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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노바가 건넌 탄식의 다리가 있는 아름다운 수상도시, 베네치아에 가다! 번번히 업데이트가 늦어지네요..ㅠㅠ 최근에 좀 많이 아팠습니다..ㅠㅠ앞으로는 아예 미리미리 포스트를 준비해 놓아야겠네요..ㅠㅠ 늦어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영어로는 베니스라 불리는 베네치아는 117개에 달하는 섬과 150개의 작은 운하로 이루어진 물 위의 도시입니다. 도시의 중앙을 S자로 흐르는 카날 그란데, 즉 대운하를 기준으로 크게 두 지역으로 나뉩니다. 대운하는 베네치아 세번째 포스트에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17개의 크고 작은 섬과 운하들은 400개에 달하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고 자동차가 들어올 수 없습니다. 따라서 베네치아에서는 곤돌라가 중요한 이동 수단이 될 수밖에 없죠. 물의 도시, 곤돌라의 도시인 베네치아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으로 문학사에.. 일상탈출을 꿈꾸며/이탈리아 2008. 10. 12.
제 13회 K.U.C.O. 정기연주회 9월 19일 금요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학생회관 소극장에서는 매우 특별한 연주회가 있었습니다. 이날의 연주회는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동아리인 쿠코의 정기연주회. 쿠코는 Kyunghee University Chamber Orchestra의 줄임말입니다. 이번 연주회의 지휘는 다름아닌 T군..서울고등학교 재학 당시 관악반을 지휘한 경험은 있지만, 현악기가 포함된 오케스트라를 지휘해 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나름 지휘 데뷔(?)..그래서 T군에게도 무척 뜻깊은 연주회였지요. 원래 우크라이나 출신의 멋진 지휘자가 있었으나, 일이 좀 꼬여서 T군이 긴급 투입.. 첫 순서는 신입생들의 무대였습니다. 베토벤의 미뉴에트인데, 연주 중간중간 앉았다 일어났다 하면서 연주의 첫 시작을 재밌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자.. 이것이 나의 인생/생생한 음악의 향연 2008. 10. 7.
[용인 / 죽전]값비싼 죽전에, 15000원짜리 참치집이 떡하니! 대서양참치 오늘의 글에 앞서서 며칠간 포스트가 올라오지 않은 점 사과드립니다~ 졸업한 학교 선배가 부친상을 당해서, 잠시 속초에 다녀왔습니다. 다시 힘내서 포스트 팍팍 올립니다~ ---------------------------------------------------------------------------------------------------- 요즘 참치에 눈이 멀은 T군..어찌나 먹고픈지 돌아다니면 보이는 간판은 참치집 밖에 안보입니다..ㅠㅠ근데 죽전, 오리 부근은 다들 뭐 2만원이 기본..심한 곳은 눈치주는 곳까지..그러다가! 그냥 걸어서 지나가다가 우연히 기본이 15,000원인 집을 발견하고 냉큼 들어가 봅니다. 근래 들어서 본 참치집 중에 가장 착한 가격의 집입니다. T군 집 앞에 있는 집은 1.. 맛있는 내음새/경기 2008. 10. 6.
안재환에 이어 최진실까지..연이은 자살.. 2008년은 정말 뭐가 씌어도 단단히 씌인 것 같습니다. 故 안재환의 자살에 이어 오늘 오전 고인이 된 故 최진실..고인은 오늘 새벽 6시경 자택 욕실에서 샤워부스에 압박붕대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故 최진실은 전 남편인 조성민과 5년 전에 이혼한 이후부터 약간의 우울증 증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이혼 후 자녀 양육 문제로 많이 힘들어 했고, 연예계 활동에 대해서도 걱정을 많이 했다고합니다. 친구들에게 죽고 싶다는 말도 많이 했으며 신경안정제를 조금씩 복용했다고 합니다. 고인은 2일 자정 매니저인 박모씨와 함께 술을 먹고 취한 상태로 귀가하여 안방 침대에 앉아 어머니에게 '세상 사람들에게 섭섭하다. 사채니 뭐니 상관이 없는데 나를 괴롭히는지 모르겠다'고 울며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울다가 일어나..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8. 10. 2.
