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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8집 싱글모아이로 왕의 귀환!! 서태지가 29일 8집 음반의 첫 번째 싱글 음반 'SEOTAIJI 8TH ATOMOS PART MOAI'를 발매하고 4년 6개월 만에 컴백했습니다. 서태지가 전곡을 작사, 작곡하고 프로듀싱한 앨범 'MOAI'에는 타이틀곡 '모아이(MOAI)'를 포함, 'Human dream', 'T'IKT'AK', 'Moai(RMX) 총 4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서태지는 이번 첫 싱글 음반을 시작으로 두 번째 싱글 음반과 정규 음반까지 총 3장의 앨범을 8집으로 발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재 가요계와 언론에서는 그의 컴백에 따른 파급효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싸이월드에서는 사전예약 주문으로만 5084장 팔렸습니다. 앨범당 11곡인 곡수로 따져서는 5만5924곡에 달합니다. 이는 싸이월드 사상 최대 규모이며, 노래를 듣..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8. 7. 29.
공정택 후보가 교육대통령으로 자격이 있는가? T군은 지난 대선 선거운동이 한창이던 작년말, 듣기만 하면 열받던 말이 있었습니다. 바로 '잃어버린 10년' 발언인데요. 10년동안 IMF의 뒷수습은 물론 한국 민주주의가 크게 신장된 시간이라고 T군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최소한 한나라당이 집권하던 지난 세월동안하고는 비교하기도 무안할 시간이었다는 것이 T군의 생각.. 그런데 요즘 또 굉장히 눈에 거슬리는 문구가 있더군요. '우리아이들을 전교조에 맡길 수 없다'가 바로 그것입니다. 7월 30일에 있을 서울시교육감 후보로 출마한 기호1번 공정택 후보의 현수막에 써있던 구호입니다. 서울시교육감은 교육대통령이라고까지 불리는 위치입니다. 이런 선거에 출마하는 사람의 구호가 고작 '우리아이들을 전교조에 맡길 수 없다'라니.. 한가지 재밌는 것은 한나라당이 과거..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08. 7. 28.
타워브릿지와 런던성, 더 시티와 런던 신시청사 신구(新舊)의 조화 1894년에 만들어진 타워 브리지는 빅토리아 식의 우아함이 넘치는 다리로 길이는 250m에 이릅니다. 템즈강은 19세기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의 주무대였고 하루에 수백척의 배가 템즈강을 오갔습니다. 유럽대륙에서 출발한 배들은 도버해협을 건너 템즈강을 따라 런던 각지에 있는 공장들까지 운행했으며 지금은 일부 유람선과 다리 아래를 쉽게 통과할 수 있는 상선들이 운행중입니다. 템즈강이 바다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조수간만의 차가 6m이상, 다리와 강 수면은 10m이상 차이가 나 배의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개폐식 다리로 만들어졌습니다. 다리 하나의 무게가 무려 1,000톤 가량이나 되며 들어 올리는데 1분 30초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예전과는 달리 지금은 일주일에 2~3번 정도 로 자주 올리지.. 일상탈출을 꿈꾸며/영국 2008. 7. 27.
[서울 / 논현]영동시장에서 조개 냄새가..논현조개! 오늘은 T군이 1학년 때 학교 형들이 데려가서 알게 된 집을 소개해볼까합니다. 논현조개찜은 영동시장 끝쪽에 있어서 교보타워 사거리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러 해산물 메뉴가 준비되어 있는데 뭐니뭐니해도 역시 이집은 이름대로 조개찜이 최고랍니다! 짜잔~ 김이 모락모락나는 조개찜이 등장했습니다. 친구 한명이 늦게 와서 셋이서 살짝씩만 맛보고선 침만 꿀떡꿀떡 삼키며 놔뒀더니 나머지 한명이 오니깐 국물 좀 더 넣고 다시 뜨겁게 해주셨답니다~ 조개찜은 각종 조개류, 오징어, 콩나물 이렇게 크~게 3개로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 큰 조개와 오징어는 다 먹기 좋은 사이즈로 알아서 잘라서 주십니다..^^ 이날 아주머니께서 조개 하나씩 다 설명해주셨습니다~ 우왕~ 그런데..T군의 머릿속엔 아무것도 안남아있군요..ㅠㅠ 가게..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남 2008. 7. 26.
