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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28

대법원 파기환송 결정 이후 민생 행보 이어가는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 "9.19 군사합의 복원해 대북전단과 오물풍선 상호 중단"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을 결정한 가운데 강행을 선언한 이재명 후보가 이틀째 지역 행보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2일에는 접경지역인 강원도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을 하루 만에 훑으며 평화경제특구 지정 등 지역 맞춤형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2일 첫 일정으로 철원 동송전통시장을 택한 이재명 후보는 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상인들이 말하는 내용을 틈틈이 노트에 받아적었습니다. 이 후보는 철원 시민들과 만나 "바쁘고 힘들더라도 내 삶과 자식들의 인생을 결판내는 심부름꾼을 뽑는 거니 정성을 들여달라"며 "국민을 위해 유능할 뿐만 아니라 충직한 사람을 뽑으면 세상이 바뀐다"고 강조했죠. 화천 아 4리 경로당에서 한 70대 남성이 "국..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3.
MBC 100분 토론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대선 3수생'의 여유로움 보인 이재명, '이재명의 시간'이 오고 있다 18일 저녁 8시30분부터 80분간 진행된 MBC '특집 100분 토론'의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자 토론회'는 개인적으로 '이재명의 시간'이 왔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된 직후 치러진 더불어민주당의 경선에서는 문재인·안희정·이재명 후보 중 문재인 후보가 너무나도 압도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야말로 '대선 3수생' 이재명의 시간이 온 것이죠. 이날 진행된 민주당 대선 경선 TV 토론회는 정치, 경제·외교·안보, 사회 분야 등 3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3파전으로 압축된 더불어민주당의 경선에서 진행된 첫 TV토톤회에서 이재명 예비후보는 시종일관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재 이재명 예비후보의 지지율은 국민의힘 후보 전부의 지지율을 합쳐도 이길 수 없..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19.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규칙 확정, '역선택 방지 조항'에 김두관 전 의원은 경선 참여 거부 선언 더불어민주당 대선 당내 경선 규칙 확정, '권리당원 50%와 일반 국민 50%'지난 11일 대선 경선 규칙(룰)을 확정한 국민의힘에 이어 더불어민주당도 6·3 대선 후보 경선 규칙을 확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특별당규준비위원회는 지난 12일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에 관한 특별당규 제정의 건'을 의원총회와 최고위원회의에 보고했고, 14일 전당원 투표를 거쳐 찬성률 96.56%로 통과된 끝에 중앙위원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이번에 확정된 경선 룰은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병행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입니다. 권리당원 투표는 경선일로부터 12개월 이전에 당원으로 가입하고 6개월 이상 당비를 납부한 110여만 명이 참여 대상이며, 일반 국민 여론조사는 안심번호로 추출한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1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당 대표직 사퇴, 이제 대선 공식 출마 선언만 남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당 대표직 사퇴, "3년이 소설 같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년여 간 수행해오던 당 대표직에서 사퇴하면서 대권가도를 달릴 준비를 본격화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9일 여의도 국회에서 제100차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대표직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보통 3~4분 내외의 모두발언과 달리 이날은 다른 최고위원들이 이 대표에게 시간을 할애해 15분 가까이 발언을 이어갔죠. 이재명 대표는 이 자리에서 "오늘이 마지막 회의"라며 "3년 생각해보면 사실 무슨 소설 같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그는 "(당 대표 기간이)엄청나게 긴 시간 같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 생각하면 거의 순간처럼 느껴지기도 한다"며 "당 대표를 어찌됐든 퇴임하는 순간 주가 지수를 보니 정말 가슴이 아프다"고 했습니다...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9.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뒤 치러질 조기 대선, 몸푸는 잠룡들, 퀘스트명 '이재명을 이겨라'... 한덕수 권한대행 6월 3일 대통령 선거일로 확정할 듯 한덕수 권한대행 곧 선거일 지정할 듯... 다가오는 '대권의 시간'지난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으로 파면됨에 따라 헌법과 공직선거법상 60일 안에 대선을 치러야 합니다. 이 가운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8일 있을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선거일 지정을 안건으로 상정할 가운데 사실상 헌재가 윤 전 대통령을 파면한 지 60일 되는 날인 오는 6월 3일로 선거일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죠. 짧은 시간 내에 선거를 치르는 만큼 이번주 선거일이 공고되는 대로 선거인 명부 작성 같은 행정 절차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선거일이 확정되면 즉시 한덕수 권한대행 명의로 관보에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6월 3일로 선거일이 최종 확정되면 다음 달 10일부터 이틀간 후보자 등록에 돌입하며..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7.
