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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도착한 택배 하나.. 의정부, 죽전, 하남을 헤집고 다니다가 오랜만에 집에 왔더니 왠 택배 하나가 와 있네요. 집에 와서 뭔가 싶어서 뜯어보았더니 오잉, 왠 감이 한박스? 예전 죽전 인성참치 실장님께서 고향에서 수확한 감을 한박스 보내주셨네요! 지금은 잠시 제주도에 머물고 계신데..인성참치에서 일하실 때, 나중에 고향에서 감을 수확하면 보내주겠다던 약속을 기억하시고 이렇게 보내주셨답니다..ㅠㅠ으헝..감동.. 부모님이 보시더니 감 참 튼실하다고 맛있겠다고 좋아하시네요. T군도 참 못말립니다. 참치집에서 VIP 대우 받다가 이젠 참치집 실장님께 감 선물까지 받고-_-; 못말리는 이 오지랖.. 하나 잘라서 먹어봤는데, 으음~ 맛있습니다. 연시로도 만들어서 먹고..당분간 감은 원없이 먹겠네요. 기분 좋은 토요일입니다..^^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11. 7.
살롱오페라 시리즈Ⅳ 'Telephone & La Voix Humaine' 오페라 베르테르에서 자막을 맡게된 인연으로 흘러흘러 변변찮은 실력으로 또 하나의 오페라 공연 촬영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T군도 참 깡도 좋지요. 400D 가지고 공연 촬영을.. 장소는 경복궁에서 북악스카이로 가는 길에 위치한 부암아트홀. 넓지 않은 공연장이지만 관객들과 호흡하기에는 더없이 좋습니다. 이번 공연은 2009 부암아트 살롱오페라 축제의 일환인데요. 지난 4월 개막작인 '비바 푸치니'를 시작으로 6월 '커피 칸타타', '수잔나의 비밀', 그리고 8월에는 '극장지배인', '모차르트와 살리에리'를 연속적으로 공연하며 작지만 알찬 살롱오페라 무대로 한국 소극장오페라의 대중화에 기여를 해오고 있는 프로젝트랍니다. 이날의 첫번째 공연이었던 G. C. Menotti의 핸드폰. 깜찍하고 생기발랄한 루시.. 이것이 나의 인생/생생한 음악의 향연 2009. 11. 6.
박정희, '조국' 일본에 피로써 맹세한 충성..우리는 이런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사필귀정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진실은 숨길 수 없는 법. 아무리 경제발전을 들먹이며 '박정희 대통령 각하가 아니었으면 지금 쌀밥 먹으면서 키보드 자판 두들기고 있는 젊은 놈들의 모습은 없었을 것'이라고 해도, T군의 머릿 속에서 박정희는 총을 든 군인들을 앞세워서 5.16 쿠데타를 일으키고 기나긴 독재로 한국의 민주주의를 피멍들게 한 독재자입니다. 게다가 만주군의 중위였던 친일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출처 : 민족문제연구소 그동안 추측이 난무했던 박정희의 만주사관학교 혈서 지원. '설'로써 존재했던 혈서 이야기가 결국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오늘 공개한 자료입니다. 1939년 3월 31일자 만주신문 사본인데요. 박정희의 혈서에 관한 기사가 실려있는 것으로써 일본에서 입수했다고 .. 이것이 나의 인생/역사 속으로 2009. 11. 5.
[강원여행#1]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쉼표 가평 휴게소 가보고..단풍에 물든 설악산 맛만 보고.. 강원도 [춘천] 명동에서 소양강댐 지나 배타고 청평사 가는 길당나라 공주의 전설이 서려있는 춘천 청평사[평창] 오대산 국립공원 속 선재길 트레킹, 자연의 아름다움이란[철원] 한국의 '콰이강의 다리' 승일교, 그리고 임꺽정의 전설이 서린 고석정[양양] 오색온천이 있는 주전골에서 단풍구경..그리고 물치항에서 맛있는 회까지서울-춘천 고속도로의 쉼표 가평 휴게소 가보고..단풍에 물든 설악산 맛만 보고.. 오페라 베르테르가 휴식에 들어가자마자 앓아 누워서ㅠㅠ 요양차 설악 오색온천으로 향했습니다.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죠..아프지만 운전은 T군이 해야 합니다..ㅡㅡ 엄마는 고속도로가 무섭다고 운전을 못합니다...휴..서울-춘천간 고속도로 개통되고 한번도 달려보질 않아서 이번 기회에 한번 달려봤습니다. 차.. 일상탈출을 꿈꾸며/대한민국 2009. 11. 4.