의회 민주주의의 탄생지 영국 국회의사당과 런던아이 "여자를 남자로","남자를 여자로" 만드는 것 외에는 불가능한게 없다는, 세계 의회 민주주의를 탄생시킨 영국 국회의사당. 세계 최초 의회제 민주주의를 발달시킨 영국의 상징인 국회의사당은 원래 참회왕 에드워드가 10세기에 지은 궁전이었습니다. 웨스트민스터 팰리스라는 이름은 현재에도 통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궁전은1834년 10월 16일 밤에 일어난 불로 소실되었습니다. 1835년 새로운 건물로 짓고자 실시한 현상모집에 당선된 찰스 배리의 안을 따 1840년에 착공하여 1867년에 완성되었고, 2차 세계 대전 당시 다시 피해를 입어 현재의 건물은 3번째 건물인 셈입니다. 상하 양원 외에 의원과 직원들의 숙사까지 포함해서 총건평은 1만 7000㎡나 됩니다. 이 의사당에는 102m의 빅토리아타워가 있는데, 개.. 일상탈출을 꿈꾸며/영국 2008. 7. 25.
세종 협연음악제 세종 협연음악제가 장천아트홀에서 있었습니다. 장천아트홀은 총 660석 규모의 전문 연주홀로서 지난 2004년 리모델링을 거쳐 클래식과 같은 순수음악 연주와 감상에 최적의 환경을 자랑합니다. 광림교회에서 100억여원이 넘게 투자하여 만든 곳으로 이미 서울 강남지역 예술 문화 창출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세종 협연음악제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14명의 연주자들이 이틀에 7명씩 연주회를 겸하는 본선을 치루는 무대였습니다. 단국대학생은 2명이 본선에 올라가 연주를 하게 되었습니다!(대학원 포함) T군은 19일 연주를 가게 되었는데, 바이올린 2명과 플루트 1명, 피아노 4명이 연주를 하였습니다. 협연음악제였기 때문에 세종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였습니다. T군은 개인적으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K.. 이것이 나의 인생/생생한 음악의 향연 2008. 7. 24.
[서울 / 흑석]중대먹자골목의 갈비냄새..드럼통! 흑석동에는 중앙대학교와 중앙대학교 부속병원이 있습니다. 흑석동 지역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죠. 어떻게 보면 오늘 소개할 중대먹자골목의 식당들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중앙대학교 부속병원에서 건너편에 있는 중대먹자골목. 이곳에는 10개가 넘는 갈비집들이 골목에 쭉 늘어서 있습니다. 작년에 SBS의 한 방송에서 중대먹자골목 번영회 회장을 맡고 있는 갈비집을 소개하는 것을 보고 이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중대먹자골목에서 많은 중대생들의 개강총회 뒷풀이가 이루어졌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중앙대생의 대부분이 공통된 추억들을 하나씩 가지고 있을 것 같네요. 각 과마다 단골 고기집이 정해져 있을 정도로 오래전부터 먹자골목은 모임장소로서 중앙대생들의 사랑방 구실을 해왔다고 합니다. 돼지갈비 2인분을 시켰습니다..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남 2008. 7. 22.
런던 시민의 쉼터 하이드 파크 하이드파크에 도착하여 버스에서 내렸는데, 입구 앞에 있던 로얄 알버트 홀입니다. 약 10,000명의 관객을 수용하는 세계 최대의 음악당으로 예부터 왕립 음악당입니다. 독일 공작으로 빅토리아 여왕의 남편이었던 알버트 공이 1851년 주최한 세계 최초의 만국박람회에서의 수익금으로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1867년부터 5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건축되었습니다. 일만 개의 파이프로 이루어진 파이프 오르간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1년 내내 클래식과 팝을 망라한 각종 음악회가 열립니다. 1895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의 음악축제인 BBC 프롬스가 열리는 매년7월부터 9월까지는 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높이 47,2m, 직경83,2m의 거대한 건물 주위로 왕립 음악학교, 왕립 미술학교등이 있습니다. 하이드 파크는 영.. 일상탈출을 꿈꾸며/영국 2008. 7. 21.
구한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덕수궁 나들이 오랜만에 가본 덕수궁이었습니다. 항상 촛불집회하면서 저 앞 시청광장에만 주구장창 있고..어렸을 땐 고궁을 무척 많이 가봤는데..20대가 된 이후로는 이런 곳에 한번도 발걸음을 하질 못했네요^^; 다행히 시간에 맞춰 도착했습니다.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수문장 교대식을 하루에 3차례((11시, 14시, 15시 30분) 진행하거든요~ 또한 11시20분부터 12시에 덕수궁에서 청계천 길로 보신각을 돌아 덕수궁으로 돌아오는 순라군 행렬의식도 있답니다. 조선시대 왕궁에는 수문군이라는 군대가 있어 궁궐문을 개폐, 경비, 순찰하는 업무 등을 수행하였습니다. 서울시는 조선시대 수문군이 교대하는 의식을 전문가의 고증을 거쳐 1996년부터 재현해오고 있습니다. 왕궁 수문장 교대의식은 영국 왕실의 근위병 교대의식과 비견되는 .. 일상탈출을 꿈꾸며/대한민국 2008. 7. 17.
