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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내음새/서울-강북88

[서울/이태원]당신의 내장을 위협할 초특급 수제버거, 자코비 버거(Jacoby's burger) 먹다 지쳐 쓰러질지도 모르는 수제버거, 이태원 맛집 자코비 버거(Jacoby's burger)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이 글에 동감하시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으로 제게 힘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코비 버거에 가시면 메뉴판과 함께 햄버거 주문표를 하나 더 받으실 겁니다. 당황하지 않으셔도 되요. 차근차근 설명해 드릴게요. 우선 버거 1개당 한 장의 주문지를 사용하는 거 알아두시구요. 그 다음에는 햄버거 토핑 선택방법을 본 후 순서대로 체크하시면 됩니다. 1번부터 6번까지는 필수고, 7, 8번은 선택사항이에요. 치즈는 버거메뉴에서 치즈갯수를 확인 하신 후 그에 맞게 체크하시면 되구요. 추가도 가능합니다. 물론 유료! 버거 이외의 메뉴는 번호만 적으시면 되구요. 햄버거 빵이 싫으신 분은 양..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북 2012. 7. 25.
[서울/오장동]더위 먹지 말고 시원한 냉면 먹자! 신창면옥 오장동 냉면 맛집 신창면옥 방문기 아고..더우시죠? 많이 덥습니다. 덥기도 하고 습하기도 하고..냉면 생각이 자연스럽게 나네요. 오늘 소개할 맛집은 제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엄마 아빠 손잡고 갔던 냉면집입니다. 아직도 '냉면' 하면 이 집이 떠오르지요. 조기교육의 중요성인 것 같습니다. 여름이건 겨울이건 할 것 없이 냉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고민하지 않고 오장동으로 향합니다. 이 오장동이라는 동네가, 어찌보면 냉면의 메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한 이름 한다는 냉면집들이 대부분 여기 몰려 있죠. 1953년부터 그 역사가 시작되는 흥남집도 있구요. 55년 개업한 오장동 함흥냉면도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신창면옥은 1977년 개업했다가 1980년에 오장동으로 옮겨왔습니다. 허영만 화백..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북 2012. 7. 22.
[서울/신촌]분식계의 강호동이 떴다, 강호동 천하!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여러분의 클릭 한번이 T군을 힘 팍! 나게 합니다^^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연세대학교 사이에 위치한 강호동 천하. 전면에 큼지막하게 강호동 사진이 붙어있어서 알아보기 쉽습니다. 건너편엔 같은 계열 브랜드인 치킨678 박상면점이 있더군요. 뭔가 했더니 영화배우 박상면이 운영하는 치킨집..요새 678 사업 확장이 눈에 띄게 보입니다.   강호동678 홈페이지를 들어갔는데 와...이 회사에 강호동이 이사로 있는데요. 현재 가지고 있는 브랜드가 육칠팔, 백정, 678찜, 치킨678, 강호동 천하, 불판, 꼬장이 있네요. 2003년부터 시작한 프랜차이즈라고 하는데..강호동이 이사인만큼 그 홍보는 아주 빵빵합니다. 아예 브랜드 디자인 자체를 강호동으로 해버렸을 정도니까요.  간단한 ..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북 2012. 5. 6.
[서울/명동]홍합탕은 서비스, 알쌈은 무한! 최씨 아저씨 부대찌개 vs 명동 알쌈 쭈꾸미!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 여러분의 클릭 한번이 T군을 힘 팍! 나게 합니다^^ 4.11 국회의원 선거 때문에 계속 정치 관련 포스팅만 올리다보니 어느새 블로그가 정치 블로그가 된 것만 같은 정체성의 혼란 속에..오~랜만에 음식 포스팅 올라갑니다. 아직 총선의 후유증이 가시진 않았지만..당분간 좀 정치 쪽은 쉬어야 되겠어요. 오늘 찾아갈 곳은 명동입니다. 요새 명동가서 밥먹으려면 왠지 각오 한번 해야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가...가격들이 다 너무 쎈 것 같아서..요기는 가격에 대한 부담은 살짝 내려놓으셔도 괜찮습니다.  기본 찬입니다. 단무지, 김치, 김, 오뎅..정말 '밑반찬'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소소한 차림. 근데 또 먹다보면 하나둘씩 주어먹다가 결국엔 '여기 이거 ..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북 2012. 4. 13.
