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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27

홍카레오, 유시민과 홍준표의 맞짱, 그 결과는? (방송 전체 보기) 오늘 유튜브에서는 무척 흥미로운 방송이 있었습니다. 정치관련 유튜브의 양대산맥이라고 부를 수 있는,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진행하는 'TV홍카콜라'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진행하는 '유시민의 알릴레오'가 '홍카레오'라는 이름으로 합동방송을 진행한 것이죠. 현재 '유시민의 알릴레오'의 구독자는 832,000여 명이고, 'TV홍카콜라'는 구독자 295,000여 명입니다. 유시민 이사장과 홍준표 전 대표는 3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녹화를 진행했습니다. 원래 마포의 대폿집에서 진행할 계획도 있었지만 '낮술'시비(ㅋㅋㅋ)를 우려해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고 하는군요. 100여 분간 녹화를 마친 뒤 홍준표 전 대표는 "유 이사장도 저와 똑같은 생각일 텐데 반대 진영에 너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6. 3.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보이콧, 미국에 뒷통수 맞고 애먼 데 화풀이하는 모지리들 내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문 닫을 위기에 처한 자유한국당이의 전당대회가 오는 27일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그 자체로 적폐' 황교안 전 국무총리, 서울시를 진보 진영에 헌납하고 튀어버린 '어린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비롯해 바로 직전 당대표를 역임했던 '홍발정' 홍준표 전 대표, 그리고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는 '일베 국회의원' 김진태 의원, 민주화 투쟁을 최소한 몇 년은 더 늘려놓은 장본인인 심재철 의원, '음모주' 제조의 달인 정우택 의원,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한 연극 '환생경제'에서 주역인 '노가리'역을 맡았던 주호영 의원, 인천시장 재임 기간 중 인천시의 부채를 14.5배나 늘려놓은 '부채의 달인' 안상수 의원까지, 정말 후보들의 면면이 화려합니다. 이 중 이른바 '빅3'는 황교안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2. 10.
문재인 대통령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사퇴를 만류해주세요! (청와대 국민청원)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6·13 지방선거 개표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압승,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참패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미 자유한국당 재건비상행동 등은 6·1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홍준표 대표 등 지도부의 전원 사퇴를 요구하고 있고, 언론에서는 홍준표 대표가 이르면 내일 대표직을 사퇴할 것이라는 보도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순항과 6·13 지방선거 승리의 커다란 요인 중 하나가 홍준표 대표의 존재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정말 안타까운 마음에 청와대 국민청원을 처음으로 넣었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혹시 제 의견에 동감해주실 분들은 링크를 타고 가셔서 청원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바로가기'홍..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6. 13.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남북정상회담 질투, 배알 꼴린 모습이 불쌍하다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역사적인 2018 남북정상회담이 끝나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협정 추진에 합의하는 판문점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판문점 선언을 두고 '세계에 보내는 선물'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죠. 두 사람이 군사분계선에서 만나는 순간부터 세기의 악수, 문재인 대통령의 '월북',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북한군 수뇌부들의 거수경례 등 하루종일 가슴이 벅차 오르고 심장이 뛰는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났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을 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에 "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한 것을 비롯해 "한국전쟁을 끝낼 것! 미국 그리고 위대한 미국민들은 지금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에 대해 매우 자랑스러워 해야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4. 27.
홍준표 대표, 알고보니 문재인 대통령 개헌안 찬성? 멘탈 가출 현장 속으로 지난 23일 국립 대전현충원에서는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서해도발 사건으로 희생된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박근혜 정부 당시인 2016년 만들어졌죠. 3월 26일은 천안함 침몰 사건이 일어난 날(2010년 3월 26일)이기도 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송영무 국방부 장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행사장에서 있었던 에피소드 하나를 공개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추미애·홍준표·이정미 대표는 정당 대..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3. 24.