국민의힘과 동일하게 '파기자판' 주문한 이낙연 전 총리, 아무리 이재명이 미워도... 이낙연 전 총리 '파기자판' 썼다가 단어 수정, "대법원의 정리가 해답"지난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서울고법에서 있었던 2심 선고 공판에서 그를 3년간 옭아맸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뒤집고 무죄를 받아내며 대권을 향한 크나큰 고비를 넘겼습니다. 법원은 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모른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을 비롯해 이재명 대표의 혐의를 모두 인정하지 않았죠. 그런데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항소심 무죄 판결과 관련해 "대법원이 신속 정확한 정리가 해답"이라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 총리는 어제(2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표의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한 엊그제 서..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3. 29.
이재명 허위사실 공표 2심에서 '무죄'... 3년간의 사법리스크 형틀에서 내려온 이재명, 대권 가도 막을 이가 없다 3년간 법정을 드나들며 보낸 '이재명의 시간'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3년간 자신을 옭아맸던 '사법 리스크'에서 벗어나며 다음 대권을 위한 입지를 굳혔습니다. 서울고법 형사6-2부(최은정 이예슬 정재오 부장판사)는 조금 전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을 뒤집고 이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2022년 대선 이후 검찰은 이재명 대표를 그야말로 탈탈 털었고, 8개 사건·12개 혐의로 5개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대장동·백현동 개발특혜 의혹'에서 시작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는 어느새 본류가 잊혀진 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정리됐죠. 2023년초 언론의 헤드라인은 거의 매번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장식했..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3. 26.
안철수, 이재명 정계은퇴 요구 전에 윤석열 찍은 사람들 손가락부터 좀 어떻게 해보세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연이어 이재명 대표 저격하고 나서 "정계은퇴해야"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23일 공직선거법 사건 2심 선고(26일)를 앞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의원직 사퇴 및 정계 은퇴를 촉구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민주당에는 국민이 없다. 오직 이재명을 위할 뿐"이라면서 "그들에 의해 입헌주의는 실종됐고, 사법 독립과 권력분립의 원칙은 철저히 무시당했다"고 날을 세웠죠. 그러면서 안 의원은 이재명 대표를 향해 "이 대표는 이미 전과 4범의 범죄자이며 12개의 범죄 혐의자"라며 "12개의 혐의에 대한 법적 판단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대선에 출마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기본 정신을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재판을 받고 있어서 유죄가 나올지 무죄가 나..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3. 2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민주당은 진보 아니다. 앞으로 중도보수 맡아야" 발언에 비명계 비난 쏟아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민주당은 앞으로 중도보수를 맡아야"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정책 노선에 대해 "민주당이 앞으로 중도보수를 맡아야 한다"고 말한 것을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18일 친민주당 성향 유튜브 방송 '새날'에 출연, '책임 있는 자리에 올라가면 설거지(뒷수습)을 하느라고 정신없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원래 역사적으로 보면 민주정권은 예외적으로 집권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소위 기득권자들이 스피커와 조직과 돈으로 집권하고, 막 해먹다가 세상을 망친다"며 "그러다 우리 국민들이 '이건 아니다'며 뭉쳐서 기득권을 넘는데, 다시 복구해 놓으면 다시 기득권으로 돌아가서 돈과 조직과 스피커를 또 장악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2. 