[안동 / 신시장]저렴하기까지! 안동 한우의 명성이 살아있는 안동황우촌 안동에 있는 친척집을 방문하였다가 저녁을 먹기 위해 메뉴를 고르던 도중, 안동에 왔으니 안동한우를 맛보기로 결정! 안동황우촌이란 식당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모부께서 수의사이신데, 이 음식점에서 쓰는 소들을 이모부께서 관리하신다는군요~ 그런데 아프질 않아서 왕진나갈 일이 별로 없다던 말씀.. 4명이 갔으니 일단은 4인분을 시켰습니다. 큼직한 고기 몇덩이가 접시에 담겨서 나왔습니다. 200g이 1인분으로 잡혀있네요. 사진 속 고기는 두 덩이니깐 2인분이겠죠? T군이 다니는 식당의 반찬은 항상 간결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T군은 고기만 맛있으면 될뿐..얼른 불판이 달궈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지글지글 고기를 굽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T군은..식당에서 이렇게 제대로 한우를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ㅡ' 한우.. 맛있는 내음새/경상 2008. 7. 16.
베네치아 산 마르코 광장에서 연주하는 O! Sole mio by T군 이번 서유럽 투어에서 방문했던 베네치아(베니스). 베네치아 산 마르코 성당 앞에 유럽의 응접실이라 불리우는 산 마르코 광장이 있는데요. 노천 카페가 있고, 악단들이 연주를 하고 있었습니다. 추억거리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T군..지배인에게 양해를 구하고 즉흥 연주를 했답니다. 이탈리아에 왔으니 이탈리아 노래를 한번 쳐보자는 생각에 'O! Sole mio'를 쳐보았어요.(사실 생각났던 곡이 그것 하나뿐..) 악보도 없이 즉흥적으로 한거라 연주는 좀 그렇지만..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네요..^^ 이것이 나의 인생/My Music 2008. 7. 14.
T군의 기묘한 블로그 2008년 상반기 결산! T군의 기묘한 블로그가 '무사히' 상반기를 보냈습니다..ㅎㅎ 귀찮아서 블로그 같은 거 안하려고 하다가 갑자기 티스토리에 눈이 멀게 되어 시작한 블로그인데..이제는 블로그 생각에 밖에 있다가도 얼른 집으로 들어오게 되네요-_-;; 기념으로 거창하지만 상반기 결산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1월 21일 첫날 오픈 했을 때 방문자가 259명이었네요..버뜨! 그 이후로 꾸준히 110~130 정도를 왔다 갔다 해주셨습니다..ㅎㅎ 그런데 제 블로그에 폭탄이 한번 터진 날이 있었습니다..ㅎㅎ 바로 제가 쓴 글이 다음 메인 페이지에 뜬 것이죠..!!(뿌듯뿌듯..ㅋㅋ) 정선 레일바이크를 타고온 이야기를 썼는데 그 밑에 게시판 관리자가 댓글을 달아주셨더군요..메인 페이지에 떴다고..어떤 결과가 나올까 두근두근 했는데 와우... 일상생활/어바웃 토털로그 2008. 7. 11.
신정희 피아노 독주회 6월의 시작을 알리는 1일 일요일 저녁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는 신정희 선생님의 독주회가 있었습니다. 서울오라토리오 초청 아티스트 3번째 시리즈이기도 한 이날의 연주회에 T군이 찾아갔습니다. 신정희 선생님께서는 20세기 음악과 항상 연결이 되시는 분입니다. 현재 단국대학교에서 '현대 피아노 음악' 강의를 하고 계시고, 예전에 있었던 연주회 등에서 피아노를 손으로 두들기신다던지, 젓가락으로 피아노 현을 뜯듯 연주하시는 등의 현대음악의 연주기법을 많이 선보이셨습니다. 그런데 이번 연주회의 1부에서는 고전음악인 베토벤의 소나타 중 '비창'과 '발트슈타인'을 연주하셨습니다. 현대음악이 아닌 고전음악을 연주하는 것은 다시 한번 기본에 충실한 연주인 동시에 청중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이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나의 인생/생생한 음악의 향연 2008. 7. 11.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임실치즈마을 체험! 08년도 피아노전공 MT의 메인은 임실치즈마을 체험이었습니다. 첫째날 하이트맥주 전주공장을 견학한 후 치즈마을에 도착하여 저녁을 먹고 즐거운 밤을 보낸 뒤 아침이 되어 체험을 시작하였습니다. 전북 임실군 임실읍 금성리 610-1에 소재한 임실 치즈마을은 전주시로부터 약 20km 거리에 위치하여 도심과의 접근성이 우수한 마을로써 "한국치즈의 원조 임실치즈"의 뿌리를 가진 마을입니다. 치즈마을이 오늘의 모습을 갖추기까지는 벨기에 출신 디디에세스테벤스(한국명:지정환) 신부님와 심상봉 목사님, 이병오 이장님과 같은 선구자와 주민들의 밤낮없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1966년 지정환 신부님이 산양 두마리를 키우면서 치즈 만들기를 시작하였고, 느티나무로 마을가꾸기를 한 결과 '느티마을'로 불리우다가 마을총회.. 일상탈출을 꿈꾸며/대한민국 2008. 7. 9.