장제원 '미친개' '사냥개' 비난에 경찰의 통쾌한 한방 "시안견유시 불안견유불의" 경찰을 원색적으로 모욕한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에 대해 경찰 조직 전체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울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16일 자유한국당 울산시장 후보인 김기현 현시장 측근의 비리를 포착, 울산시청을 압수수색하는 한편 김기현 시장의 동생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수사 중에 있습니다. 또한 울산중부경찰서는 지난 21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일행의 항공기 탑승과 관련,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장 등을 수사 중이죠.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원내지도부가 19일 경찰청을 항의 방문한 데 이어 자유한국당 소속 울산지역 국회의원들이 21일 황운하 울산경찰청장을 찾아가 항의했습니다. 한편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지난 22일 논평을 통해 "경찰이 급기야 정신줄을 놓았다. 정권의 사냥개가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3. 24.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홍준표의 골빈 미투 발언에 사이다 날리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여야 5당 대표들과 함께 청와대에서 오찬 회동을 진행했습니다. 정오부터 오후 1시40분까지 진행된 오늘의 '정당 초청 대화'는 본관 충무전실에서 사전 차담회를 가진 뒤 인왕실로 이동해 오찬을 이어갔는데요. 오찬 헤드 테이블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한병도 정무수석, 장하성 정책실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9명이 자리했습니다. 그 외에도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신용현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 이용주 민주평화당 원내대변인, 추혜선 정의당 수석대변인 등 각당의 대변인들도 참석했죠. 이날 오찬 회동은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3. 7.
우리은행 달력 인공기 수록 논란?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앞세운 자유한국당의 뻘짓 위의 그림은 지난해 우리은행이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주최한 제22회 우리미술대회에서 유치·초등부 대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쑥쑥 우리나라가 자란다'는 주제로 통일나무 좌우로 태극기와 인공기, 무궁화와 수국이 그려져 있어 남북한의 통일과 번영, 평화를 표현했습니다. 우리미술대회 측은 심사평을 통해 "평화를 의미하는 통일나무를 표현했다. 나무에는 작은 가지와 잎을 자연스럽게 배치하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행복한 미소가 느껴진다. 아마도 다가올 미래에 이 평화로운 통일나무가 스스로 움트고 자라서 행복한 미래의 통일을 바라는 마음을 느낄 수 있다는 긍정적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평가했고 이 그림은 우리은행의 2018년 탁상달력에 수록되었죠. 그런데 자유한국당에서 이 그림이 몹시나 못마땅했던 모양..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1. 4.
류여해, 낙동강 오리알 되고 기자회견서 폭풍오열... 응원합니다 이얍!ㅋ 무척 재밌는 일이 생겼습니다. 포항 지진을 두고 "문재인 정부에 하늘이 주는 준엄한 경고"라고 망언을 쏟아낸 것을 비롯해 곶감을 손수 깎았다는 김정숙 여사에 대해 "감 깎을 시간에 민심의 소리를 들으라"며 온갖 망언을 쏟아내 욕을 한사발 잡순 자유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이 최근 있었던 자유한국당 당무감사 결과 서울 서초갑 당협위원장직을 박탈당했습니다. 자유한국당 당무감사위원회에서 실시한 이번 당무감사는 전국 253개 당협을 영남 전 지역과 서울 강남3구(서초·강남·송파), 분당으로 구성된 1권역, 1권역과 호남지역을 제외한 기타 전 지역을 2권역, 호남지역을 3권역으로 분류하여 권역별로 커트라인 점수를 정했습니다. 점수는 여의도연구원에서 한 책임당원 대상 여론조사, 당협별 19대 대선 득표율, 조직혁신 6..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12. 18.
MBC·KBS 등 언론을 장악해온 자유한국당, 악취나는 입을 쳐 닫아라 최근 정치 관련 이슈를 포스팅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박근혜 씨와 자유한국당의 실정으로 인해 대통령직이 공석이 된 이후 인수위원회도 없이 곧바로 출범한 문재인 정부에 대한 나름대로의 허니문 기간이라고나 할까요. 사실 정확히 말하면 이 기간동안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이 협치를 이루면서도 적폐청산에는 제 목소리를 강하게 내길 바라는 마음, 자유한국당(이하 자유당)이 자신들의 과오를 눈꼽만큼이나마 깨닫고 자중을 하길 바라는 마음, 바른정당이 최소한 자유당보다는 나은 보수를 대변하길 바라는 마음, 국민의당이 더이상 안철수 전 대표의 사당(私黨)이 아닌 정상적인 정당이 되길 바라는 마음, 정의당이 좀 더 큰 목소리로 진보층을 대변했으면 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탄생으로 정치권이 재정립되길 바란 것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8. 14.