[서울 / 한남동]수제쿠키의 명당, TYCHE'S T군은 단국대학교 한남동 세대의 끝자락인 06학번입니다. 2007년 2학기에 죽전캠퍼스로 이전을 하였으니..1년 반을 다녔죠. 나름 한남동 세대입니다. 끄트머리에 붙어있긴 하지만ㅋㅋ 티케스는 정말 한남동에서 학교를 다니던 시절 추억의 집입니다. T군이 음대생인지라..연주회를 갈 일이 무척 많았는데요. 꽃다발은 이곳저곳에서 많이 들어오니깐..좀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을 땐 여기서 쿠키를 사서 선물해주곤 했답니다. 네, 여기는 수제쿠키 전문점이에요~ 안은 정말 아담합니다ㅋㅋ소쿠리에 담겨진 많지 않은 쿠키들..직접 만들어내기 때문에 그득그득 쌓아놓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죠. 맛있는 쿠키들이 오븐에서 구워지고 있네요..하나씩 일일이 포장되어 진열되기만을 기다리며.. 카라멜 쿠키, 모카쿠키, 피넛쿠키, 초코렛 ..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북 2010. 1. 14.
[서울/합정역]냄새 안배는 돼지갈비 냠냠, 거기다 냉면은 서비스! 양화정 숯불갈비 오늘의 맛집은 T군의 엄마가 추천하는 곳입니다ㅋㅋ T군 아빠가 청소년기를 서교동에서 보냈는데..그 때부터 알고 계시던 분이 엄마랑 만나서 이 곳을 가게 됐고, 엄마가 T군을 데려간..ㅋㅋ 좀 복잡하죠?ㅋㅋ 엄마한테 이 집을 소개해주신 분은 돼지갈비 먹을 일 있으면 항상 이 곳을 찾으셨다고 하네요. 메뉴는 돼지갈비입니다. 기본 상차림은 So So~ 이렇다할 반찬은 없습니다. 하지만 T군은 항상 메인 메뉴만 맛있으면 된다는 지론을 갖고 있기에..ㅎㅎ 돼지갈비 3인분이 나왔습니다. 불판에 살포시 앉은 돼지갈비님..임하소서~~~~~~ 돼지갈비라고 써있지만 사실 부위는 목살입니다. 하지만 손질도 잘 되어있고, 양념도 맛있게 배어있고..어설프게 돼지갈비 내는 집보다 훨씬 좋습니다. 적절히 잘 배어있는 양념... 가..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북 2010. 1. 7.
[서울/중계동]고소한 두부와 함께하는 웰빙 상차림, 중계동 두부명가 작년 11월 오페라 '베르테르' 공연으로 인해 노원문화예술회관 쪽을 다녀갔을 때 알게 된 집입니다. 처음엔 선생님들과 함께 갔는데, 맘에 들어서 마지막 베르테르 공연날 관람온 엄마와 동생을 데리고 다시 한번 방문했었지요. 가게는 넉넉한 편입니다. 단체손님이 와도 충분히 수용가능하고..살짝 민속주점 같은 분위기도 나면서..깔끔한 편입니다. 자, 기본상차림이 나왔습니다. 음..T군을 살짝 곤혹스럽게 만드는..완전 웰빙 상차림입니다..ㅋㅋ(T군은 채소를 못먹기에..) 건강을 생각하고..칼로리 걱정하시는 분들께는 환상적인 상차림일 수도.. 순두부 냠냠..맛있습니다. 물론 이 곳에서 직접 만들어진 순두부이지요. 고소합니다. 선생님들과 방문했을 때는 4인 한상차림인 '흥부한상'을 주문했고, 가족들과 갔을 때는 3인..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북 2010. 1. 4.
[서울 / 필동]해물 골라먹는 재미, 필동해물에서! 그동안 벼르던 필동해물을 드디어 가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날 충무로에 서대문 곱창을 갈 계획이었는데, 문이 닫아있길래..날이다 싶어서 필동해물로 고고! 참고로 필동은 충무로 대한극장에서부터 동국대 인근 지역..그렇게를 필동이라고 합니당! 중간에 어딘지 위치 좀 정확히 알려고 했는데, 이날 원래 사장님이 일찍 들어가시려고 했던 날이라..진짜 올꺼냐고..왔다가 가게 좁다고 간 사람들 요새 많다고ㅋㅋ 음 단국대 한남동 시절 익숙했던 분위기라 T군은 전혀 좁다는 생각이 안드는데..한남동 앞에는 테이블 2개짜리 닭도리탕 집도 있었는데요 뭐..ㅋㅋ 메뉴판입니다. 일단 T군은 셋이 가서 모둠 하나 시켰습니당. 일단 처음 가보는 집은 수집된 정보에 의해 안정적인 메뉴를 얌전히 시키는 것이 상책.. 홍합탕 먼저 등장!..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북 2009. 10. 21.
