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855 우리은행 달력 인공기 수록 논란?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앞세운 자유한국당의 뻘짓 위의 그림은 지난해 우리은행이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주최한 제22회 우리미술대회에서 유치·초등부 대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쑥쑥 우리나라가 자란다'는 주제로 통일나무 좌우로 태극기와 인공기, 무궁화와 수국이 그려져 있어 남북한의 통일과 번영, 평화를 표현했습니다. 우리미술대회 측은 심사평을 통해 "평화를 의미하는 통일나무를 표현했다. 나무에는 작은 가지와 잎을 자연스럽게 배치하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행복한 미소가 느껴진다. 아마도 다가올 미래에 이 평화로운 통일나무가 스스로 움트고 자라서 행복한 미래의 통일을 바라는 마음을 느낄 수 있다는 긍정적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평가했고 이 그림은 우리은행의 2018년 탁상달력에 수록되었죠. 그런데 자유한국당에서 이 그림이 몹시나 못마땅했던 모양..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1. 4. 자유한국당 임종석·아랍에미리트(UAE) 방문 쟁점화 똥볼, 원전게이트는 개뿔 2017년을 마무리 짓는 날에 굳이 제 블로그에서 언급하고 싶지 않은 인물들이 등장하는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어 유감입니다. 오늘은 지난 9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와 레바논 방문, 특히 UAE 방문에 대한 논란을 다루고자 합니다. 18일, 조ㅈ선일보는 "임종석, UAE의 '74조 原電' 불만 무마하러 갔다"는 단독 보도를 내보냈습니다. 한국전력공사가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9년 약 20조원 규모의 바라카 원전을 수주했고, 박근혜 정부 때인 2016년 총 54조원 규모의 해당 원전 운영권을 따냈는데,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 행보를 보이자 UAE가 국교 단절까지 고려하는 등 격하게 항의했고, 이를 달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임종석 실장을 급히 UAE로 보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12. 31. 류여해, 낙동강 오리알 되고 기자회견서 폭풍오열... 응원합니다 이얍!ㅋ 무척 재밌는 일이 생겼습니다. 포항 지진을 두고 "문재인 정부에 하늘이 주는 준엄한 경고"라고 망언을 쏟아낸 것을 비롯해 곶감을 손수 깎았다는 김정숙 여사에 대해 "감 깎을 시간에 민심의 소리를 들으라"며 온갖 망언을 쏟아내 욕을 한사발 잡순 자유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이 최근 있었던 자유한국당 당무감사 결과 서울 서초갑 당협위원장직을 박탈당했습니다. 자유한국당 당무감사위원회에서 실시한 이번 당무감사는 전국 253개 당협을 영남 전 지역과 서울 강남3구(서초·강남·송파), 분당으로 구성된 1권역, 1권역과 호남지역을 제외한 기타 전 지역을 2권역, 호남지역을 3권역으로 분류하여 권역별로 커트라인 점수를 정했습니다. 점수는 여의도연구원에서 한 책임당원 대상 여론조사, 당협별 19대 대선 득표율, 조직혁신 6..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12. 18.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개정안 가결, 과연 옳은가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 개정안이 가결되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전원위원회를 갖고 식사·선물·경조사비의 상한액을 현행 3·5·10만원에서 3·5·5+농축수산물 선물비 10만원으로 조정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상정 및 가결·처리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식사비용은 현행 상한액인 3만원이 유지되며, 선물비용의 경우 상한액을 현행 5만원으로 유지하되, 농축수산물 및 원료·재료의 50% 이상이 농축수산물인 가공품에 한해 상한액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조정됩니다. 또한 경조사비의 경우 상한액을 10만원에서 5만원으로 낮추되, 결혼식과 장례식의 화환을 10만원까지 가능하도록 조정했습니다. 이러한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은..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12. 12. 최승호 뉴스타파 PD, MBC 신임 대표이사 선출! 1997일만에 사장되서 돌아오다! 최승호 뉴스타파 PD 겸 앵커가 MBC 신임 대표이사에 선출되었습니다. MBC 해직 언론인 출신이기도 한 최승호 PD가 해직 1,997일 만에 사장이 되어 MBC로 돌아오게 된 것입니다. 지난달 13일 김장겸 전 MBC 대표이사가 해임됨에 따라 방송문화진흥회는 임시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를 선출하였습니다. 이번 MBC 대표이사 공모에 지원한 사람은 모두 13명, 그 중 최종 후보로 압축된 3명은 이우호 전 MBC 논설위원실장과 임흥식 전 MBC 논설위원, 최승호 뉴스타파 PD 였습니다. 후보자 정책설명회와 최종면접 등 모든 대표이사 선출과정이 인터넷 생중계로 공개되어, 공영방송 사장 선출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기도 했는데요. 