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856

박정희의 독도 폭파 발언과 일단 우기고 보는 '아버지 바보' 박근혜 박근혜 '우리 아부지가 그럴리 없어' But 현실은 박정희 '독도 폭파' 발언 했다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이 글에 동감하시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으로 제게 힘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확실히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이 넘치는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인 것 같습니다.더군다나 상당수의 국민들이 박정희에 대한 향수를 갖고 있으니..박정희의 이미지를 자신에게 최대한 투영시켜야 한다고 생각하겠죠. 그런데 이게 별로 좋은 효과를 못보는 것 같아요. '5.16 쿠데타'와 관련해 아직까지 여론 및 국민, 심지어는 같은 당 후보들에게까지 뭇매를 맞고 있으면서 정신을 차리지 못한 듯 합니다. 하긴...5.16이 '비정상'적인 것은 맞으나, 그래도 당시에는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줄기차게 주장하는 그녀를..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2. 8. 13.
롯데리아, 김 빠진 콜라 당당히 주면 되요 안되요? '김 빠진 콜라'로 대변되는, 작지만 정당한 고객의 권리를 무시한 롯데리아 신촌연세로점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이 글에 동감하시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으로 제게 힘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내가 가져온 콜라가 김 빠진 콜라였네 지난주 토요일, 후배와 함께 신촌 연세대학교 부근에 있는 롯데리아 신촌연세로점을 방문했습니다. 배도 상당히 고프고 목도 말랐기에 자리를 잡자마자 버거세트 2개를 주문했죠.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세트는 빠른 시간 내로 제 손에 들어왔고, 얼른 먹을 생각에 자리를 잡은 2층으로 향했습니다. 여기까진 좋습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후렌치 후라이를 쫙 깔고, 케챱을 뿌리고 후렌치 후라이를 냠냠 먹었습니다. 음 맛있다. 그리고는 콜라를 마시기 위해 빨대에 입을 갖다 댔죠.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2. 8. 6.
황우여 젊은층 비판에 답한다. "니네가 얼마나 병맛이면 그럴까"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의 젊은이 비판, 니네 처신이나 잘하고 말해라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이 글에 동감하시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으로 제게 힘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허 참, 별 기도 안차는 소리를 듣고 왔습니다. 역시 명불허전. 새누리당과 그 곳의 황우여 대표. 나이로 한번 편 갈라보시겠다 이거죠?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와 단일화를 하고자 하는 민주통합당까지 한번에 싸잡아서 디스해보겠다는 의도인데 참 가짢습니다.  오늘 제주시 오라동 한라체육관에서 새누리당 경선 후보들의 제주합동연설회가 있었는데요.이 자리에서 황우여 대표는 "요새 젊은이들이 정당 정치에 싫증을 내고 무당파를 쫓아 아무에게나 '여기에 마음을 둘까, 저기에 마음을 둘까'하고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2. 8. 1.
신아람, 특별상 거부 잘했다! 국제펜싱연맹, 특별상 같은 잔머리 굴리지 말고 사과를 해라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이 글에 동감하시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으로 제게 힘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자펜싱 국가대표선수인 신아람은 '멈춰버린 1초'에 의해 금메달을 향한 수 년간의 땀과 노력을 빼앗겼습니다. 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준결승전에서 연장 마지막 1초동안 무려 4번의 공격을 받으며 끝내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죠. 신아람 선수는 5-5로 경기 막판까지 잘 이끌었습니다. 그대로 끝나면 우선권을 갖고 있는 신아람이 결승에 진출하는 상황이었죠. 그러나 시간은 가지 않았고 이를 이상하게 여기는 사이 하이데만의 공격이 들어와 점수를 내주며 통한의 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 심재성 코치를 비롯하여 대한체육회에서는 공식적으로..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2. 8. 1.
서글픈 마음으로 통합진보당을 탈당했습니다 이석기, 김재연 제명 부결, 통합진보당에 희망을 버리고 탈당합니다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이 글에 동감하시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으로 제게 힘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통합진보당의 유시민 대표가 국민참여당을 창당했을 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정당에 가입했습니다. 당시 민주당으로는 민주진보세력을 대변하기에는 2%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고, 민주노동당에게는 과격함, 지나침을 느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유지를 받들어 보수, 진보 정치적 논리가 아닌 '상식이 통하는 사회, 정의가 이기는 사회'를 위해 정치활동을 할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었죠. 그리고 그런 국민참여당이 합당을 통해 통합진보당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저는 국민참여당에서 통합진보당으로 당적이 승계되어 통합진보당의 당원이 되었습니다.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2. 7. 31.
