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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855

윤상 저격한 방자경, 좌파인사 씨받이 공작 의혹까지 (+방자경 프로필)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안녕히 다시 만나자'고 떠난 북한 예술단, 이렇게 빨리 다시 만날 줄이야 올해 초 평창 동계올림픽 대표단 파견 및 남북대화에 용의가 있음을 표명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신년사 발표 이후 빠르게 진행된 남북교류의 일환으로 지난 2월 서울과 강릉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기원 삼지연관현악단 특별 공연이 있었습니다. 이 공연을 위해 1월말 방남했던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부터 시작해 북한 단원들과 함께 '우리의 소원' '다시 만나요'를 부른 소녀시대 서현, 이 공연을 보며 눈물을 흘리던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장 등 많은 것들이 이슈화되었죠.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위해 방남했던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3. 20.
배우 이영하, 36년전 미스코리아 출신 성추행 미투 지목되다 조ㅈ선일보와 TV조ㅈ선이 이런 뉴스를 내보낼 자격이 있는진 모르겠습니다만, 1980년대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해 상을 받았던 전직 탤런트 A씨의 미투 고백을 보도했습니다. 단독 인터뷰에서 A씨는 자신도 가해자도 익명으로 해달라고 했는데, TV조선에 출연해서는 가해자가 배우 이영하라고 공개를 했죠. A씨는 미스코리아 대회 입상 당시 고등학생이었는데요. 대회 입상을 하면 1년간 주최 측의 행사만 참여할 수 있는 전속 계약이 풀려 여성잡지 화보 촬영을 비롯해 연예계 데뷔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한번은 당시 유명세를 타고 있던 이영하와 함께 여의도 야외에서 가을 의상 화보 촬영을 했는데, 먼저 촬영을 끝내고 떠났던 이영하에게서 "물건 하나를 가지고 여의도의 한 관광호텔로 오라"는 심부름 연락을 받았..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3. 18.
세계일보 이현미 기자의 화장장 이용료 바가지 보도, 날강도가 따로 없네 오늘 저녁 세계일보 이현미 기자의 '단독' 보도로 올라온 '[단독] 외지인에 화장료 '바가지'.. 해도 너무해'기사. 제가 보는 포털사이트 다음의 '많이 본 뉴스' 란에 올라 있길래 읽어봤습니다. 기사의 요지는 화장시설은 국가가 국민에게 제공해야 할 '필수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1곳을 제외하곤 모두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데, 지자체 관내와 관외 이용자에게 받는 요금 차이가 최대 20배에 달한다는 것. 또한 이용요금이 지자체마다 다른데 정부 차원의 논의가 이뤄진 적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해당 기사에 전 '기자가 자기 지역 아닌데서 상 당하고선 화장비 아까워서 부들부들 떠는 듯 합니다. 자기 거주지역 아니면 돈 많이 내는 게 당연하지. 혐오시설이라고 그렇게 반대 쳐해싸고선 똑같은 값에 쓰겠다? 에라이 날강..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3. 16.
이석연 변호사 서울시장 선거 등판 임박, 인력난 빠진 자유한국당의 구세주? 6·13 지방선거 앞두고 내세울 후보가 없는 자유한국당 '사람이 먼저인데...' 미투 운동의 폭풍 속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9.2%,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51.5%(리얼미터, 3/12~14)로 오히려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가뭄과 같은 인재난을 겪고 있는 자유한국당의 모습이 측은할 정도입니다.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사퇴와 '안희정의 친구'를 내세웠던 박수현 전 청와대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의 사퇴 등 자유한국당에게 호재로 작용될 것 같았지만 국민들의 시선은 도통 자유한국당으로 향할 생각을 하질 않네요. 정치의 흐름을 살펴보면, 되는 집은 더욱 잘되고 안되는 집은 더욱 안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은 미투운동의 직격탄을 맞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3. 15.