[의정부/의정부역]고소한 맛이 한 입가득, 곱돌이 곱순이 곱창타운 얼마 전에 소곱창이 너무 먹고 싶어서 후배들과 함께 서대문 곱창을 갔었는데 쉬는 날이길래 눈물을 머금고 돌아왔었습니다. 아, 그런데 하늘이 감동한건지..베르테르 의정부 금요일 공연이 끝나고 뒷풀이가 있었는데 소곱창집으로 고고~ 간과 천엽..ㅠㅠ 내가 너희를 다시 만나게 되니 반갑다 정말..ㅠㅠ T군 요놈들 정말 좋아합니다. 쉬지 않고 계속 쩝쩝.. 소소한 반찬 2개와 동치미. 자, 소곱창이 나왔습니다. 지글지글 자글자글..얼른 먹고 싶다..ㅠㅠ T군이 처음 먹은 곱창은 신림동 순대타운에서 먹은 백순대 속에 들어간 돼지곱창이었고, 두번째는 왕십리에서 먹은 돼지곱창구이였고..세번째로 소곱창을 먹었는데..우와..진짜 눈이 띠용'ㅡ' 저 고소한 곱이 입에 쏙 들어오는 순간 온몸으로 느낄 희열감을 생각해보니ㅠㅠㅠ..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9. 11. 3.
오페라 '베르테르' 자막 담당으로 참여! 의정부 예술의 전당, 하남 문화예술회관, 노원 문화예술회관이 공동 제작한 오페라 베르테르. 어느날 지인 한명이 연락이 와서 오페라 자막을 맡아보지 않겠냐는 제안에 요즘은 초등학생 레슨 말고는 이렇다할 일을 하지 않고 쉬고 있었기에 흔쾌히 수락하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의정부 예술의 전당으로 가서 연습하는 걸 보면서 악보 읽는 것으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일단 2개의 워드 파일을 받았습니다. 국내 오페라 역사상 최초로 한국어 버전과 불어 버전이 동시에 공연되기 때문에, 자막 역시 2가지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죠. 사실 한국어 버전에는 자막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연출 선생님께서 친절한 오페라를 위한 의지로.. 워드파일로 받은 대본으로 ppt를 만듭니다. 한 페이지에 들어가는 줄과 인물간의 대화 등을..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11. 2.
오페라 '베르테르', 하남 문화예술회관에서 두 번째 막을 올리다! 오페라 '베르테르'.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4회의 공연을 마친 뒤 두 번째 행선지로 향한 곳은 바로 하남 문화예술회관! 공연 시작 전 밝게 빛나는 베르테르 조명..이젠 눈에 심히 익숙합니다..ㅎㅎ 하남 문화예술회관 내 검단홀. 하남의 상징이자 명소인 검단산의 이름에서 따온 하남을 대표하는 대공연장입니다. 수용인원 911석으로 1층 694석, 2층 217석의 객석을 가진 공연장으로 음악회, 연극, 영화,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종합문화예술공간입니다. 검단홀의 막..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사용했던 자작나무가 그려진 막이 더 마음에 듭니다. 이건 이쁘기는 한데..뭔가 베르테르와는 살짝 어울리지 않는 듯한 느낌? 총리허설날 피트에서 연주 중인 프..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11. 1.
내 생애 봄날은 간다[남성 / 듣기] 캔이 불렀던 내 생애 봄날은 간다 기억나시나요? 조재현, 김하늘, 고수, 조인성 등이 출연했던 SBS 드라마 피아노의 OST였죠. 이 노래를 남성합창으로 들어보면 그렇게 멋질 수가 없답니다. 안그래도 남성듀오로 부른 노래였으니..두말할 것 없이 남성합창의 매력이 철철 넘치는 곡이죠. 들어보세요..^^ 전 이 노래 들으니깐 문득 조인성이 주먹을 악물고 울부짖는 장면이 떠오릅니다..ㅋㅋ 코리아남성합창단 이것이 나의 인생/즐거운 합창시간 2009. 10. 31.
[강원도/고성]동해바다와 설악산을 코 앞에 둔 파라다이스, 예다울 펜션 올해 여름, 단국대 피아노전공 06학번의 마지막 엠티 장소였던 펜션을 소개합니다. 성수기일 시즌에 갔는데, 마침 펜션 일정상으로 성수기 하루 전날 간 관계로 비수기 가격으로 머물렀던 예다울 펜션! 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대포항에서 영랑호 방향으로 해안도로를 끼고 올라가다보면 속초에서 고성으로 넘어갑니다. 고성으로 넘어가자마자 좌회전을 해서 속초고등학교 근처로 갔더니 펜션이 나왔네요. 지도를 보고 바닷가에서 너무 멀리 떨어진 것 아닌가 싶었는데, 차타고 들어가보니 괜찮더라구요. 그냥 걸어가기엔 약간 무리가 있습니다. 커다란 펜션촌을 이루고 있는 예다울. 말 그대로 예다울 마을입니다. 요렇게 벽에 이쁜 그림들도 그려있고..건물도 무척 많습니다. 나중에 홈페이지 확인해보니 아예 예다울 레져 주식회사..오메... 일상탈출을 꿈꾸며/여기서 하룻밤 2009. 10. 29.
