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국민의힘22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친윤' 윤상현 의원 공동선대위원장 임명했다가 친한계(친한동훈) 강력 반발에 백기... 윤상현 선대위원장 임명 철회 발표 김문수 '친 윤석열'윤상현 의원 공동선대위원장 임명에 친한계 강력 반발6·3 조기대선 사전투표를 사흘 앞둔 26일 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그리고 현재 윤석열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윤상현 의원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하자 친한(친한동훈)계에서 '선거운동 중단' '선대위 보직 사퇴' 등 초강수를 두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서며 국민의힘이 다시 한번 '집안싸움'을 시작한 모양새입니다. 조경태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문수 후보가 윤상현 의원을 공동선대위원장에 임명한 사실을 언급한 뒤 "이는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임명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며 선거 포기를 선언한 것과 같다"며 "즉각 철회하지 않으면 이 시간부로 선거운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27. 홍준표 국민의힘 겨냥 "DJ·노무현 시절 저격수 노릇 하던 때가 행복...이젠 노년층 상대로 국민의 짐이라 떠드는 수준, 이 당 정통 보수주의 끝나" 홍준표의 참회? "이 당의 정통 보수주의는 끝나... 노년층 상대로 국민의 짐"미국 하와이로 떠나가있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하루가 멀다하고 국민의힘,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한 메시지를 날려대면서 국민의힘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속이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7일 떠날 때는 말없이라는 건 가수 현미의 노래일 뿐이다"라고 말했던 홍준표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DJ·노무현 정권 시절 저격수 노릇 하던 때가 이 당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홍준표 전 시장은 당시 자신의 모습에 대해 스스로를 '정치 전위대'로 여겼고, 하루하루 '오늘은 어떤 타격을 줄까'를 고민하며 살아갔다고 회상했습니다. 정치의 전부가 공격과 타격에 있었다는 듯이, 그의 역할은 그만큼 명확하고 단..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16. '김문수→한덕수' 국민의힘 사상 초유의 대선 후보 교체, 윤석열은 비상계엄으로 내란, '친윤'은 후보 교체로 '심야 정치 쿠데타' 밤 사이 대선 후보 교체 들어간 국민의힘, 사상 초유의 대선 후보 교체국민의힘이 후보 등록 마감을 하루 앞두고 한국 정치 사상 전례 없는 대선 후보 교체에 나섰습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 간 단일화 협상이 최종 결렬되자 국민의힘 지도부는 김문수 후보의 후보 자격을 취소하고 한 후보의 입당과 후보등록 절차를 한밤중 강행했습니다. 김문수 후보가 지난 3일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지 일주일 만입니다. 국민의힘은 10일 새벽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를 잇달아 열어 대통령 후보 선출 절차 심의 작성 요구, 김 후보 선출 취소, 새로운 대통령 후보자 선출 절차 심의 작성의 건, 한 후보 입당 및 후보 등록 등 안건을 차례로 의결했습니다. 한밤 중 진행된 절차는 그야말로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10. '권성동의 적은 권성동' 2017년과 정반대로 한덕수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 찬성하는 권성동, 그리고 국민의힘 의원들의 뻔뻔함 오늘은 오랜만에 타임머신을 타볼까 합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2017년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으로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소추위원장을 맡았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박 전 대통령 쪽에서 대통령 몫으로 임명된 박한철 헌재소장의 후임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명해야 한다는 요구가 있었죠. 이 당시 권성동 원내대표는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 몫인) 헌재소장을 임명하는 부분은 정치적 논란에 휩싸일 것이라는 차원에서 적절치 않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당시 황 권한대행은 대법원장 추천 몫 헌법재판관을 임명하는 형식적 권한만 행사했을 뿐,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은 끝내 지명하지 않았죠. 현재로 돌아와보죠. 지난 8일 권성동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 권한대행의 기습적..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10. 홍준표 대구시장 "이준석 결국 우리 쪽으로 와야" vs 이준석 "엄석대와 단일화한 학생들이 무슨 염치로 단일화 언급하나" 홍준표 대구시장, "이준석 결국 우리 쪽으로 와야 한다"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의해 파면되면서 정치권은 조기 대선 국면으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곧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일찌감치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합류를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이준석 의원은 단일화없이 대선을 완주하겠다는 의사를 다시 한번 피력했습니다.