최종 면접에는 방문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12. 7. 참군인 남재준 장군과 국기문란의 최선봉 남재준 국정원장, 차디찬 감옥 만이 남았다 전두환·노태우에게 미움 받던 참군인 남재준 장군 남재준 장군. 제가 제6보병사단 군악대에서 군복무를 하던 시절 육군본부에서 전입 온 간부가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던 군인이었기에 기억을 하는 인물입니다. 전두환과 노태우를 중심으로 한 육군사관학교 출신들의 사조직인 하나회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남재준 장군은 육군사관학교 25기였지만 하나회 소속이 아니었고, 그가 영관급이었던 제5공화국 시절 상당한 인사 불이익을 받았습니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었는데요. 신군부의 12.12 군사반란 당시 반란군과의 총격전에서 전사한 김오랑 중령이 남재준 장군의 육사 동기였는데, 당시 소령이었던 남재준 장군은 신군부의 정치개입을 규탄한 것을 비롯해 김오랑 중령의 무덤 앞에서 울분을 터뜨렸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죠. 그런데 문민정..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11. 10. 김광석 전 부인 서해순 JTBC 뉴스룸 출연, 악마를 보았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다이빙벨'에 이어 두번째로 만든 영화 '김광석'. 이 영화로 인해 1996년 돌연 사망한 가수 故 김광석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이 재점화되며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상호 기자가 20년동안 추척한 결과 김광석의 죽음은 알려진대로 자살이 아니라 타살이라는 주장을 담은 영화였는데요. 공소시효가 만료된 살인사건에 대해 재수사에 착수할 만한 중대한 단서가 발견돼 진실규명이 가능한다고 판단될 경우, 해당사건에 한해 공소시효를 적용하지 않도록 하는 법안인 소위 '김광석법'에 대한 온라인 국민청원이 10만명을 목표로 진행중이고,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관련 청문회에서 빛나는 활약을 보인바 있는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등이 입법을 위해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죠. 故 김광석·김서연 부녀의 석연찮은 죽음..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9. 26. 정진석의 노무현 대통령 사자 명예훼손, 막말 내뱉는 주둥이를 잘라버려야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 "노무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씨와 부부싸움하고 스스로 목숨 끊었다" 평소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을 나름 얌전한 충청도 샌님 정도로 생각해왔습니다. 새누리당 원내대표 시절에도 그랬고, 홍준표 대표, 김문수 전 도지사와 같은 막말 캐릭터는 아니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얼마 전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을 향해 "죽여버리려다..."라는 발언을 하는 모습에서 꽤나 실망을 했고, 오늘 이야기 할 부분에서는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기가 어려운 지경입니다. 정진석 의원이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습니다. 故 노무현 대통령이 권양숙 여사와 부부싸움을 하고, 권양숙 여사가 가출을 하자 이로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자살을 한 것이라는 천인공노할 발언을 지껄인 정진석 의원. 전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대..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9. 24.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안 가결, 사법부 수장 공백 초래 막았다 국회에서 지금 막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가결되었다는 속보가 들어왔습니다. 김명수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에 국회로 넘어온지 27일 만이며, 청문회를 마친지 8일 만에 가결되었네요. 오늘 열린 본회의는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을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였습니다. 표결 직전까지만 해도 가결 여부에 대해선 한치 앞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불투명했었습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당론으로 반대 표결을 확정지은 가은데 국민의당에서는 이번 표결 역시 자유투표로 하기로 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애간장을 태웠죠. 어제 JTBC에서 손석희 앵커와 전화 인터뷰를 한 박지원 전 대표는 "개인적으론 김명수 후보자를 사법개혁을 위한 적임자로 판단해 찬성하고 있지만, 국민의당 분위기는 부정적"이라고 밝히기..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9. 21. 