홍준표 장인 영감탱이 발언 논란, 문용식 패륜집단 발언으로 둔갑하다 자기 무시했다며 장인을 26년간 집에 못오게 한 사람이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 지난 4일 경상북도 안동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유세를 벌였습니다. 이날 홍준표 후보는 서민 대통령 이미지를 위해 자신의 결혼 이야기를 꺼내들었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자신이 흙수저 출신이라 구박을 받았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사법고시 3차 최종 합격을 한 뒤 장인에게 "딸은 데리고 갑니다. 고생 안시킵니다. 대신 장인어른은 우리 집에 올 생각하지 마소"라고 말했다는 홍준표 후보. 홍 후보는 "내가 (장인을) 집에 못 오게 했다. 장모만 오게 했다"며 "검사 시절 처가에 드리는 용돈도 장모님한테만 주면서 '이 돈을 영감탱이(장인)와 나눠 쓰면 절대 앞으로 한푼도 안준다'고 얘기했다. 그렇게 26년을 살았다"며 자신의 장인을 '영..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5. 8.
바른정당에서 다시 자유한국당으로 향하는 배신자들...걸레는 빨아도 걸레다 '걸레는 빨아도 걸레'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닥을 닦거나 더러운 먼지를 닦던 걸레를 아무리 빨아봤자 사람의 몸을 닦는 수건으로 쓰지 못하는 것에 빗대어 쓰는 말입니다. 자유한국당에서 탈당한 의원들이 중심이 되어 창당한 바른정당을 두고 말하는 것입니다. 바른정당 소속 의원 14명이 오늘 오후 9시 30분경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긴급 회동한 후 이르면 2일 오전 바른정당을 탈당할 것임을 공식화했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이들과의 만남에서 "여러분이 도와주면 정권을 잡을 자신있다. 좌파에게 정권이 넘어가지 않도록 도와달라는 취지로 이 자리에 온 것"이라고 말하며 본인이 정권을 창출하면 '박근혜 정권 2기가 아닌 홍준표 정권'이라며 떠났던 이들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해주려고 노력했습..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5. 2.
문재인 동성애 반대 논란, 홍준표가 파놓은 교묘한 함정에 걸려든 문재인 어제 JTBC 초청 대선후보 토론회 잘 보셨나요? 그간 진행된 TV토론회 중 가장 매끄럽고 정책토론이 이루어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시청률이 15%를 돌파하며 JTBC 개국 이래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하죠. 손석희 앵커를 필두로 한 JTBC에 대한 신뢰도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달 초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와 논란을 빚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시작부터 "JTBC가 제일 편하다. 그동안은 벌 서는 것도 아니고"라며 만족감을 나타낸 데 이어 "오늘 손 박사(손석희 앵커)가 점잖더라. 시비 걸지도 않고 끝까지 점잖게 잘했다"고 평가했을 정도였죠. 관전 총평 전반적인 평가를 내려보자면 이번에도 역시 가장 후한 점수를 주고 싶은 것은 정의당 심상정 후보입니다. 불필요한 부분을 최대한 말을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4. 26.
유승민 반발 속 바른정당 단일화 추진...안철수·홍준표의 동상이몽 유승민 버린 바른정당..."한 번 배신하는 자들은 두 번 세 번 배신하게 돼 있다" 바른정당이 24일 긴급 의원총회를 갖고 자유한국당, 국민의당과의 3자 단일화를 제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단일화에 대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와 입장이 엇갈리며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24일 저녁 7시30분부터 시작된 바른정당 의원총회에는 이학재·김학용 의원을 제외한 31명의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애당초 선거 유세일정으로 뒤늦게 도착할 것이라 알려졌던 유승민 후보였지만 상황의 긴급함을 의식한 듯 유세일정을 축소하고 미리 의총에 도착해 의원들과 인사를 나눴죠. 이 자리에서는 정의당 심상정 후보에게도 뒤지는 낮은 지지율이 언급되며 현실적으로 완주 의미가 없다는 의견이 나오며 단일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4. 25.