교통사고에 대처하는 유럽인들의 자세.. 원래는 여행지에 대한 소개를 마무리 지은 뒤 몇가지 에피소드 등을 올리려고 했는데, 계획을 변경하여 간간히 중간중간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에피소드가 되겠네요. 에피소드긴 하지만, 왠만한 관광지에서보다 보고 배우고 느낀 점이 많았습니다. 넓은 세계를 여행하는 것이 왜 보는 눈을 넓혀주는 것인지 깨닫게 되었죠. 비록 혼자서 모든 것을 책임지며 다니는 배낭여행은 아니었지만, 역시 모든 여행은 이런 매력에 끌리는 것 같습니다. 인스브루크에서 하루를 보내고 이제 이탈리아로 들어갑니다. 서유럽 투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이탈리아. 일단 들어가자마자 고속도로에서 뭔가 눈에 익은 느낌을 받았는데요. 인솔자님께서 설명해 주시길 경부고속도로가 만들어질 때 세계 최초의 고속도로인 독일의 아우토반이 아닌.. 일상탈출을 꿈꾸며/이탈리아 2008. 9. 30.
서태지심포니! 팬으로써는 최고, 음대생으로써는 글쎄.. 대한민국 대중 음악계에 길이 남을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서태지와 같은 인물이 다시 나오지 않는다는 전제) 평소에 음악회를 다녀오면 넣는 폴더가 따로 있지만, 그래도 서태지 폴더에 넣어야 할 것 같아서..서태지 관련 포스팅 폴더에 넣어둡니다. 덕수궁에서의 기자회견 이후로 영국에서 리허설을 하는 등 공연준비로 한창 분주했을 서태지. 서태지와, 톨가 카쉬프가 이끄는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만들어내는 음악이 어떨지..정말 가득찬 궁금증을 안고 상암 월드컵 경기장으로 향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나름 홍보도 많이 된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광역버스에 타면 운전기사석 옆에 심포니 광고가 떡하니 자리잡고 있었고, 은근히 포스터도 많이 보였지요. 음대에서마저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한국와서 서태지랑 협연한다는 .. 이것이 나의 인생/생생한 음악의 향연 2008. 9. 29.
인스브루크의 스와로브스키 세계최대매장, 그리고 유로2008의 열기 인스브루크는 티롤 주의 주도입니다. 인구는 13만 명이며 해발 3,000m 이상의 높이를 자랑하는 눈 덮인 알프스의 산봉우리들과 석회질로 된 푸른 산맥에 둘러싸여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도시 전체의 해발고도도 574m에 이르죠. 알프스 산악도시로서 10만 이상의 인구를 갖고 있는 도시는 인스브루크 이외에 프랑스의 그르노블과 이탈리아의 볼차노 뿐입니다. 험준한 입지 조건에도 불구하고 인스브루크가 예부터 유럽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의 중심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동서로 취리히와 빈을 연결하고 남북으로는 뮌헨과 로마를 연결하는 철도와 고속도로의 중요한 교차점입니다. 도시 이름인 인스브루크는 ‘인 강을 잇는 다리’라는 뜻입니다. 8백 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알프스의 중심도시로 견고하게.. 일상탈출을 꿈꾸며/오스트리아 2008. 9. 26.
이들이 있어 세상은 또 전진한다(시사저널에 실린 T군의 인터뷰) 9월초, 시사저널에서 연락이 왔었습니다. 한 책에 T군의 이야기가 실렸던 적이 있는데, 인터뷰를 하고 싶다고 하셨죠. 그래서 하게 된 인터뷰. 문영여고 공연 준비에 쫓겨 그리 길게 하지는 못했지만 나름 성의껏 답변했죠. 기사를 올려봅니다. 시사저널 985호 안성모.김회권.김지혜 기자가 쓴 '이들이 있어 세상은 또 전진한다'라는 기사입니다. T군은 다섯번째에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의 육성철씨가 쓴 책 에는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집단, 지자체, 군대, 혹은 국가를 상대로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이다. 이들이 든 무기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연히 요구할 수 있는 권리다. 맨손에 ‘인권’이라는 무기 하나만을 든 채로 이들은 힘 센 조직과 맞서고 있다. ⓒ시사저널 임영무 중증 뇌..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8. 9. 25.
왕비호와 동방신기의 전쟁!? 카시오페아 뿔났다. SM의 신예이던 동방신기. 아니지요. 이제는 신예가 아니고, 어떻게 보면 SM의 주축인 그룹이라고 할 수 있죠. Hug로 데뷔를 했던 그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이제는 아시아 전역에 팬층을 형성한 그룹 동방신기. 컴백 쇼케이스가 시청 광장이었던 문제로 얘기가 불거졌다가, 엉뚱하게 더 큰 사건이 생겼습니다. 안티카페 회원수를 늘리려고 무던히 애를 쓰는 개그콘서트 '왕비호' 윤형빈. 그의 발언이 동방신기의 팬카페인 카시오페아 회원들을 화나게 했나봅니다. 왕비호는 지난 21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에서 "동방신기가 움직이면 카시오페아는 80만이 움직인 다는데 왜 앨범은 10만 장밖에 안 팔려?"라며 "좋아하는 가수 앨범 한 장 안 사주는 거야?"라고 동방신기 팬들에게 일침을 가했습니다. 바로 이 발언이 .. 일상생활/썰을 풀다 2008. 9. 24.