현대 조각의 거장, 로댕 미술관과 콩코드 광장 로댕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건물은 1728년에 세워진 귀족의 저택입니다. 이후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치다가 비롱 원수가 구입하게 되었고 지금도 비롱 관으로 불리우죠. 이후 수녀원과 교육 시설 등으로 사용되다가 로댕 박물관으로 문을 연 것은 1927년입니다. 오귀스트 로댕은 자신의 작품을 기증해 박물관으로 만든다는 조건 하에 숨을 거둘 때까지 사용하기로 국가와 계약을 하고 실제로도 숨을 거두는 해인 1917년까지 사용했답니다. 건물 내부에는 로댕의 석고와 대리석 작품들과 함께 엄청난 양의 데생이 전시되고 있고 실외의 정원에는 '지옥의 문'과 같은 대형 청동 조각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파리 인근 므동에도 로댕 박물관이 있는데, 이곳에는 주로 원형 석고상들과 습작품들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생각하는 사람'.. 일상탈출을 꿈꾸며/프랑스 2009. 10. 28.
[의정부 / 의정부역]칼칼한 꽃게탕과 삼겹살의 만남, 애경이네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22~24일간 진행되었던 오페라 베르테르. 22일 첫번째 공연이 끝난 뒤 오윤균 선생님과 무대미술팀, 그리고 최지형 선생님, 조연출 형, 누나와 함께 뒷풀이로 가게 된 곳을 소개합니다! 밑반찬부터 나와줍니다. 물김치, 묵, 김치, 무생채, 양념게장 등장! 양념게장이 밑반찬으로 나와줘서 이걸로만 밥 한그릇 먹었네요..냠냠 아유 맛있어라~ 원래는 꽃게탕을 생각하고 갔었는데, 애피타이저(?)로 삼겹살을 시켰습니다. 솥뚜껑에 구워먹는 삼겹살^^ 어딜가나 막내인 T군은 열심히 고기를 굽습니다. 열심히 굽고서 '너무 굽지만 말고 좀 먹어요'라는 말이 나오면 뿌듯하게 고기 한점을 먹습니다. 참 맛있습니다. 기분도 좋습니다(나름 롤러코스터 말투 따라해본거..) 자, 삼겹살로 이미 배를 적당히 채..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9. 10. 26.
오페라 '베르테르' 3일간의 의정부 공연으로 그 시작을 알리다! 22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오페라 '베르테르'가 막을 올렸습니다. 공동제작으로 참여한 의정부 예술의 전당, 하남 문화예술회관, 노원 문화예술회관 3개 곳에서 공연되는 베르테르. 그 시작은 의정부 예술의 전당입니다. 첫날 공연은 중학생 단체관람으로 오후 5시 시작이었습니다. 분수도 틀어놓고..관객 맞을 준비를 마친 의정부 예당.. 오케스트라 피트..악보와 하프, 북 등이 미리 세팅되어 있네요. 이 피트 위에서 3일간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퍼졌지요...! 의정부 예술의 전당 대극장은 1층 683석, 2층 438석, 총 1,121석의 규모입니다. 음..그런데 자막을 띄울 때 음향실 같은 곳에서 하는 게 아니고 맨 앞자리에 앉아서 노트북에 빔 프로젝터를 연결해서 자막을 쐈답니다...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10. 25.
[4 Hands] F. Chopin - Valse No.6 in Db Major, Op.64-1 'Minute' [악보] 오늘의 곡은 쇼팽의 왈츠 중 강아지 왈츠 입니다! 어디선가 한번쯤은 누구나 들어봤을 법한 곡이죠. 이 곡이 포핸즈로 변신! 다운 받으실 때는 댓글 하나씩 남겨주셔요^^ ▼악보다운▼ 이것이 나의 인생/둘이 치는 피아노 2009. 10. 23.
[제주여행#10] 오르막 길에서 차가 올라가는 도깨비도로와 용두암 드디어 제주도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올라갑니다..ㅠ 아쉽네요..ㅠㅠ 마지막 여행지는 숙소였던 중문단지 신라호텔에서 제주공항으로 가는 길에 들렀던 도깨비도로와 용두암이랍니다. 사실 용두암은 비행기 시간에 쫓겨 점만 찍고 왔지요..호텔에서 공항으로 향하다가 살짝 빠져나와 도깨비 도로로 고고! 제주 시내에서 4㎞ 정도 떨어진 제주시 노형동 제2횡단도로. 1100번 도로지요. 이 도로 입구의 200~300m 구간을 도깨비도로라고 부른답니다. 1981년 신혼부부가 택시에서 내려 사진을 찍다가 세워둔 차가 언덕 위로 올라가는 현상을 목격한 이후 세상에 알려지게 되어 관광명소가 되었죠. 이 신혼부부에게 제주자치도에서는 무엇을 해줬으려나...ㅋㅋ 신비의 도로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지표 측량에 의해 오르막길로 보이는 쪽이.. 일상탈출을 꿈꾸며/대한민국 2009. 10. 22.