나는 MB가 올림픽 기간에 인천공항에 무슨 짓을 하는지 알고 있다 국민들이 올림픽을 보는 사이...인천공항 민영화를 위한 첫걸음, 급유시설 민영화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이 글에 동감하시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으로 제게 힘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 올림픽 즐겁게 보시고 계시나요? 그런데 잠시만 봐주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눈이 런던을 향해 집중되고 있는 사이에, 꼼꼼하신 그 분께서 신의 한수를 두셨습니다. 바로 인천공항 민영화입니다. 연간 약70억원의 흑자를 내는 인천공항의 급유시설의 민영화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또한 자본이 이미 완전 잠식된 상태인 공항에너지는 인천공항공사에 인수가 되었어요. 자, 인천국제공항급유시설(주)이라는 기업이 있습니다. 항공유 급유시설인데, 대한항공의 자회사인 한국공항(주)이 61.5%의 지분을 보유하고,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2. 7. 31.
티아라 화영 왕따설과 계약 해지, 진실은 어디에? 티아라 화영 왕따? 계약 해지 후 논란, 진실은? 지난주부터 여자 아이돌 그룹 티아라는 왕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멤버 중 화영이 왕따를 당한다는 이야기였지요. 가장 이슈가 됐던 것은 '의지' 논란이었습니다. 티아라는 일본 투어 콘서트를 가졌었는데요. 부도칸 공연 당시 다리 부상을 당했던 화영은 목발을 짚고 등장해 의자에 앉아 무대를 소화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방송 무대에선 모습을 보이지 않았죠. 그 후 멤버들 간의 트위터 대화들이 네티즌 사이에 급속도로 퍼졌습니다. 은정, 효민, 지연은 각각 자신의 트위터에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것처럼 의지가 사람을 만들 수도 있는건데...안타깝다. 자신의 옆 사람도 돌볼 줄 알아야지", "의지+예의+배려의 차이", "의지의 차이! 우리 모두 의지를 갖고 파이팅!",..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2. 7. 30.
왕따논란 티아라 화영, 계약해지 및 티아라 탈퇴(강퇴) 티아라 왕따 논란, 결국 화영의 탈퇴로 마무리 되나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이 글에 동감하시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으로 제게 힘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예정되어 있었던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대표의 중대발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식 기자회견은 아니었고, 오후 1시에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형태로 발표가 이루어졌습니다. 이 공식 보도자료는 김광수 대표가 직접 작성을 했구요. 많은 네티즌들이 티아라 왕따 논란 중에 있는 소속사 대표의 중대 발표라 무척이나 궁금해하고 기다렸는데요. 한편으로는 얼마 전 있었던 북한의 중대발표 마냥 지네가 뭐라도 되는 줄 안다며 비꼬기도 했습니다. 김광수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그룹 내의 왕따설과 불화설은 사실과 무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넷 상에서 널..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2. 7. 30.
MB, 나의 대국민 사과를 국민들에게 알리지 마라! 진심이 담기지 않은 MB의 대국민 사과, 국민들 모르게 쥐도새도 모르게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이 글에 동감하시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으로 제게 힘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오후 2시, 청와대 춘추관에서는 긴급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MB가 대국민 사과를 발표했죠. 지금껏 MB 본인을 제외한 주변의 온갖 사람들이 비리에 연루되었습니다. 처가, 가족, 최측근, 측근 등등등...MB의 멘토라고 불렸던 최시중도, MB의 친형인 영포대군, 만사형통 이상득 전 의원마저 구속 수감되는 사태가 발생했죠. 정말로 본인빼고 다 엮여올라왔다고 표현해도 딱히 이상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꼼꼼하신 민간인 사찰 의혹도 있죠. 특히나 대통령의 친형이 대통령 재임기간 중에 구속 수감된 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2. 7. 24.