[초대권 배부]단국대학교 개교 61주년기념 음악대학 동문 음악회 단국대학교 개교 61주년을 맞아 음악대학 동문 음악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10월 2일 오후 7시 30분이구요. 성남에 위치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입니다. 전석 2만원인데, 댓글을 남겨주시면 티켓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약 20장 정도 있구요. 이름과 연락처 정도를 비밀글로 남겨주시면 제가 문자를 보내던 해드리겠습니다. 수령은 당일날 현장에서 받으시면 되구요. 오랜만에 문화생활 해보시는 거 어떠세요~?^^ P.R.O.F.I.L.E 지휘 김덕기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밀라노 베르디 음악원, 밀라노 Civica Musica 졸업 -국립오페라단 운영위원 -KBS 교향악단 운영위원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지휘과 교수 테너 정학수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수료 및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이태리 로마.. 이것이 나의 인생/티켓 나눔터 2008. 9. 24.
디즈니 성의 원조, 노이슈반슈타인 성! 프랑크푸르트에서부터 로맨틱 가도를 달려왔는데, 이제 로맨틱 가도와도 이별을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퓌센 지역을 마지막으로 독일과 작별을 하게 되었네요. 독일에서의 마지막 관광지,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가게 되었습니다. 이게 노이슈반슈타인 성이냐구요? 아닙니다. 유명한 노이슈반슈타인 성 옆에.. 있는 호엔슈반가우 성은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지은 루드비히 2세가 태어나 17세까지 자란 성으로, 바이에른 왕가의 여름 별궁이었습니다. 루드비히 2세는 성인이 되어서도 어린시절을 보낸 호엔슈반가우 성을 잊지 못해 많은 시간을 이 성에서 보냈다고 하네요. 이 성에서 노이슈반슈타인 성의 건축을 계획하기도 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노란색을 띠고 있는 네오고딕 양식의 건물이 매우 독특한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성의 내부는 .. 일상탈출을 꿈꾸며/독일 2008. 9. 23.
[M/V] 원더걸스 - Nobody 확실히 JYP의 실력은 알아줘야 할 거 같습니다. 중독성 강한 노래들 계속 잘 만드네요.. 원더걸스는 이로써 3연석 홈런이 예상됩니다.. T군만의 생각이 아니라 많은 이들의 생각..(그렇다고 소덕후만의 생각도 아닙니다..ㅋㅋ) 뭘 해도 이쁘기만 한 원걸..이렇게 이쁜 모습까지 보여주니 원..캬우..좋습니다! 이번 컨셉은 60-70년대 여자 그룹가수군요.. 텔미, 소핫에 이은 원더걸스표 레트로 음악의 3부작 완성판입니다. 음악적 스타일은 물론 패션, 안무 등 모든 것에서 복고풍을 트렌디하게 재탄생 시켰다고 하네요. 복고풍에서 풍기는 대중들의 친숙함과 공감을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이 이번 앨범의 목표! 그나저나 JYP 원더걸스 정말 아끼는군요..뮤비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개그를 선보입니다.. 이것이 나의 인생/즐겨듣고즐겨보고 2008. 9. 23.
음악대학에서도 체육대회 한다! 아..네 반말 죄송합니다..(바로 꼬리 내리는..) 별건 아니구요. 그냥..음악대학에서도 체육대회 한다구요..ㅎㅎ 음대라고 해서 1년 내내 연습만 하고 이런 건 절대(!!!) 아니구요..ㅋㅋ MT도 가고..몇몇 학생들은 동아리도 들고..이렇게 체육대회도 하고..등등 대학생활 합니다..ㅋㅋ 근데 아무래도 여학생들이 많다보니 좀 부드러운 체육대회??ㅋㅋ 10시 반 정도에 시작한 체육대회. 근데 이날 좀 심하게 더웠습니다. 30도가 넘는 날씨..정말 아우..깜빡하고 긴팔입고 나온 T군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 꿍시렁 꿍시렁.. 작곡과랑 국악과는 각각 단체티까지 맞춰입고 왔군요. 첫 게임이었던 발야구는 기악과 첫 판에서 탈락..피아노 전공생들은 단 한명도 안나감..더위와 합세하여 T군을 한껏 자극시켰습니다.. 농구.. 일상생활/그렇고 그런 일상 2008. 9. 22.