조민기 유서 전문 공개? '조민기 유서'라고 알려진 손편지의 진실 미투 운동에 의해 본인의 모교인 청주대학교에서 연극학과 교수로 재직 중 벌인 성추행이 공개되며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배우 조민기. 그가 어제 저녁 자택인 서울 광진구 구의동 대림아크로리버 인근 주차장 옆 창고에서 목을 매 자살한 것이 발견되어 다시 한번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죠. 아내인 김선진 씨가 발견, 119에 신고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고, 빈소는 건국대학교 장례식장에 마련된바 있습니다. 지난달 20일, 성추행으로 인해 조민기가 청주대학교에서 교수직을 박탈당했다는 보도가 나옴과 더불어 청주대학교 역시 3개월 중징계를 받은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조민기는 "가슴으로 연기하라고 손으로 툭 친 걸 가슴을 만졌다고 진술을 한 애들이 있더라" "노래방 끝난 다음에 '얘들아 수고했다'고 안아주고... 저는..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3. 10.
조민기 자살, 미투운동으로 밝혀진 자신의 죄에서 도망친 비겁한 최후 배우 조민기가 오늘 오후 4시 3분경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발견 장소는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자택 대림아크로리버 인근 주차장 옆 창고. 아내인 김선진 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으나 이미 조민기는 숨진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의 시신은 건국대병원에 영안실에 안치됐습니다. 광진경찰서 측이 현재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인 상황. 미투 운동으로 인해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지 18일만의 죽음입니다. 지난달 20일, 조민기가 성추행으로 인해 연극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던 청주대학교에서 교수직을 박탈당하는 등 중징계를 당했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당시 조민기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죠. 하지만 정작 청주대학교 측은 조민기가 성추행 의혹으로 3개월 중징계를 받은 사실을 확인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날 저녁, J..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3. 9.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홍준표의 골빈 미투 발언에 사이다 날리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여야 5당 대표들과 함께 청와대에서 오찬 회동을 진행했습니다. 정오부터 오후 1시40분까지 진행된 오늘의 '정당 초청 대화'는 본관 충무전실에서 사전 차담회를 가진 뒤 인왕실로 이동해 오찬을 이어갔는데요. 오찬 헤드 테이블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한병도 정무수석, 장하성 정책실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9명이 자리했습니다. 그 외에도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신용현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 이용주 민주평화당 원내대변인, 추혜선 정의당 수석대변인 등 각당의 대변인들도 참석했죠. 이날 오찬 회동은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3. 7.
정봉주 성추행 의혹, 안희정에 이어 미투 운동 악재 겹친 더불어민주당 지난 제19대 대선 당시 당내 경선 후보이자 차기 당대표 도전이 유력시됐고, 이재명 성남시장과 함께 유력한 차기 대선 후보로 거론됐던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김지은 정무비서의 폭로로 몰락하며 패닉에 빠진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민주당은 5일 밤 9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 안희정 지사에 대한 출당과 제명을 결정한 데 이어 젠더폭력대책TF를 특별위원회로 격상하는 등 대책 마련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을 비롯해 다음달 말 남북정상회담 개최가 합의되는 등 100일도 남지 않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순항을 기대했으나 그야말로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떨어진거죠. 그런데 또다시 들려온 소식에 민주당은 망연자실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만큼은 사실이 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3. 7.
김지은 비서 안희정 충남도지사 성폭행 폭로, 조건 장용준 아빠 장제원은 낄끼빠빠! '안희정 쇼크', 차기 대선후보의 몰락 성범죄 피해자들의 미투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터진 '안희정 쇼크'. 그야말로 메가톤급 충격입니다. JTBC는 어제 저녁 '뉴스룸'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성폭행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의 정무비서인 김지은 씨가 출연해 "안 지사로부터 지난 8개월동안 해외출장 등 사람들이 안 볼 때 수시로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것인데요. 이날 뉴스룸은 시청률 8%를 넘기며 해당 보도의 여파가 얼마나 큰지를 보여줬죠. 김지은 정무비서가 폭로한 내용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김지은 비서가 안희정 충남지사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지난해 4월, 박근혜에 대한 파면 결정 이후 치러진 제19대 대선을 위한 민주당 내 경선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안희정 충남지사의 경선후보캠..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3. 6.