차장칼럼 '유치원생은 볼모가 아니다' 비평 출처: 2017.09.13. 아시아경제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91310052041124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패인 중 하나는 사립유치원 지지 발언이었다. 정확히 얘기하면 "대형 단설유치원 신설을 자제하겠다"였는데 이 때문에 상승가도를 달리던 안 후보의 지지율에 제동이 걸렸고, 이후 문재인 당시 후보와의 격차가 벌어지는 분기점이 됐다. 사립유치원 원장들이 모인 자리였기 때문에, 혹은 단순히 '단설'과 '병설'이라는 용어를 헷갈려서 나온 실수였다기엔 국민들의 반감이 너무 컸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 아빠는 물론 할머니, 할아버지 표심까지 돌아서게 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지금 우리 사회에서 유아 공교육과 보육이 얼마나 절실한지,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9. 19. HWPL 주최 만국회의, 사이비종교 신천지가 1년에 한 번 활개치는 날 어제 저녁, 다음 실시간 검색어 1위에 HWPL이 뜨더군요. 아, 벌써 신천지가 1년에 한번 활개를 치는 날이 돌아왔구나 싶었습니다. 사단법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주최하는 '3주년 9·18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기념식'이 17일부터 19일부터 열린다는 소식인데요. 18일 공식행사에 앞서 17일에는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회견과 함께 잡다한 행사 몇개가 열렸다고 하더군요. 남수단 교육부장관이며 전직 크로아티아·벨라루스 대통령, 전직 아르메니아 총리 등이 참석했다고 하구요. 문제는 이 만국회의가 종교를 떠나 사회적으로까지 문제를 일으키는 이단·사이비 종교단체인 신천지가 HWPL이라는 이름 뒤에 숨어서 주최하는 내부 결속용 행사라는 점입니다. 그 비슷한 예로는 역시 같은 내부 결..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9. 18. 박정훈 칼럼 - '文비어천가' 비평 교육대학원에 입학해 석사과정을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학기인 5차가 되었습니다. 이번 학기의 특이점은 수강하는 과목 중 한 과목에서 매주 칼럼을 읽고 해당 칼럼을 요약한 뒤 자신의 생각을 쓰는 과제가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일주일에 2개 이상의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잘 쓴 글은 아니지만, 쓴 게 아까워서... 애초에 제 블로그가 그냥 제 생각, 제가 본 것, 제가 먹은 것 등 모든 것을 올리고자 만든 취지이기 때문에 포스팅으로 남겨두려고 합니다. 부끄러움은 온전히 저의 몫으로 남겨두기로 하구요..ㅎㅎ.. 출처: 2017.09.15. 조선일보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14/2017091403443.html 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9. 17. 주진우 기자의 김성주 공개 비난, 2012 MBC 파업의 아픈 상처 어제 저녁부터 네티즌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는 몇 명의 이름이 있습니다. 발언을 한 사람부터 시작해서 발언에 등장한 사람까지 모두 다음, 네이버 등 포털 실시간 이슈 검색어 10권 안에서 가열차게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발언을 한 사람은 과거 '나는 꼼수다(나꼼수)' 멤버이자 시사인 기자인 주진우이고, 발언에 등장한 사람은 권재홍 MBC플러스 대표이사, 이진숙 대전MBC 사장 그리고 방송인 김성주입니다. 논란의 발단은 어제 저녁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언론노조 MBC본부 총파업 집회 현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김장겸 사장 등 경영진의 퇴진과 공영방송 정상화를 요구하며 지난 4일 0시를 기해 이어져 오고 있는 MBC 파업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주진우 기자가 단상에 올라 마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9. 15. 자유한국당의 국회 보이콧 철회, 종북세력·빨갱이들이 국회로 돌아온다 자유한국당(이하 자유당)이 정기 국회 보이콧을 결정하고 원외로 뛰쳐 나간지 7일만에 국회 복귀를 결정했습니다. 자유당의 이번 국회 보이콧은 아무런 소득도 없이 자유당 자체가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는 적폐세력임을 다시 한번 증명한 해프닝이 되었습니다. 국민들은 자유당의 행태를 보며 실소를 금치 못하는 상황. 애시당초 권력에 맞서 투쟁을 해본 적 없이 모든 것을 누려온 이들에게 투쟁 자체가 맞지 않는 것이었죠. 해본 적도 없는 것들이 배우려곤 안하고 잘하는 척만 하니 웃길 수 밖에요. 자유당은 9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언론장악 문건 등 방송장악 저지 국정조사를 관철하기 위해 원내투쟁이 필요하다"며 국회 복귀를 결정했습니다. 앞서 자유당은 김장겸 MBC 사장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되자 뜬금없이 "언론탄압을 저지하겠..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9. 10.