광주의 아픔을 잊지 말자, 임을 위한 행진곡 by T군 임을 위한 행진곡 임을 위한 행진곡은 광주 민주화 운동을 기린 노래로서 백기완의 시 '묏비나리'(1980년 12월)에서 가사를 따와 광주지역 문화운동가인 김종률씨가 작곡을 하였습니다. 이 노래는 광주 민주화 운동 때 시민군 대변인으로 도청에서 전사한 윤상원과 1979년 겨울 노동현장에서 일하다 숨진 박기순의 영혼 결혼식을 내용으로 하는 노래굿 '넋풀이'에서 영혼 결혼을 하는 두 남녀의 영혼이 부르는 노래로 발표되었습니다. 그 뒤, 1982년에 제작된 음반에 수록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민주화운동은 물론 각종 시민사회단체, 노동단체, 학생운동단체의 집회를 시작하는 때에 '민중의례'의 일부로서 널리 불렸습니다. 또한 중국어 등 외국어로도 번역되어 불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2008.. 이것이 나의 인생/My Music 2008. 7. 3.
세계인권선언 60주년 및 세계난민의 날 기념 주먹밥 콘서트에서 인권선언문을 낭독하다 2008년 6월 20일은 세계인권선언 60주년 및 세계난민의 날이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이 날을 맡아 기념식을 준비하였습니다. T군은 고등학교 재학 당시 두발규제 문제로 인권위에 진정을 냈었던 인연으로 이 행사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T군은 인권 소외계층을 대표하는 아동, 청소년, 장애인, 새터민, 난민 중 청소년으로써 세계 인권선언문을 낭독하게 되었습니다. 행사가 12시부터 시작이었고 T군은 11시에 도착하여 리허설 등을 마친 뒤 행사의 시작을 기다렸습니다. [두발규제, T군의 진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 세계인권선언은 1948년 6월 UN 인권위원회에 의해 완성된 후, 몇 차례의 수정을 거쳐 1948년 12월 10일 파리에서 개최된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선언입니다.이 선언에는 민주적인 헌법..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8. 6. 26.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by T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by T 최용덕 작곡 / 최용덕 작사 1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그렇게 살 순 없을까 욕심도 없이 어둔 세상 비추어 온전히 남을 위해 살듯이 나의 일생에 꿈이 있다면 이 땅에 빛과 소금 되어 가난한 영혼 지친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고픈데 나의 욕심이 나의 못난 자아가 언제나 커다란 짐 되어 나를 짓눌러 맘을 곤고케 하니 예수여 나를 도와 주소서 2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그렇게 살 순 없을까 남을 위하여 당신들의 온몸을 온전히 버리셨던 것처럼 주의 사랑은 베푸는 사랑 값없이 그저 주는 사랑 그러나 나는 주는 것보다 받는 것 더욱 좋아하니 나의 입술은 주님 닮은 듯하나 내 맘은 아직도 추하여 받을 사랑만 계수 하고 있으니 예수여 나를 도와 주소서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복구총회 제일성민교회 이것이 나의 인생/My Music 2008. 6. 22.
조지현의 피아노 앨범 Ⅶ 'Family & Soul' 5월 29일 촛불집회의 열기가 점점 더해져가던 날,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는 조지현 교수님의 독주회가 있었습니다. 조지현 교수님께서는 2002년부터 피아노 앨범 연주회를 시작하셨습니다. 매 앨범 연주회마다 테마가 있습니다. ‘조지현의 피아노 앨범’은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청중들에게 좀 더 쉽게 음악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선생님의 바람에서 비롯된 기획 시리즈입니다. 2002년부터 시작된 이 시리즈는 그동안 ‘환상’, ‘시’, ‘그림’, ‘춤’, ‘자연’, ‘사랑’을 주제로 삼아 참신한 기획, 차별화된 무대와 수준 높은 연주를 꾸준히 선보임으로써 회를 거듭할수록 청중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연주자들에게도 자극을 주며 큰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일곱 번째.. 이것이 나의 인생/생생한 음악의 향연 2008.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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