[서울 / 필동]해물 골라먹는 재미, 필동해물에서! 그동안 벼르던 필동해물을 드디어 가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날 충무로에 서대문 곱창을 갈 계획이었는데, 문이 닫아있길래..날이다 싶어서 필동해물로 고고! 참고로 필동은 충무로 대한극장에서부터 동국대 인근 지역..그렇게를 필동이라고 합니당! 중간에 어딘지 위치 좀 정확히 알려고 했는데, 이날 원래 사장님이 일찍 들어가시려고 했던 날이라..진짜 올꺼냐고..왔다가 가게 좁다고 간 사람들 요새 많다고ㅋㅋ 음 단국대 한남동 시절 익숙했던 분위기라 T군은 전혀 좁다는 생각이 안드는데..한남동 앞에는 테이블 2개짜리 닭도리탕 집도 있었는데요 뭐..ㅋㅋ 메뉴판입니다. 일단 T군은 셋이 가서 모둠 하나 시켰습니당. 일단 처음 가보는 집은 수집된 정보에 의해 안정적인 메뉴를 얌전히 시키는 것이 상책.. 홍합탕 먼저 등장!..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북 2009. 10. 21.
내가 쓴 글이 노무현 대통령 추모기록, '내 마음 속 대통령'에 실리다 9월 어느 날, 갑자기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절 급하게 찾는 사람이 있다고..받은 연락처로 연락을 해보니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에서 연락이 온 것이었습니다. 출판물 작업을 하는데, 제가 블로그에 썼던 대한문 분향소 모습에 관련된 글과 사진을 인용하고 싶어서 블로그 방명록에 글을 남겼는데, 연락이 안되서 이것저것 검색을 해서 인권위까지 연락을 하게 됐다고-_-;(방명록 확인을 자주 안합니다 제가..) 노무현 대통령 추모기록인데 T군이 승낙을 안할리가 있겠습니까~ 오히려 감사하죠. 사진도 얼른 원본 보내드리고..그리하여 책이 출간된 뒤 2권이 선물로 도착했습니다. 제목은 '내 마음 속 대통령'. 재단 출범 이후 첫 번째 추모기록사업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와 국민의 추모과정을 사실대.. 내가 밟고 있는 땅/노무현 대통령 2009. 10. 20.
오페라 '베르테르' 연습 현장! 9월 30일 경희대학교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와의 정기연주회를 끝내고 잠시 휴식을 취한 T군이 다음 스케쥴로 참여하게 된 것은 바로 오페라 '베르테르'입니다. 오페라 베르테르의 조연출을 친분있는 형이 맡게 되어서 저도 오페라 자막을 담당하는 일을 하게 되었지요. 연습은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날은 불어공연팀의 연습날이네요. 이번 오페라는 한국 오페라 역사상 최초로 한국어와 프랑스어 두가지 버전으로 공연이 이루어집니다. 한국어 버전의 편안함과 프랑스어 버전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도지요. 사진 속 세트는 제1막 무대네요. 한국 오페라계의 거장 김덕기 선생님께서 예술감독과 지휘를 맡으셨고, 오페라 재해석의 진수 장수동 선생님께서 연출을 맡으셨습니다. 현재 서울 음대 지휘과 교수로..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10. 19.
방은진 감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1주년 기념 번개 그 현장속으로! T군이 사랑하는 죽전의 LP바 로체. 이 곳에 15일날 손님들이 찾아오셨습니다. 방은진 감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일명 방사모! 방사모 카페가 개설 1주년 기념과 더불어 방은진 감독님이 진행하시는 TBS 교통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인 밤으로의 여행 2주년을 기념하는 모임이었지요! [죽전 LP바 로체 이야기 보러가기] 그리고 가장 중요한..방사모가 사랑하는 사람. 바로 방은진 감독님께서도 찾아오셨습니다~와우~감독님 뵈러 쪼르르 달려간 T군.. 우선 카페지기이신 빙그레소성님께서 이날 번개에 대한 간략한 설명부터.. 그리고 이어진 감사패 증정. 방사모 모두의 마음을 담아 방은진 감독님께 증정하는 시간! 감사패 내용을 한번 살펴보면요. 고단했던 하루가, 설레고 분주했던 하루를 살포시 덥는 밤, 새로운 하루에 ..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9.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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