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 죽여버릴라다 말았다는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 지난 3일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감행하여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시국에, 안보정당을 내세웠던 자유한국당은 국회 본회의장 입구에서 본회의 보이콧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유는 김장겸 MBC 사장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되었기 때문인데요. 자유한국당은 이를 두고 언론탄압·방송장악이라고 목청을 높이고 있지만, MBC 구성원을 비롯해 국민들은 당연한 상황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대국민투쟁'을 하겠다는데 그냥 우스울 따름이죠. 오늘 의원총회를 마치고 본회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의원들이 입장하자 자유한국당(이하 자유당) 의원들은 'MBC 장악시도 규탄한다'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손혜원 민주당 의원이 이 상황을 핸드폰으로 라이브 중계를 하자 "사드댄스나 춰봐" "저리 꺼져" 등 저급한 언사를 쏟아내기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9. 4. 최규순 심판 스캔들에 등장한 삼성, 넥센, 기아.. 거짓말 들통난 프로야구 구단 지난 7월초, 두산 베어스의 김승영 전 사장이 최규순 전 심판에게 300만원에 돈을 건넨 사실이 알려지며 'KBO 심판 스캔들' '최규순 스캔들'의 서막이 열렸습니다. 두산 베어스 측이 KBO에 자진신고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0월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경기를 앞둔 시점에서 다음날 경기 구심을 맡은 최규순 전 심판이 술을 마시다 합의금이 필요할 정도의 사고를 쳤다며 김승영 전 사장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했고, 김승영 전 사장이 이에 300만원을 빌려줬다는 내용이었죠. 당시 이 내용이 알려지며 두산 베어스는 '역시 범죄두' 등의 비아냥을 비롯해 무수한 비난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검찰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참고인 조사를 받거나 최규순 전 심판에게 금품을 건넨 정황..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8. 31. 양승조 국회의원·들무새봉사단, 독도 탐방 캠프를 꼭 해경 경비함으로 해야 했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관한 일을 적는 것이 실로 오래된 것 같습니다. 자신의 지역구인 파주에 대규모 공장을 갖고 있는 LG디스플레이에 지원한 자신의 딸을 들여봐달라고 대표와 통화를 했던 윤후덕 의원이 생각나네요. 그 이후로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당) 의원에 대한 비판을 크게 했던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오늘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됐습니다. 들무새봉사단(회장 신완철)이 진행한 '국민안전 공감 캠프'. 우리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역사적 왜곡의 실상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우리의 영토주권을 침탈하려는 일본의 도발행위를 응징 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의 캠프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과 자유한국당 윤상현 의원이 공동대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보건 복지 위원장이 공동대회장을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8. 22. 김승희 의원의 철판깔기.. 박근혜 정부 식약처장이 계란 파동에 무슨 염치로.. 세상은 요지경입니다. 정치인들, 특히나 자유한국당(이하 자유당) 소속 의원들의 몰염치는 정말 알아줘야 할 것 같습니다. 박근혜 정부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처장을 지낸 적이 있는 국회의원이 살충제 계란 파동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와 류영진 현 식약처장을 호되게 다그쳤습니다. 그 주인공은 자유당 김승희 의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원장을 거쳐 2015년 4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약 1년간 식약처 처장을 지낸 뒤 2016년 제 20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진출한 인물입니다. 지난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류영진 식약처장이 출석에 업무보고를 했습니다. 당연히 관심이 집중된 것은 현재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살충제 계란 파동. 유럽에서 수입된 계란 외에 국내산 계란에서마저도 피프로닐,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8. 21.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48 다음 💲 추천 글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