애슐리 셀프서비스 시스템, 알바비 등쳐먹고 임금체불하던 이랜드 답다!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뷔페식 패밀리레스토랑 애슐리가 손님이 직접 먹은 접시를 치우는 셀프 서비스를 도입한 것이 인건비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였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애슐리 타입 중 가장 저렴한 애슐리 클래식 매장 13곳에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매장 입장시 자신이 쓸 종이매트, 냅킨, 식기 등을 채키는 것 뿐 아니라 식사 도중이나 식사를 마친 후 손님이 직접 자신이 음식을 먹는데 사용한 접기와 집기 등을 정리하는 셀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금액은 평일 9,900원 / 주말·공휴일 13,000원으로 셀프 서비스 도입 전과 동일했죠. 애슐리 클래식의 셀프 서비스는 같은 이랜드파크의 뷔페식 피자 레스토랑 브랜드인 피자몰이 2016년부터 시행한 셀프서비스를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3. 4.
곽도원 허위 저격과 김어준 미투 예언, 미투 운동(me too)이 계속 되려면? 사실 오늘 제가 포스팅하고 싶었던 것은 어제 저녁 MBC '무한도전'의 '토토가3 - H.O.T.'와 여자 컬링 결승전이었습니다. 하지만 나름 제 블로그가 시사 분야를 기반으로 했으니까... 위의 두 가지 주제보단 사회적인 이슈를 포스팅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냐는 생각으로 다시 한번 미투 운동을 소재로 잡게 되었습니다. 25일 새벽, 인터넷 커뮤니티 DC인사이드의 연극, 뮤지컬 갤러리에 '나도 미투-연희단 출신 배우 ㄱㄷㅇ'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예전엔 연희단에 있었고 지금은 영화판에서 잘 나가는 ㄱㄷㅇ씨 잘 지내나요? 저랑 공연하던 7, 8년 전 일 기억나요? 당신은 벌써 잊었겠죠? 대기업 기획사 소속으로 들어가서 영화판에서 잘 나가니 저랑 있을 때는 하찮은 기억이겠죠?"라고 시작한 해당 글에..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2. 25.
조민기에 이어 조재현·오달수까지 성추행 의혹 제기..휘몰아치는 미투 운동의 폭풍 23일,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로 데뷔한 뒤 '해를 품은 달' '카인과 아벨' 등에 출연했던 배우 최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재현의 프로필 사진을 캡쳐해 올린 뒤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지. 생각보다 빨리 올 게 왔군. 이제 겨우 시작. 더 많은 쓰레기들이 남았다. 내가 잃을 게 많아서 많은 말은 못하지만 변태ㅅㄲ들 다 없어지는 그 날까지 #metoo #withyou"라고 적었습니다. 현재는 이를 삭제하고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 이에 대해 조재현의 소속사인 씨에스엑터스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만을 내놓은 상태. 최율의 폭로에 앞서 증권가 찌라시에서 제기된 성추행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고 답했던 것에 비해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재현의 딸인 배우 조혜정은 자신의 S..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2. 23.
노선영 인터뷰·김보름 인터뷰 및 장수지 등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논란, 중심에 선 전명규 어제 있었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 경기에서 벌어진 추태로 인해 굉장히 시끄럽습니다. 김보름, 노선영, 박지우로 구성된 대표팀은 3분 03초 76의 기록으로 8개팀 중 7위에 그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죠. 하지만 낮은 순위보다 문제점은 세 사람이 보여준 팀워크였습니다. 경기 중반부터 김보름과 박지우는 빠르게 치고 나갔는데, 맨 뒤에 있던 노선영과의 격차가 크게 벌어진 상태로 레이스를 이어간 것이죠. 중계 방송 해설자들의 반응을 한번 살펴볼까요? SBS 제갈성렬 해설자는 "저러면 안된다. 같이 들어와야 한다. 노선영이 떨어진 줄 모르는 것 같다"고 지적했고, 배성재 캐스터는 "팀추월에서 결코 나와서는 안되는 장면이 나왔다"고 개탄했습니다. KBS 이강석 해설위원 역시..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2. 20.