아시아나 항공의 공항리무진 할인, 해주기 싫으면 차라리 빼라 아시아나 항공의 할인 프로그램 매직보딩패스(Magic Boarding Pass), 현장에서 적용이 되야지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이 글에 동감하시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으로 제게 힘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월 초, 저는 여행차 일본을 방문한 일이 있었습니다. 일본을 가기 위해서 인천공항으로 이동을 해야 되는데, 집에서 가장 편한 방법이 공항리무진을 타는 것이어서 집 근처의 공항버스 승차장으로 향했죠. 제가 타야하는 버스는 흑석동을 경유해서 인천공항으로 이동하는 6016번 공항버스였고, 이 버스는 (주)대원공항, 서울버스, (주)공항리무진 총 3개의 회사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천원, 이천원 할인 같은 것도 상당히 꼼꼼히 챙기고, 제가 받을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해서는 최대한 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2. 7. 24.
안철수 힐링캠프 출연에 말많은 대선주자들, 찌질합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SBS의 예능프로그램인 '힐링캠프'에 출연하게 되었다는 소식 많이들 들으셨을 겁니다. 그런데, 안 원장의 출연을 두고 여야 할 것 없이 대선주자들이 배알이 꼴리나 봅니다. 대선후보들 중 3명이 힐링캠프 출연을 요청했다가 퇴짜 맞았다고 하는데요. 먼저 민주통합당의 손학규 고문. 손 고문 측은 "올해 초부터 힐링캠프 출연을 계속 요청했는데, SBS 측이 딱 잘라 거절했다"며 "그런데 안 원장을 출연시킨다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두번째로는 김두관 전 경남지사인데요. 김 전 지사 측은 "뒤통수도 이런 뒤통수가 없다"며 흥분했다고 하구요. 새누리당의 김문수 경기지사 역시 올해 초 힐링캠프 출연을 두고 방송사 측과 협의하다가 결국 무산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S...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2. 7. 21.
'우리들뉴스'가 신천지로 추정되는 신도로부터 도배를 당했대요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이 글에 동감하시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으로 제게 힘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블로그의 '종교에 의해 파괴된 한 가정의 이야기, 그리고 신천지'가 다음의 권리침해신고센터로부터 차단이 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차후에 준비하도록 하구요. 그렇다면, 오늘은 사실확인이 100%된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제 생각 역시 쏙 빼고 그냥 '이런 일이 있다더라~' 버전으로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저는 블로거인만큼 글을 쓰고, 여러분께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뭐라 할 수 없는 거 맞죠? 한국언론인연대의 회원인 언론 중에 '우리들뉴스'라는 인터넷신문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들뉴스가 무척이나 당황스럽나 봅니다. 왜 그럴까요?사건의..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2. 7. 21.
1면 톱 사진이 가짜..명불허전 찌라시 조선일보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이 글에 동감하시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으로 제게 힘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웃겨서 말이 안나옵니다. 지난 3일에는 1면 톱기사에 MB를 '이명박 전 대통령'이라고 미리 하야시키고서 사과문 게재하더니, 이번엔 아예 대문짝만하게 '우리 이런 찌라시요'하고 광고를 때려주시네요. 확실히 국내 최대 판매부수를 자랑하는 신문사라 그런지 오류도 급이 다른 것 같습니다. 1면에 가장 크게 실리는 톱 사진이 가짜였다니..ㅋㅋ 뭐 이거 말이 가짜지 결국 조작아닙니까..ㅎㅎ 역시! 명불허전! '찌라시 삼형제' 조중동의 맏형 답습니다!! 짝짝짝! 지난 19일 태풍 '카눈'이 수도권을 관통할 것이라는 날씨에 관한 기사를 톱에 실으며, 함께 부산 해운대 앞바다의 파..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2. 7. 20.
종교에 의해 파괴된 한 가정의 이야기, 그리고 신천지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이 글에 동감하시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으로 제게 힘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월 18일, 다음 아고라에 '어머니 친구가 정신병원에 강제로 감금되었습니다.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으로 글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이건 또 무슨 말세의 사건인가 싶어 클릭해봤습니다. 원문이 읽고 싶으신 분은 제목을 클릭하시면 되구요. 간단히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글쓴이의 입장에서 그 주장대로 요약하였습니다. 요약을 보기 원하시는 분은 밑의 more+를 눌러주세요. 아, 이게 어찌된 일입니까. 지병으로 인해 가정을 책임질 수 없던 남편을 대신해 어렵게 꽃가게를 운영하며 남편 병수발까지 들지만,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미소를 잃지 않으시며 주위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상냥하며 그 누구..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2. 7. 20.
