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윤석열 계엄11 윤석열 "싹 다 잡아들여" 폭로한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내가 빨갱이면 대한민국이 다 빨간 것"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싹 다 잡아들여"라고 지시한 것을 최초로 폭로한 것을 비롯해 정치인 체포조 명단이 있었다고 폭로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자신에 대해 "제가 빨갱이를 때려잡던 일을 한 사람"이라며 "저를 빨갱이라고 하면 대한민국이 다 빨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포스가 느껴지는 묵직한 발언입니다.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은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제 부모님이 이북서 내려오셔서 한국전과 월남전을 참전하셨고 저도 사실은 40년 동안 빨갱이를 때려잡는 게 제가 그동안 했던 일이 아닌가 싶다"고 발언했습니다. 참고로 홍장원 전 차장은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1990년대 초반 국정원의 전신인 국가안전기획부(안기부)로 적을 옮겨 블랙요원으로 수십 년간 활동했습..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2. 15. 검찰, 윤석열 대통령 구속 기소 결정... 구속 연장 불허가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 공수처 갈라치기 전략 무너뜨렸다 윤석열 대통령, '헌정사 최초' 타이틀 몇 개를 보유하게 된 건지?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길이 남을 인물로 남게 됐습니다. 21세기 최초이자 군사독재 정권 이후 최초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대통령, 현직 최초로 체포된 대통령, 현직 최초로 구치소에 수감된 대통령, 현직 최초로 구속된 대통령, 현직 최초로 피고인 신분이 된 대통령...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최초 타이틀 기록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26일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은 윤석열 대통령을 구속 기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검찰은 원래 24일과 25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 기한 연장 신청을 했으나, 법원이 모두 불허하면서 조사 기간이 확보되지 않자 추가적인 피의자 조사 없이 기소하기로 결정한 것이죠. 1..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1. 25. '1.19 서부지법 폭동'이 '1.19 민주화 운동'? 고삐 풀린 극우들에게 법의 철퇴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해 내란수괴(우두머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헌정사 최초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구속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난입해 난동을 부린 '1.19 서부지법 폭동 사태'가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폭동 이후 서울서부지법은 처참하게 파괴됐고, 이틀간 경찰 51명이 다쳤으며 그 중 7명이 중상자입니다. 경찰 커뮤니티에는 "동료가 맞고 있는데 '그만두십시오'라는 말밖에 할 수 없었다"며 "경찰 인생에서 가장 처참한 현장이었다"는 토로가 올라오기도 했죠. 경찰은 이번 사태로 90며을 체포한 것을 비롯해 이중 죄의 정도가 중한 6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순차적으로 신청한 상태입니다. 또한 대법원은 서초구 대법원 전원합의 회의실에서 긴급 대법관회의를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1. 20. 현직 대통령이 구속되어 구치소에... 윤석열 구속되자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부수고 행패 헌정사 최초로 구속되어 수감되는 현직 대통령이자 '내란수괴 피의자' 윤석열비상계엄을 선포해 내란수괴(우두머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서는 헌정사 최초로 체포된 바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역시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서는 헌정사 최초로 구속됐습니다. 차은경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는 전날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19일 오전 3시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차 부장판사는 구속영장 발부 이유에 대해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밝혔죠.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전후해 휴대폰을 교체했고, 텔레그램 역시 탈퇴했습니다. 명백한 증거인멸 행위로 인정될 수 있죠. 또한 체포 이후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고 수사기관 소환조..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1. 19. 계엄 당시 불법행위 책임 서로에게 전가하는 윤석열·김용현, 윤석열과 거리두는 최상목·한덕수 권한대행 제 살길 찾아나선 한덕수 전 권한대행과 최상목 권한대행헌정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체포된 가운데 윤석열 정부의 요인들이 윤석열 대통령과 거리두기에 나서거나, 내란죄에 대한 혐의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두 명의 대통령 권한대행들은 그간 윤석열 대통령을 사실상 '방어'해왔다는 점에서 심경의 변화가 엿보입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수장을 맡고 있는 기획재정부는 15일 12·3내란사태에 대해 "헌법, 법률에 비춰볼 때 잘못된 결정이었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김진명 기재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내란 국조특위)에서 "부총리는 비상계엄 선포 직전 대외신인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1. 16. 윤석열, 현직 대통령으론 헌정사상 최초로 체포... 빈 관저에선 의문의 여성이 평화로이 개 산책 헌정사상 최초의 현직 대통령 체포, 역사에 남을 이날의 발자취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10시 33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와 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이하 특수단)가 참여하는 공조수사본부(이하 공조본)에 체포됐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체포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 2025년을 살고 있는 국민들은 작년과 올해 21세기 최초의 계엄령 선포와 더불어 민주주의의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네요.