1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윤석열 대통령 제명·출당 등 징계 절차 검토하지 않기로 한 국민의힘 향해 "범죄정당" 맹공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어제(13일) 12·3 비상계엄을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을 제명하거나 출당할지 여부를 더 이상 검토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을 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을 향해 "범죄정당"이라며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여상원 국민의힘 윤리위원장은 13일 당사에서 신임 윤리위원들과 첫 회의를 마친 후 "윤 대통령 징계 절차는 이전 윤리위에서 결정하고 종결했기 때문에, 관여하지 않는다"며 "다시 징계 요구가 있으면 그 때 결정하고, 저희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죠. 앞서 국민의힘 당 윤리위원회는 작년 12월 한동훈 전 당 대표의 지시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제명·출당 등 징계 절차를 개시할지 심의를 시작했지만, 한 전 대표의 사퇴 이후 권영세 비대위원장 체제로 바뀌면서 논의가 사실상 중..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2. 1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일극 체제 두고 친명 - 비명 갈등 재점화, 불 붙이고 나선 유시민과 진화 안간힘 쓰는 이재명 심상찮은 비명계, 이재명 일극 체제 비판 나서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이 분수령으로 꼽혔던 5·6차 변론기일을 넘긴 가운데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져가면서 민주당 안팎에서 이재명 대표 체제를 둘러싸고 비판과 옹호의 목소리가 점차 커지며 '수박 논쟁'이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먼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월 28일 SBS 유튜브 '정치컨설팅 스토브리그'에 출연, "당내에서 단단한 지지 기반을 통해서 끌고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지지도, 최근의 상황을 놓고 볼 적에, 또 국민들의 도덕성이나 사법리스크에 대한 정서로 봤을 적에 만약에 2심에서 당선 무효형이 나온다면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가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2심 선고에서 만약 당선 무효형이 나온다면 상당히 지장은 있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2. 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1심에서 유죄 판결, 대법원 확정시 의원직 상실 및 대선 출마 불가능... 대권가도 빨간불 켜지다 사실상의 이재명 대선 캠프인 집권플랜본부까지 만들어가며 정권 교체를 준비하던 더불어민주당에게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현실된 것.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재판장 한성진)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1심)을 선고했습니다. 의원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판결로, 일반 국민이 아닌 '국회의원 뱃지를 달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꽤나 큰 중형입니다. 이번 재판의 결과는 지난 2022년 9월 8일 이 대표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지 799일(약 2년 2개월) 만에 나왔습니다. 재판은 결심공판까지 1년 6개월 간 2주에 한번 꼴로 열렸고, 재판이 장기화하면서 선거 사건의 경우 1심 재판을 6개월 이내 끝내야 한다는 공직선거법..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11. 16.
이재명 대표 쌍방울 대북송금 관련 제3자 뇌물죄로 불구속 기소, 4가지 혐의에 대해 재판받게 된 이재명 대표 검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제3자 뇌물죄로 불구속 기소검찰이 결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제3자 뇌물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수원지검 형사6부(서현욱 부장검사)는 이재명 대표를 제3자 뇌물, 외국환거래법·남북교류협력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2019년 1월경부터 4월경까지 북한 황해도 스마트팜 지원비 명목으로 500만 달러를, 2019년 7월부터 2020년 1월경까지 경기도지사 방북 의전비용 명목으로 300만 달러를 금융제재 대상인 북한에 대납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재명 대표는 경기도지사였던 2018년 11월경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공모해 북한 측이 요구한 '황해도 스마트팜 지원'이 대북제재로 불가능함에도 그 이행을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6. 13.