[서울 / 왕십리]많은 곱창집이 있지만, T군의 선택은 본가곱창! 왕십리 곱창골목 포스팅은 두번째입니다. 저번에는 왕십리 골목에서 제일 크고 장사가 잘되는 중앙곱창을 소개했었지요. 오늘 소개할 집은 T군이 학교사람들과 항상 찾아가는..이른바 조용히 들렀다오는 맛집입니다. 기본 세팅은 뭐 다들 비슷하죠. 이 곳은 물김치를 더 주는데, 물김치가 맛납니다. 파절임도 주셨던 것으로 기억나네요. 야채곱창과 곱창구이를 주문했습니다. 짜잔~ 어떤가요? 본가곱창은 T군이 왕십리에서 들러본 너댓군데의 곱창집 중에서 그나마 양이 제일 많은 것 같습니다. 맛도 왠지 살짝 더 좋은 느낌? 곱창 위에 올려진 고명이 풍미를 한층 깊게 만들어줍니다. T군이 변함없이 사랑하는 곱창구이..쩝쩝 맛있겠지요!? 야채곱창은, T군이 한두명 갔을 땐 안시키는데, 여러사람이 갔을 때는 시키는 메뉴입니다. 이..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북 2009. 7. 28.
[종로 / 삼청동]삼청동에서 먹는 달콤한 아이스 초코와 와플, 커피 팩토리 삼청동 처음 가본 T군..그동안 삼청동 삼청동 얘기는 귀 따갑게 들었는데 이제서야 가보게 되네요..ㅎㅎ 삼청동 맛배기로 살짝 돌아봤는데..나중에 한번 낮에도 와봐야겠네요. 이날도 삼청동의 매력을 느끼긴 했습니다만..한번만으론 부족할 듯 해요^^;; 커피를 마시지 않는 T군을 위해 지인의 안내로 아이스 초코가 맛있다는 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름은 커피 팩토리네요..ㅋㅋ 커피 안마시는 T군이 찾아간 곳이 커피공장이라니..ㅋㅋ 삼청동을 처음 와본지라..뭔가 영 어색한 T군..아이스 초코 가격이 일단 한번 놀랐습니다..ㅎㅎ 5,500원이었나..그런데 나온 아이스 초코를 보고 한번 더 놀랬습니다...ㅋㅋ 와우..두 잔 가져가는데 무거워서 혼났네요..ㅋㅋ 왠 아이스 초코가 이렇게 많나요~ 달콤한 것이..끝..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북 2009. 5. 22.
[서울 / 명동]골목에 숨어있는 이탈리아의 맛, 비꼴로! 설날입니다. 다들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명동에 숨어있는 근사한 맛집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하동관과 함께 T군이 명동에서 제일 좋아하는 맛집 비꼴로입니다~ 비꼴로의 메뉴판. 와인박스를 활용하여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는 9,000~14,000원 사이로 꽤나 착한 가격입니다. 먼저 첫번째 메뉴는 Pizza margherita(\10,000). 마르게리타 피자는 토마토, 모짜렐라, 허브를 넣어 만든 피자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피자로 맛이 담백하죠. 1889년에 사보이의 여왕 마르게리타가 움베르토 1세와 함께 나폴리를 방문하을 때 당시 최고의 요리사였던 돈 라파엘 에스폰트는 여왕을 위하여 피자를 만들었는데 그는 바질·모차렐라치즈·토마토를 이용하여 초록색·흰색·빨간색의 이탈리아 국기를 상징하..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북 2009. 1. 26.
[서울 / 명동]70년 전통의 진한 맛, 하동관 요즘 학교 주변의 맛집을 계속 포스팅했던 T군이 처음으로 서울 중심부의 맛집 포스트를 올려봅니다..ㅎㅎ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만한 명동의 맛집 하동관. 가끔씩 명동에 나가는 T군이지만 워낙 먹거리가 많아 그냥 배를 채우기 일쑤인데요. 그런 명동에서도 숨은 보석은 있는 법. 여기는 진짜 맛집이다 이렇게 자신있게 소개할 수 있는 곳이 바로 하동관입니다. 하동관은 1939년 창업주 김용택씨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부인 류창희 할머니는 서울 북촌마을의 반갓집 딸로 태어나 북촌양반집과 궁중음식에 해박했고, 음식솜씨가 뛰어나신 분이셨다고 합니다. 1964년 평소 친분이 두텁던 장낙항씨 가족이 하동관을 넘겨받았고, 1968년 며느리에게 국솥을 넘겨주었는데, 그 며느리가 바로 현재 하동관 주인이신 김희영 할머니이십니다...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북 2009. 1. 8.