'공군 1호기' 대통령 전용기 도입, 자유한국당이 싼 똥을 치울 때가 되었다 오늘 포스트의 주제는 '공군 1호기'인 대통령 전용기 도입 문제입니다. 대한민국은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로 세계 4대 스포츠 이벤트(동·하계 올림픽,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연 5개의 나라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국제회의 등에서 이루어지는 양자 및 다자 정상외교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전용기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죠. '하늘을 나는 청와대' 알고 보니 전셋집? 현재 대통령 전용기는 공군 1호기인 보잉 747-400 기종과 공군 2호기인 보잉 737-300 기종 2대가 있습니다. 우선 과거 공군 1호기로 사용되었던 공군 2호기를 살펴보죠. 공군 2호기는 1985년 국내 최초로 제트 여객기가 대통령 전용기로 도입된 기체였습..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2. 18.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갑질 논란, 대한체육회 해명으로 되려 갑질 인정! 지난 15일 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와 계약직 운영인력 익명 커뮤니티인 '평대전(평창올림픽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글 하나가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서는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의 막말과 안하무인격 갑질을 문제삼았는데요. 15일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를 방문한 이기흥 회장과 대한체육회 관계자들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예약석을 무단으로 차지해 자원봉사자가 자리를 옮겨달라고 요구했는데 이기흥 회장 일행은 이를 무시했다고 합니다. 이후 VIP석 관리 자원봉사자와 국제올림픽위원회 직원이 함께 재차 자리 이동을 요구했으나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고 하죠. 당시 이기흥 회장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오면 비키겠다"고 말했으며, 함께 있던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야, IOC 별거 아니야"라며 "우리가..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2. 17.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최순실·박근혜 국정농단 관련 법정구속, 비상걸린 롯데 '제2의 이재용'을 바랐건만... 법의 철퇴 맞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최순실 국정농단 관련 뇌물공여혐의 1심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내일(14일)이 63번째 생일인 신동빈 회장은 결국 생일을 감옥에서 보내게 됐습니다. 오늘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최순실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있었습니다. 최순실은 대부분의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어 징역 20년과 벌금 180억원이 선고됐고,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역시 상당 부분의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어 징역 6년 및 벌금 1억원이 선고됐는데요.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신동빈 회장은 징역 2년6월에 추징금 70억원이 선고되며 법정구속되었습니다. 신동빈 회장..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2. 13.
김정일 가면 논란, 김정일 가면이라면 북한 응원단은 바로 아오지탄광 행! 지난 10일, CBS 노컷뉴스에서는 '김일성 가면 쓰고 응원하는 북한 응원단'이라는 제목의 사진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을 위해 방남한 북한 응원단이 지난 10일 있었던 코리아 VS 스위스 여자 아이스하키 경기에서 우리에게도 널리 알려진 북한 가요 '휘파람'을 부르는 과정에서 '미남 가면'을 사용했는데, 이것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할아버지인 김일성 국가주석의 얼굴을 사용한 '김일성 가면'이라는 내용이었죠. 당시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등의 북한 고위급 대표단 인사들도 함께 자리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일부 보수 성향의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해당 가면의 얼굴이 김일성이 아니냐는 억측이 나오기..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2. 11.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이모저모, 김여정, 드론 오륜기부터 김연아 성화봉송까지 막오른 2008 평창 동계올림픽, '하나 된 열정(Passion. Connected)' 8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17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23번째 동계올림픽인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은 한국이 1988년 서울 올림픽을 개최한 이후 30년 만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평창은 두 차례 유치를 실패하고 2011년 7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개최지로 선정되었는데요. 이로써 한국은 프랑스·독일·이탈리아·일본에 이어 동·하계올림픽,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세계 4대 스포츠 이벤트를 모두 연 5번째 나라가 됐습니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은 '하나 된 열정(Passion. Conne..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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