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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7

윤석열 "싹 다 잡아들여" 폭로한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내가 빨갱이면 대한민국이 다 빨간 것"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싹 다 잡아들여"라고 지시한 것을 최초로 폭로한 것을 비롯해 정치인 체포조 명단이 있었다고 폭로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자신에 대해 "제가 빨갱이를 때려잡던 일을 한 사람"이라며 "저를 빨갱이라고 하면 대한민국이 다 빨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포스가 느껴지는 묵직한 발언입니다.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은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제 부모님이 이북서 내려오셔서 한국전과 월남전을 참전하셨고 저도 사실은 40년 동안 빨갱이를 때려잡는 게 제가 그동안 했던 일이 아닌가 싶다"고 발언했습니다.  참고로 홍장원 전 차장은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1990년대 초반 국정원의 전신인 국가안전기획부(안기부)로 적을 옮겨 블랙요원으로 수십 년간 활동했습..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2. 15.
헌법재판소의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 미임명 위헌 결정 연기, 그리고 최상목 권한대행의 헌재 결정 불복 시사 논란 헌법재판소, 최상목 권한대행의 헌재 재판관 후보자 미임명 위헌 결정 연기헌법재판소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에 대한 위헌 여부 결정을 전격 연기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3일 법무법인 도담의 김정환 변호사가 "최 대행이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은 위헌"이라며 제기한 헌법소원에 대한 선고를 연기하고 같은 취지로 우원식 국회의장이 최 대행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심판의 변론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권한쟁의심판은 오는 10일 변론이 재개될 예정이며, 두 사건의 선고는 권한쟁의심판 변론이 마무리된 이후 같은 날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애초 헌법재판소는 사건 청구인인 국회 측과 피청구인인 최 대행 측에 3일 오후 2시에 선고하겠다고 통보한 바 있었지만, 이날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2. 4.
현직 대통령이 구속되어 구치소에... 윤석열 구속되자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부수고 행패 헌정사 최초로 구속되어 수감되는 현직 대통령이자 '내란수괴 피의자' 윤석열비상계엄을 선포해 내란수괴(우두머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서는 헌정사 최초로 체포된 바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역시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서는 헌정사 최초로 구속됐습니다. 차은경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는 전날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19일 오전 3시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차 부장판사는 구속영장 발부 이유에 대해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밝혔죠.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전후해 휴대폰을 교체했고, 텔레그램 역시 탈퇴했습니다. 명백한 증거인멸 행위로 인정될 수 있죠. 또한 체포 이후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고 수사기관 소환조..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1. 19.
윤석열 대통령 가짜 출근(위장 출근) 의혹, 이렇게 불성실하고 거짓된 사람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었다 정국이 윤석열 대통령이 자행한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탄핵정국으로 빠져들고 있는 가운데, 내란죄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을 둘러싼 숨겨진 상황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한겨레가 보도한 가짜 출근, 즉 '위장 출근' 정황은 향후 있을 탄핵 재판에서 탄핵 사유 중 하나로 제기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겨례는 11일 단독 보도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위장 출근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하는 대통령의 차량 행렬이 오전 9시 출근시각에 맞춰서 한번, 이보다 늦은 시각에 또 한번 운행된 사실이 여러차례 확인됐다고 합니다. 경찰 고위 관계자는 한겨레 측에 "윤 대통령이 특정 시간까지 관저에서 나오지 않으면 빈 차를 먼저 보낸다는 말을 들었다"고..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12. 11.
'친위 쿠데타' 벌인 윤석열 탄핵소추안 표결 앞둔 정치권, 국민의힘 8명 이탈 나오는 순간 윤석열은 직무정지 사실상의 '친위 쿠데타'를 벌인 윤석열 대통령의 침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오전 4시 27분 비상계엄 선포  해제 발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비겁함 가득 숨어서 정진석 비서실장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등 극소수 참모들과 함께 국회와 군, 여론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인간이 대통령이었다니 기가 찰 노릇이죠. 5일 오전 12시50분경 열린 제418회 국회(정기회) 제16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개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야6당이 4일 발의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보고됐습니다. 탄핵소추안은 본회의에 보고된 뒤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표결해야 하는데요. 탄핵안이 가결되려면 재적의원 300명 전원 출석 기준 200..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12. 6.
미치광이 대통령이 벌인 비상 계엄의 밤 6시간, 윤석열에게 남은 것은 하야와 탄핵, 처벌 뿐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다시금 마주하게 된 비상 계엄 선포2024년 12월 3일 22시 25분, 대한민국에는 믿을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제22대 국회를 반국가세력으로 규정하면서 이를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한다는 명목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헌정 사상 11번째 계엄선포이자 1987년 민주화 이후 첫 계엄 선포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첫 번째 대국민 긴급 대국민 특별 담화에서 술을 마신 것이 아닌가 의심될 정도로 벌겋게 상기된 얼굴로 국회를 향해 '망국의 원흉' '체제 전복을 노리는 반국가 세력' '괴물' 등 정상적 판단에 근거한 언행으로 보기 어려운 담화문을 읽어내려 갔고, 밤 10시28분경 "자유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말하고야 말았..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12. 4.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 직후 쏟아지는 비난 여론, 그리고 국정 지지율 17% 최저치 갱신 어제(지난 7일)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 이후 실망감과 부정적 평가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임기 반환점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하며 2주 연속 10%대를 기록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당초 이달 말 진행될 예정이었던 기자회견을 임기 반환점을 사흘 앞둔 7일로 급하게 당겨 진행했습니다. 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핵심 관련자인 명태균 씨 녹취 등이 공개되면서 해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기 때문이죠. 당초 대통령실 관계자들은 "윤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통해 지난 2년 반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2년 반 국정방향을 제시한다"면서 "뒤이은 기자회견은 기자들의 질문이 끝날 때까지 다 받아준다는 방침"이라며 '끝장토론'을 예고하기도 했습니..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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