안철수의 대선 행보, 박근혜와는 다른 의미의 신중함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저서 '안철수의 생각'이 출간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책에서 그는 대선 출마 여부를 둘러싼 고민의 일단을 진솔하게 털어놓았다고 합니다. 책에서 안 원장은 국가 운영 전반에 대한 시각과 자신의 정책 구상을 소상히 제시했으나, 정치권 안팎의 최대 관심사인 대선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전 안철수 원장의 대선 출마를 반대하는 사람들 중 하나입니다. 그 이유는 현재의 정치권과는 너무나 괴리감이 있는 사람이지요. 권력을 위한 계략을 짜거나, 그 권력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많은 움직임을 보이는 등(추적자 많이들 보시잖아요?)의 행동이 없지요. 그러한 사람이 제대로 이 정치판에 뛰어들 경우 현실 정치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가 의문스럽습니다. 그만..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2. 7. 19.
박근혜 발언논란, 5.16쿠데타와 유신독재의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이 글에 동감하시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손가락 버튼 클릭으로 제게 힘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역시 박근혜는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녀가 가졌다고 떠들어대는 원칙과 소신은 자신의 이익이 결부되었을 때만 작동하는 시스템입니다. 예를 들자면 사학법 문제라던가, 미디어법이라던가. 자신의 이익과 관련된 것에서는 '발끈'하고, 평상시 정치 현안 등에서는 수첩에 적혀오지 않은 것은 절대 말하지 못하는..전형적인 이미지 정치인 박근혜. 몇몇 사람들은 그녀가 아버지 박정희보다도 뛰어난 리더십을 갖고 있는 정치인이라고 말하지만, 겨우 20대인 저의 눈에도 박근혜는 깜냥도 아닙니다. 대중들이 갖고 있는 박정희에 대한 향수. 그걸로 끝. 현재 새누리당의 유력한 대선후보인 박근혜 전 비대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2. 7. 18.
임수경 의원에게 '통일의 꽃'이 붙게 된 사연은? 정치 관련 포스팅을 하기가 갈수록 조심스러워지고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제가 지지하는 진보민주세력에서 갈수록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어서 어디서부터 짚고 넘어가야 할지 모른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 가장 첫 시작은 통합진보당 사태입니다. 어떤 이들은 새누리당에 관련된 비판은 즉각즉각 하면서 야권의 잘못에는 왜 묵묵히 있냐고 손가락질 할 수 있겠지만..뭐랄까요..제가 지지하는 세력인만큼 더욱 강한 회초리를 들기 위함이라고 할까요?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잠시 숨 좀 돌리는 타이밍으로..(이거 숨을 돌리는건지 산 넘어 산인지 원...) 취중막말로 파문을 일으킨 민주통합당 임수경 의원에 대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저는 87년생이라 우리나라의 민주화 격동기에 불행하게도 존재하지 못했던, 수많은 선배들..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2. 6. 5.
자기만 맞고 다 '틀린' 개신교의 연등 줄 자르기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꾹!여러분의 클릭 한번이 T군을 힘 팍! 나게 합니다^^ 얼마 전 통합진보당 사태에 크나큰 충격을 받고, 게다가 전공 실기시험 시즌까지 겹쳐서 블로그에 한참동안 포스팅을 못올리고 있었는데...바로 전날 시험을 앞두고 얼굴이 화끈거리는 뉴스기사를 발견하고 잠시 글을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오늘자 문화일보의 기사 중 '40代 개신교 대학원생, 연등 전선 '싹둑싹둑'이라는 기사를 접했는데요. 진짜..부끄럽기 짝이 없네요. 간단히 기사 내용을 말씀드리자면, 모 개신교 대학원에 재학중인 노모씨(43)가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연등이 설치된 4월 28일부터 5월 27일까지 약 한 달간 매일 교회 근처의 연등 전선을 끊던 것을 연등을 설치한 전기시공업체 직원이 교회 근처에 잠복 끝에 현장에서 붙잡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2.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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