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는 7일 '경선을 통과하면 이 의원과 대화를 고려해 보시라'는 홍준표 시장 지지자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을 작성한 A씨는 "현재 국민의힘 내에서 이 의원과 그나마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분이 홍 시장님"이라면서 "0.1% 득표율도 중요한 상황서, 개혁신당과의 단일화가 도움이 될지..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7. '윤핵관'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아들 액상 대마 찾으려다 붙잡혀... 민주당 '조용한 입건' 의혹 제기 '윤핵관' 실세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아들 액상 대마 찾다가 붙잡혀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이른바 '윤핵관' 중에서도 실세라 불리던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 액상 대마를 찾으려다 적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이철규 의원은 "자식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 심히 송구스럽다"면서도 "아들의 입건 사실을 몰랐다"며 뻔뻔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철규 의원의 아들은 4개월 전인 지난 2024년 10월 서울 서초구 효령로의 주택가의 한 건물 화단에서 '던지기' 수법의 액상 대마 5g을 챙기려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수상한 사람들이 건물 화단에서 마약을 찾는 것 같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화단에서 액상 대마를 발견했죠. 그리고 현장을 떠난 이철규 의원.. 일상생활/썰을 풀다 2025. 3. 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윤석열 대통령 제명·출당 등 징계 절차 검토하지 않기로 한 국민의힘 향해 "범죄정당" 맹공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어제(13일) 12·3 비상계엄을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을 제명하거나 출당할지 여부를 더 이상 검토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을 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을 향해 "범죄정당"이라며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여상원 국민의힘 윤리위원장은 13일 당사에서 신임 윤리위원들과 첫 회의를 마친 후 "윤 대통령 징계 절차는 이전 윤리위에서 결정하고 종결했기 때문에, 관여하지 않는다"며 "다시 징계 요구가 있으면 그 때 결정하고, 저희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죠. 앞서 국민의힘 당 윤리위원회는 작년 12월 한동훈 전 당 대표의 지시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제명·출당 등 징계 절차를 개시할지 심의를 시작했지만, 한 전 대표의 사퇴 이후 권영세 비대위원장 체제로 바뀌면서 논의가 사실상 중..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2. 14. 시정잡배만도 못한 국민의힘 안양시의회 시의원 식당 혈투..조폭이세요? 지난 1일 오후 6시경,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의 한 식당에서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8명이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자리는 얼마 가지 않아 풍비박산이 났습니다. 시의원들이 식당에서 싸움을 벌이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후반기 의회를 앞둔 상태에서 국민의힘 소속 안양시의회 시의원들이 모여서 의원실 배정을 하고 있었는데, 의회 1층의 넓은 방을 의원들이 서로 원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재선의 A의원이 테이블을 엎어 소란을 피우기 시작했고, B의원이 A의원의 뺨을 때리자 A의원은 이에 격분, 폭언 및 욕설을 하며 B의원을 넘어뜨린 뒤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게다가 이를 말리는 과정에서 C의원은 A의원이 던진 식기 파편에 머리를 맞아 피를 흘..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7. 4. 국민의힘 백기 들고 항복 선언, 남은 7개 상임위원장 수용하며 국회 복귀...정상화 수순 밟는 제22대 국회 국민의힘이 결국 백기를 들고 항복을 선언했습니다. 국민의힘은 24일 더불어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남겨둔 7개의 상임위원장 자리를 수용하기로 하며 국회가 정상화 수순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제22대 국회가 출범한 지 25일만이고, 국회법상 상임위원장단 구성 시한을 넘긴 지 17일 만입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몫으로 남겨진 외교통일·국방·기획재정·정무·여성가족·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정보위 등 7개 상임위원장과 국회부의장이 이번 주 본회의에서 선출될 전망입니다. 