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3일 있었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달 여 만인 지난 1월 3일 공수처가 대통령 관저로 가 1차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지만 대통령경호처에 막혀서 5시간 만에 현장에서 철수했죠. 하지만 법원이 7일 다시금 체포영장을 발부하자..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1. 15. 내란 수괴 혐의 윤석열 2차 체포영장 발부, 경찰 대규모 인력 윤석열 체포에 투입할 듯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와 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이하 특수단)가 참여하는 공조수사본부(이하 공조본)가 7일 오후 "공조본이 피의자 윤석열에 대해 재청구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고 공지했습니다. 이로써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 시도가 초읽기에 들어가는 긴장감이 한남동 관저를 감싸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지난 3일 한남동 관저에 진입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지만 대통령경호처의 저지선에 막혀 5시간 만에 현장에서 철수했습니다. 당시 특수단 측이 영장 집행을 저지한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 등의 체포를 주장했지만, 공수처가 물리적 충돌 우려를 내세우며 이를 반대했었죠. 이로 인해 여론의 못매가 쏟아지자 공수처는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1. 7.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시도 불발, 하지만 경찰과 군은 윤석열에게 등을 돌렸다 뚫으려는 자, 막으려는 자... 윤석열 대통령을 둘러싼 두 공권력의 대치공조수사본부(이하 공조본)이 오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시도했지만, 5시간 30분 만에 결국 영장 집행을 포기하고 철수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와 경찰 특별수사단(이하 특수단)으로 구성된 공조본은 3일 오전 6시 14분 과천 공수처를 출발, 7시 21분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대통령 관저앞 대로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여기 투입된 공수처 수사관 20여 명, 경찰 120여 명은 "대통령 경호처 등의 집행 저지로 현장 인원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며 오후 1시 30분경 끝내 집행을 중지했습니다. 애초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은 대통령 관저 외곽 경비를 맡고 있는 경찰 202경비단과 관저 정문 및 울타리 방어를 맡고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1. 3. 내란수괴 윤석열 대통령의 제2의 내란선동 편지, 공수처는 왜 체포 망설이나 정치적 견해의 안타까움을 넘어서 참담함을 금할 수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지지자들을 향해 전한 새해 인사 겸 감사 인사 글은 그야말로 충격적이었습니다. 2025년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이러한 글을 썼다는 것에 정말 말문이 막히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암담해보여 답답함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는 윤석열 대통령이 세 차례의 출석 요구에 불응함에 따라 내란 수괴와 직권남용 혐의롤 적용해 체포영장 및 수색영장을 청구했고, 지난 12월 31일 법원이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인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수색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24시간 철야집회를 이어가며 영장 집회를 훼방하기 위해 관저로 모여 들었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이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1. 2. '친위 쿠데타' 벌인 윤석열 탄핵소추안 표결 앞둔 정치권, 국민의힘 8명 이탈 나오는 순간 윤석열은 직무정지 사실상의 '친위 쿠데타'를 벌인 윤석열 대통령의 침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오전 4시 27분 비상계엄 선포 해제 발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비겁함 가득 숨어서 정진석 비서실장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등 극소수 참모들과 함께 국회와 군, 여론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인간이 대통령이었다니 기가 찰 노릇이죠. 5일 오전 12시50분경 열린 제418회 국회(정기회) 제16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개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야6당이 4일 발의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보고됐습니다. 탄핵소추안은 본회의에 보고된 뒤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표결해야 하는데요. 탄핵안이 가결되려면 재적의원 300명 전원 출석 기준 200..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12. 6. 미치광이 대통령이 벌인 비상 계엄의 밤 6시간, 윤석열에게 남은 것은 하야와 탄핵, 처벌 뿐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다시금 마주하게 된 비상 계엄 선포2024년 12월 3일 22시 25분, 대한민국에는 믿을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제22대 국회를 반국가세력으로 규정하면서 이를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한다는 명목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헌정 사상 11번째 계엄선포이자 1987년 민주화 이후 첫 계엄 선포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첫 번째 대국민 긴급 대국민 특별 담화에서 술을 마신 것이 아닌가 의심될 정도로 벌겋게 상기된 얼굴로 국회를 향해 '망국의 원흉' '체제 전복을 노리는 반국가 세력' '괴물' 등 정상적 판단에 근거한 언행으로 보기 어려운 담화문을 읽어내려 갔고, 밤 10시28분경 "자유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말하고야 말았..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12. 4. 이전 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