'갑철수' 'MB아바타' TV토론 후 안철수에게 영원히 각인될 두 단어 오늘 많이들 보셨나 모르겠네요. KBS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 제19대 대통령 후보자 토론회가 20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SBS 주최, KBS 주최에 이어 세 번째 TV토론회죠. 이 외에도 25일 저녁에 JTBC 주최 토론회도 추가로 생겼다고 하니 환영할 일입니다. 송민순발 북한인권결의안 기권 공세 막아낸 문재인 전 오늘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에서 시작된 2007년 UN 북한인권결의안 기권 결정 논란과 관련해서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 집중포화가 쏟아질 것이라고 예상하며 토론회를 봤습니다. 하지만 토론이 시작되기 전 청와대 비서관 출신인 더민주 김경수 의원이 관련 문건과 메모를 공개하며 송민순 전 장관의 회고록 내용이 허구임을 증명했고, 지난 2007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4. 24.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사퇴 논의가 보여준 적폐의 한계...문재인보단 안철수?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씨를 대통령으로 만들어낸 새누리당(현 새누리당 말고)은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으로 쪼개졌습니다. 두 정당은 서로를 '배신자' '적폐' 등으로 비난하고 있죠. 전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를 '반성한 적폐' 정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2004년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정계에 입문한 이후 바로 다음해인 2005년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의 비서실장을 맡은 '원조 친박'입니다. 하지만 2011년 다시금 비대위원장을 맡은 박근혜와 의견 충돌을 벌인 것을 비롯해 이후 박근혜정부의 정책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등의 소신있는 행동으로 인해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나게 되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 문제의 핵이었죠. 그나마 이러한 행보를 인정해 '반성한 적폐'로 생각..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4. 22.
홍준표 자서전 논란...돼지흥분제(발정제)로 뭘 하려고 했다고? 웃기기만 한 줄 알았던 홍준표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지난 7일 자신이 흙수저 출신이라며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자신을 좋아할 것을 요구하는 아래와 같은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겼습니다. 읽으면서 그저 웃음만 터져나오는 글이었어요. 이에 대해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흙수저 출신이라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그냥 흙이 아니고 오염된 흙... 어디서 쓸 수 없는 흙, 생태계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고 다른 생명체들에게도 심각한 위협이 되고있는, 오염 정도가 심각하기 때문에 격리하는 게 마땅하다"고 비꼬았죠. 20대 청년들에 대한 저의 지지가 낮은 것은 아마도 꼰대이미지 때문일 겁니다. 자유한국당에 대한 선입견도 있고요. 그렇습니다. 저는 젊은이들이 저를 꼰대라 싫어하는 줄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4. 21.
대선후보 선거벽보 공개...안철수 선거벽보가 이제석 작품? 기호배정 끝! 제19대 대선, 그 막이 오르다 제19대 대통령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17일) 시작되었습니다. 다음달 8일까지 22일간에 걸쳐 진행되는데요. 전 대통령인 박근혜씨의 파면으로 인해 조기 대선이 치러지는 관계로 선거기간이 예전에 비해 짧아 각 후보간의 치열한 유권자 표심 잡기 전략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를 시작하기에 앞서 이번 제19대 대선에 출마하게 된 후보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시작해 16일 오후 6시에 후보등록을 마감했습니다. 대선후보는 총 15명으로 역대 최다. 선관위는 선거법에 따라 원내의석이 있는 정당 후보의 경우 의석수에 따라 순번을 부여하고, 원외정당 후보들은 정당명의 가나다순으로 기호배정 작업을 마쳤습니다.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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