국민의힘은 24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7개 상임위원장 수용에 대한 열띤 논의 끝에 7개 상임위 수용을 최종 결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제22대 국회 원 개원 협상 당시 관례를 빌미로 법사위원장·운영위원장 자리를 요구했고, 여의치 않자 법사위원장·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6. 24. 더불어민주당 헌정 사상 최초 야당 단독 개원에 이어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까지, 출구 막힌 국민의힘은 딜레마 속으로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등 야당들이 10일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의 불참 속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포함한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했습니다. 제22대 국회는 지난 5일 첫 본회의를 열어 우원식 국회의장을 선출하는 등 헌정사상 최초로 야당 단독 개원을 한데 이어 상임위원장마저 야당 단독으로 선출한 역시 헌정 사상 최초입니다. 10일 국회에서 있었던 본회의에서는 국회 운영위원장에 박찬대 의원, 법제사법위원장에 정청래 의원, 교육위원장에 김영호 의원,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장에 최민희 의원, 행정안전위원장에 신정훈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 전재수 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에 어기구 의원이 각각 선출됐습니다. 또한 보건복지위원장에는 박주민 의원, 환경노동위원장에는 안호영 의원, 국토교통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6. 11. 채상병 특검법 가결 국회 본회의 가결... 대통령·국민의힘은 반발, 해병대 예비역들은 눈물 '채상병 특검법'이 가결되었습니다. 2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이른바 '채상병 특검법'이 재석 168명 중 찬성 168명으로 가결되었습니다. 채상병 특검법은 지난해 7월 경북 수해 현장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다 숨진 고 채수근 상병 사건의 수사를 맡은 해병대 수사단에 대통령실과 국방부 등이 압력을 행사해 수사 결과를 왜곡하고 수사를 은폐했는지 등을 밝혀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야당이 2명의 특별검사 후보자를 추천하면 대통령이 이 가운데 1명을 임명해, 최장 120일 동안 수사하도록 하는 것을 기본 골자로 했죠. 이 법안은 지난해 10월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서 패스스트랙(신속처리안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5. 3. 윤석열·한동훈 브로맨스 '파국열차', 연일 때려대는 홍준표에 빡친 한동훈 4·10 총선이 끝난 직후 여권의 한 관계자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권을 쥐고 가려면 윤 대통령을 비판하면서 그 여론을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고, 한동훈 위원장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은 이미 김건희 여사 디올 백 수수 의혹 문제 등을 다루면서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넌 사이"라면서 "검찰 선후배로 다졌던 끈끈한 관계가 틀어질 대로 틀어졌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리고 끝내 올 것이 오는 듯 합니다. 총선 참패 이후 그 어떠한 자성의 목소리도 내지 않고 있던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비밀리에 만찬을 갖고 향후 국정 기조나 국무총리, 대통령실 비서실장 후임 인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구체적인 대화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홍준표 대구시..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4. 22.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10 총선) 관전 포인트,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국민의힘... 선택의 순간이 왔다 10일 오전 6시, 전국 254개 선거구 1만4,259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10 총선)의 막이 올랐습니다. 이번 선거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정권심판론'과 국민의힘의 '거대야당 견제론' 및 '이재명·조국 심판론'이 맞붙어 집권 3년차 윤석열 정부의 중간평가 성격을 강하게 띄고 있습니다. 새로운미래·개혁신당의 '양비론' 역시 존재하지만 사실상 두 정당 모두 '쩌리'에 가까운 수준이라 굳이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이번 4·10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31.3%로 역대 총선 최고치입니다. 4년 전 제21대 총선(26.7%)보다 무려 4.6% 높은 수치. 이를 두고 야권은 정권 심판의 열망으로, 여권은 위기감을 느낀 보수 유권자의 결집으로 해석하고 있죠. 지역적으로 살펴보면 전국 1..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4. 10. 국민의힘 서울시의회 의원 일동 '욱일기 금지' 조례 폐지 추진.. 