윤석열 대통령 4·19 도둑참배... 김건희 여사 '몰래 도둑투표'의 시즌2, 무엇이 그리 못 마땅한가 제64주년 4·19 혁명 기념식이 19일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거행되었습니다.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는 4·19혁명 유공자와 가족, 정부 인사 등 1천 5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기념사는 지난 4·10 총선 이후 사의를 표명한 한덕수 국무총리가 연단에 올랐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기념사에서 "4·19혁명은 학생과 시민의 손으로 이룩한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의 분수령이 됐다"라며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자유와 인권, 상식과 공정이 통하는 반듯한 나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재밌는 사실 하나는 윤석열 대통령도 이날 국립4·19민주묘지에 있었다는 점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전 8시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이른바 '조조참배'를..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4. 19.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10 총선) 종합 분석, 이재명·조국·이준석·한동훈에서 윤석열까지 '단독 과반 확보' 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 고삐 잡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 의석까지 합해 175석을 확보하면서 단독과반을 달성했습니다.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이어 압도적 승리로 국민의힘에게 치명상을 입힌 더불어민주당. 특히 당시엔 여당이었지만 이젠 야당으로 입장이 바뀌었기 때문에,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야당이 집권 여당을 이렇게 큰 격차로 승리한 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천 과정에서 '비명횡사' '친명횡재' 등의 단어가 나올 만큼 비명계 상당수가 경선에서 배제되거나 공천에서 탈락하며 '이재명 사당화' 등 이재명 대표 체제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컸고, 선거 운동 과정에서는 조국혁신당이 급부상하면서 '지민비조'까지 등장, 지지층 분산을 막기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4. 1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10 총선) 관전 포인트,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국민의힘... 선택의 순간이 왔다 10일 오전 6시, 전국 254개 선거구 1만4,259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10 총선)의 막이 올랐습니다. 이번 선거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정권심판론'과 국민의힘의 '거대야당 견제론' 및 '이재명·조국 심판론'이 맞붙어 집권 3년차 윤석열 정부의 중간평가 성격을 강하게 띄고 있습니다. 새로운미래·개혁신당의 '양비론' 역시 존재하지만 사실상 두 정당 모두 '쩌리'에 가까운 수준이라 굳이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이번 4·10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31.3%로 역대 총선 최고치입니다. 4년 전 제21대 총선(26.7%)보다 무려 4.6% 높은 수치. 이를 두고 야권은 정권 심판의 열망으로, 여권은 위기감을 느낀 보수 유권자의 결집으로 해석하고 있죠. 지역적으로 살펴보면 전국 1..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4. 10.
이재명 '삼겹살 눈이 사르르'? 한우 먹고 족발 내미는 뻔뻔한 거짓말쟁이, 신뢰감도 사르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인천 계양구 을 국회의원 후보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지역구 유세는 물론이고, 더불어민주당의 선거대책위원장으로서 전국을 누비며 당내 후보들의 지원 유세를 하느라 정말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죠. 본인 앞길 걱정 안해도 되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보다 부담감이 무거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간 인천 계양구, 그 중에서도 계양구 을은 보수정당의 무덤이자 인천 최고의 민주당 텃밭으로 불립니다. 가뜩이나 부평구와 더불어 민주당계 정당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지역인데, 심지어 이 지역에서만 5선을 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개인적인 정치적 영향력까지 더해진 탓이죠. 이재명 대표는 2022년 재보궐선거에 출마해 이 곳에서 처음으로 국회의원 뱃지를 달았습니다. 이번 제22대..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4. 7.
장예찬 더불어민주당 유세현장에 난입, 이쯤면 정치깡패.. 이재명 "귀엽게 봐줘요" 4·10총선을 일주일도 채 남기지 않은 현재 저는 많은 지역구들 중에서 부산 수영구를 유독 유심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남천동, 광안동, 수영동, 민락동, 망미동이 속한 부산 수영구는 그야말로 보수의 텃밭. 1995년 선거구 신설 이후 단 한번도 민주당 계열의 후보에게 뱃지를 달아준 적이 없는 지역구입니다. 심지어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역풍이 전국을 휩쓸었던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 박형준 현 부산광역시장이 당선됐죠. 더불어민주당의 후보 유동철 후보의 이력을 살펴보면 장애인 관련 정책 분야에 힘을 보태왔고, 복지정책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서 현재 부산이 복지예산 비중이 40%가 넘긴 것에 큰 기여를 한 인물로, 이번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된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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