에게 많이 실망스럽기만 합니다 지난 2022년 FA 계약을 통해 NC 다이노스로 이적한 박건우. 통산 타율이 .327입니다. 장타와 단타를 가리지 않는 리그 최고의 교타자 중 한 명으로, NC에 이적한 후 첫 시즌에는 .336(전체 3위)으로 맹활약했고, 올해 역시 타율 .286에 7홈런..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3. 7. 5. 두산 베어스로 돌아오는 양의지, 박정원 - 이승엽 - 양의지 스시 회동이 힌트였다 국가대표 포수인 양의지가 두산 베어스로 돌아옵니다. 양의지는 22일 오후 두산 베어스와 4+2년, 최대 152억 원을 받는 조건으로 FA(자유계약선수) 계약서에 싸인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4년간 계약금 44억 원과 총 연봉 66억 원을 받고, 2026시즌 종료 후 2년간 최대 42억 원 규모의 선수 옵션 실행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이로써 양의지는 올해 3월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복귀한 SSG 랜더스 김광현이 받은 4년, 총액 151억 원을 깨고 KBO리그 역대 최고 계약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당소 야구계에서는 양의지의 NC 다이노스 잔류를 유력하게 점쳤습니다. NC 다이노스 또한 양의지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했죠. 포수 선수층이 두텁지 못한 NC로서는 양의지가 놓칠 수 ..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2. 11. 22. 2019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 박병호 끝내기 홈런에 LG 울고 키움 웃었다 개인적인 업무로 인해 당분간 해외에서 지내게 되어 타이완으로 넘어왔습니다. 타이페이에 머물고 있는데요. 막 가을야구가 시작된터라 너무 아쉬움이 큽니다. 두산 베어스가 페넌트레이스 최종전에서 승리하며 극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는데, 올해는 한국시리즈를 가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 버려서요ㅠㅠ 오늘(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있었습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NC 다이노스를 여유롭게 물리치고 올라온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5전 3승제 승부의 출발이었죠. 양 팀은 각각 에이스인 타일러 윌슨(LG)와 제이크 브리검(키움)을 내세우며 승기를 잡기 위한 대결에 들어갔습니다. 두 투수의 역투는 대단했습니다. 브리검은 6⅔이닝 동안..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19. 10. 6.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프로야구 투타 타이틀 총정리 및 팀별 리빌딩 상황 다사다난 했던 2019 KBO 프로야구 시즌 종료, 위험 경보 발령?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가 시즌으로도 최종전으로도 역대급 뒤집기를 선보인 두산 베어스의 우승으로 끝났습니다.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는 승률 6할1푼5리(88승55패1무)로 동률을 이뤘지만 상대 전적에서 두산이 SK에 9승 7패로 앞서면서 두산이 우승컵을 거머쥐었습니다. 사실 SK가 우승을 떠먹여주다시피 한 건 맞지만, 그래도 뒷심을 발휘하며 후반기를 밀어부친 두산.. 최종전에서 보여줬다시피 뚝심으로 기적을 보여준 그들은 충분히 챔피언의 자격이 있습니다. 1일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최종전을 마지막으로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페넌트레이스는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 KBO리..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19. 10. 2. 두산베어스 2019 KBO 리그 페넌트레이스 우승! SK 와이번스 꺾고 기적을 일으키다 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와의 최종전에서 대역전 드라마를 쓰며 5-6으로 승리, 2019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왕좌에 오르며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오늘(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2019 KBO 신행은행 마이카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오늘 경기는 두산의 144번째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였습니다. 시즌 막판 SK 와이번스와의 치열한 1위 경쟁 속에서 SK가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최종전을 승리하면서 0.5게임차로 2위였던 두산에게는 오늘 경기를 반드시 승리해야 이번 시즌 우승을 할 수 있는 상황. 그렇기에 만원 관중이 들어선 잠실구장에서는 SK팬들도 상당히 많이 눈에 띄었죠. 경기 전 예상으로는 NC 다이노스가 3일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와일드카드 ..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19. 10. 1. 배영수 사상 최초 투구수 0개 끝내기 보크...SK에 허무하게 무릎꿇은 두산 허탈한 마음이 쉬이 가시질 않네요. 오늘(1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있었던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시즌 14차전에서 두산이 SK에 6-7로 역전패헀습니다. 9회초까지 6-4로 이기고 있던 상황에서 오늘 경기 무사히 이겼구나 싶은 마음에 다른 일 좀 하려고 껐는데... 그 사이에 경기가 뒤집혀 버렸네요... 게다가 이토록 황당하게 마무리를 짓게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오늘의 경기는 그야말로 미리보는 한국시리즈라도 이름 붙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치열한 혈전이었습니다. 우선 경기 전 내렸던 비로 인해 그라운드가 미끄러운 관계로 양 팀 모두 실책성 플레이가 속출한 점도 경기의 향방을 가늠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태였죠. 두산이 SK와의..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19. 9. 14. 이전 1 2 3 4 다음 💲 추천 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