숨길 수 없는 국민의힘 친일본색 4·10총선을 불과 일주일도 남겨두지 않은 상태에서 국민의힘이 본색을 드러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회 의원들이 단체로 '욱일기 금지 조례'를 없애려고 시도하다 논란이 커지자 은근슬쩍 꼬리를 내리고 아무 일이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고 있습니다. '욱일기 금지 조례'가 생긴 것은 3년 전입니다. 2021년 1월 7일 제정되고 당일부터 시행된 '서울특별시 일본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 제5조에 의해 "일본제국주의 상징물을 공공 장소에 설치·게시·비치하여 타인에게 노출하는 행위", "일본제국주의 상징물을 타인에게 노출할 목적으로 공공 장소에서 소지하는 행위", "시가 주관하는 사업·행사 등에서 일본제국주의 상징물을 판매·전시 등 노출하는 행위"를 제한하게 됐죠. 조례가 금지하는 일제 상징물..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4. 4. 재외투표 하고 왔습니다 모두들 서두르세요! [4·10총선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평소엔 오전에 따로 일이 없는 이상 절대 안일어나는데...오늘은 일찌감치 일어나서 집을 나섰습니다. 바로 투표를 하기 위해서. 사진 속 장소는 주인도 대한민국 대사관. 다음달 10일 이뤄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10총선)를 앞두고 해외 거주 혹은 체류 중인 재외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재외선거가 오늘(27일)부터 시작됐습니다. 가장 처음으로 투표가 시작된 곳은 한국시각으로 27일 오전 4시부터 시작된 뉴질랜드. 다음달 1일까지 실시되는 재외선거는 전 세계 115개국 178개 재외공관 220개 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평소에 대사관에 와서는 정문으로 출입할 일 없이 우측에 위치한 영사민원실 입구 쪽으로 출입했었는데, 습관적으로 영사민원실 입구에 갔더니 메인 게이트로 가라고 하더군요. 되돌아갔더니 신분증을.. 일상생활/그렇고 그런 일상 2024. 3. 27. 한동훈·윤석열 2차 약속대련? 이종섭 주호주 대사 문제 및 비례대표 순번에서 마찰 감지돼 4·10 총선을 한달도 남기지 않은 상태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의 갈등이 재점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조국혁신당의 돌풍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과정의 파열음으로 국민들의 시선이 국민의힘을 외면한 가운데, 두 사람간의 갈등이 어떠한 결과를 낳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우선 비례대표 후보 순번 문제.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18일 발표한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보면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영입인사들은 당선 안정권에 안착한 반면 친윤 인사들은 후순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대표적인 인물이 비상대책위원회원 출신의 김예지 의원(15번)과 한지아 의정부을지대병원 재활의학과 부교수(11번). 특히 김예지 의원은 이미 한 차례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3. 19. 도태우 정봉주 조수연 국회의원 후보의 막말 모음, 도태우 정봉주의 공천 취소까지 자, 오늘은 4·10 총선을 앞둔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와 조수연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후보, 그리고 공천이 취소된 도태우 전 대구 중·남 후보 등의 과거 막말에 대한 것입니다. 다만 장예찬 국민의힘 부산 수영 후보는 이 셋을 아주 뚜까 패는 넘사벽이라 내일 포스팅을 분리해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주자는 조수연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후보. 조수현 후보는 나무위키에 그간의 행적이 언급조차 없을 정도로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인물입니다. 대전지검 검사 출신으로, 변호사 생활을 거쳐 2019년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에 입당했죠. 조수연 국민의힘 후보는 지난 2017년 자신의 페이스북에 '광복절과 국치일'이라는 제목으로 "백성들은 조선 왕조보다 일제강점기 지배가 더 좋았을지도 모..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3. 13. 한동훈 구리 찾아 "구리 서울 편입" 떡밥 투척, 경기북도 견제하고 경기도민 표심 잡으려는 얍삽함 그놈의 서울 편입 타령... 경기도민 갖고 장난치는 한동훈과 국민의힘 국민의힘 눈에는 서울이 호구인가 봅니다. 한동안 경기도 김포시를 놓고 서울에 편입시킨다며 한바탕 난리 버거지를 부리더니 이번에는 경기도 구리시를 서울에 편입시키겠다며 다시 군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경기도 구리 전통시장을 찾아 설을 앞두고 민심을 청취했습니다. 이틀 전 방문한 수원에 이어 구리 방문을 통해 경기도 남북을 오가며 수도권 표심 공략에 나선 것인데요. 이 자리에서 한동훈 위원장은 "구리에서는 서울시 편입을 원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죠. 그 뜻에 맞춰서 실효적이고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진행해 드리겠다는 약속을 드린 겁니다"라며 구리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데 힘을 쏟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 12월..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2. 4. 이전 1 2 다음 💲 추천 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