久石 譲 - 공중산책(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듣기/악보]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중 한곡인 공중산책. 태왕사신기와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의 OST를 만든 히사이시 조의 작품입니다. 비슷한 곡으로는 인생의 회전목마와 꽃의 정원 등이 있습니다. 모두 같은 테마를 사용한 곡이지요. 하지만 각각의 분위기는 다르답니다. 다운 받으실 때는 댓글 하나씩 남겨주셔요^^ ▼악보다운▼ 이것이 나의 인생/피아노 악보 2008. 9. 21.
J. Brahms - Hungarian Dance No.5 J. Brahms - Hungarian Dance No.5 Johannes Brahms(1833∼1897) Orchestra - Leipzig Gewandhous Orchestra J. Brahms - Hungarian Dance No.5 브람스 - 헝가리 무곡 5번 T군이 무척이나 좋아하는 곡입니다. 브람스의 헝가리무곡 5번. 브람스가 20세 때인 1853년 헝가리 바이올리니스트인 레미니와 연주 여행을 하게 되었는데, 이 당시 레메니에 의해 헝가리 음악을 배우게 되며 헝가리 무곡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헝가리 무곡'은 4권 21곡으로 1869년에 1, 2권(1번부터 10번까지)이 발표되었으며 1880년에 나머지 두 권이 발표되었습니다. 이중 제1, 제3, 제5, 제6번 곡이 잘 알려져 있는데 특히 제.. 이것이 나의 인생/Classic Music 2008. 9. 20.
[서울 / 보라매]대한민국 최초의 알요리 전문점, 알부자알요리! 군대에서 휴가나온 친구와 함께 남자 셋이 찾아간 오늘의 맛집은 알부자알요리입니다. 오픈하면서부터 많은 인기에 힘입어 강남에도 오픈을 했죠. 보라매공원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관악점 맞은 편에 위치한 알부자알요리 한번 구경해보실까요~ 일단 기본적인 세팅부터, 김치와 양배추초절임, 배추, 된장 등.. 기다리는 동안 올려져있던 알밥입니다. 양이야 한사람에 한숟갈 정도 밖에 안돌아가지만, 지루함을 달래줄 수는 있죠~ 밥을 눌러놓아 노릇노릇하게 해서 먹는 것도 맛있을 듯..^^ 샐러드도 보이구요.. 시원한 오이미역냉국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T군은 야채를 안먹지만, 깻잎과 양배추 초절임도 있었어요. 친구들이 맛있다고 하더군요~ 주만한 알전공中이 나왔습니다. 10분 정도 더 끓여서 먹으라고 하시면서 알을 먹기 좋게 잘라.. 맛있는 내음새/서울-강남 2008. 9. 19.
[M/V] Maximum The Hormon - What's up people?! 지난번 포스트에 이어 이번에도 역시 일본 밴드인 Maximum The Hormon의 곡입니다. ETPFEST 때 워낙 맘에 들었던 밴드라..좀 더 소개를 하고 싶어서요~ 오늘 소개할 곡은 What's up people?! 입니다. 국내에도 이 곡은 꽤 알려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바로 일본 애니메이션인 '데스노트' 2기 OP이거든요. 이곡 또한 Koi no Mega Lover처럼 2007년 발매된 4집 정규앨범 'Buiikikaesu' 수록곡입니다. 기타&보컬인 료쿤이 경애하는 미국 메탈 밴드인 System of a Down의 실글 'B.Y.O.B'의 영향을 받아 만든 곡이라고 합니다. 하드코어적인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하는..ㅎㅎ 료쿤 진짜 말그대로 Maximum The Hormon 입니다..ㅎㅎ 이것이 나의 인생/즐겨듣고즐겨보고 2008. 9. 17.
중세유럽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독일의 노들링겐 오늘의 포스트는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지만, T군 나름대로 하나의 상품으로 개발한 곳입니다..ㅎㅎ 하이델베르크에서 다음날 행선지인 퓌센 지역으로 이동하다가 노들링겐이라는 한 도시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노들링겐은 독일 남부 바이에른 주에 있는 도시로, 에게르 강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898년 레겐스부르크의 주교관구였으며 1215년 신성 로마 제국의 자유시가 되었습니다. 중세의 성벽이 아직도 오래된 도시를 에워싸고 있으며, 그 바깥쪽은 17세기의 30년전쟁과 18세기의 프랑스 혁명 때에 여러 차례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라고 합니다. 이 문을 지나고 나면 중세유럽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노들링겐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문을 통과하는 순간 타임머신을 통과하는 기분~^^; 노들링겐의 지도입니다. 지도에서 보시.. 일상탈출을 꿈꾸며/독일 2008.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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