[서울 / 충무로]충무로 하면 곱창이 생각나게 하는 서대문 곱창! 서대문 곱창은 거의 인터넷 계에서 알아주는 곱창집입니다. 호주에서 온 친구에게 맛있는 음식을 먹게 해주려고 이곳으로 후다닥.. 30년이라는 긴 세월을 곱창으로 승부한 집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원래 처음에 이 자리에서 곱창집이 있던 것을 현 사장님이 인수하셨는데, 중간에 다른 곳으로 옮기셨었거든요. 그래서 사람들이 서대문 곱창집을 잃었다고 안타까워 했는데 다시 컴백하셨습니다! 물론 돌아오신 건 꽤 되셨고..이 곳의 간판을 달았을 때는 예전 주인과의 세월을 합해서 30년인데, 지금은 사장님 혼자서만 30년이 되셨다고 합니다..ㅎㅎ 곱창 3인분에 염통 1인분을 시켰습니다. 따로 차돌백이를 시키지 않아도 이렇게 패키지로 묶어서 나옵니다..ㅎㅎ T군이 음식점 가면 항상 외치는 말이 있죠..ㅎㅎ '4인분 같은 3인..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북 2008. 11. 10.
[서울 / 신라호텔]방금 요리한 음식을 고객에게, 신라호텔 더 파크뷰 뷔페!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은 삼성의 계열사로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전세계적으로 고급호텔이 가입해있는 세계리딩호텔연맹(LHW)에 가입할 정도로 워커힐 등과 함께 우리나라, 특히 서울을 대표하는 호텔 중 하나입니다. T군은 신라호텔 내에 위치한 더 파크뷰 뷔페를 가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음.. 대단하더군요..ㅎㅎ 허나 이름 공개를 거부한 한 선량한 분께서 밥을 사주셔서..크크 호텔에 도착해서 이것저것 사진찍고 싶은 것이 꽤나 많았는데..그 있잖아요..신라호텔 특유의 장년층+고상한 분위기..뭔가 사진 찍고 다니면 한참 무시당할 꺼 같은..ㅋㅋ 신라호텔에 처음 발을 들여놓게 되어 극소심해진 서민 T군이었습니다.. 드디어 파크뷰에 들어왔습니다..ㅎㅎ 자리는 미리 예약을 해놓은 덕분에 테라스와 인공폭포가 한눈에 ..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북 2008. 8. 14.
[서울 / 신촌]신촌에서 9,800원에 양껏 즐기는 스시&롤뷔페, 미인! T군이 즐겨찾는 스시&롤 부페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화여대에서 신촌기차역을 지나 조금만 더 내려가면 美in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자, 그럼 맛깔스런 사진을 구경하시면서 읽으시도록 할까요~?^^ 이곳 美in은 연어, 게살, 문어, 도미, 새우 등 약 10종류의 초밥과 크런치롤, 치즈스틱롤, 퐁듀롤, 드래곤롤 등 역시 약 10종류의 롤을 1시간 20분동안 마음껏 드실 수 있습니다! 이미 꽤 알려져서 식사시간이 되면 북적북적..특히 주말에는 약간의 대기시간도 감수하셔야 해요. 하지만 다양한 종류의 스시와 롤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매력있는 점 때문에 항상 T군의 발걸음을 재촉합니다..ㅎㅎ 자, 이쪽 파트는 T군이 즐겨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소개를 해야겠기에..ㅎㅎ 스시와 롤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비록 씨푸..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북 2008. 8. 3.
[서울 / 왕십리]연탄불에 구워온 돼지곱창, 왕십리중앙곱창! 배가 너무 고픈 어느 날, T군과 학교 선배들은 왕십리로 향하였습니다. 단국대학교 한남캠퍼스 시절, 조금만 가면 갈 수 있었던 왕십리였는데 죽전으로 온 뒤로 너무 못가서..병이 나기 직전이 되서..왕십리로..그 곳의 곱창을 먹으러 달려갔습니다. 왕십리 곱창골목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역시 중앙곱창입니다. 크기도 거대합니다. 가게 4~5개는 붙여놓은 크기..가게 안은 물론 밖에 나와서 먹는 손님들로 가득합니다. 따로 주차장까지 갖춰 놓아서 형들은 주차를 안전히 하고 싶은 마음에 중앙곱창으로 정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T군이 가는 곳은 언제나 밑반찬이 정말..좀 그렇습니다..ㅎㅎ 하지만 몸통이 중요한 거니까요^^; 곱창과 함께 먹을 각종 야채들..T군에게는 모두 부질없는 것들이지요..소스만 있으면 됩니다 T군..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북 2008.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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