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66 여상규 욕설, 작년엔 박지원, 오래는 김종민.. "웃기고 앉았네, 진짜 병신 같은 게" 현재 국회에서는 국정감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제(7일)는 서울중앙지겸과 서울고검, 서울남부지검 등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있었습니다. 마침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처리 과정에서 여야간 고발전이 있었던 상황에서 고발자이자 피고발자들인 법사위 위원들이 수사를 맡은 검찰을 감사하는 웃지 못할 광경이 펼쳐진 것이죠. 이날 국정감사의 쟁점은 역시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것과 패스트트랙 수사였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에 관련해서는 정갑윤 자유한국당 의원이 "이미 천하가 다 아는 가족사기단 수괴를 장관에 임명하고, 그를 검찰이 수사하는 과정에서 대통령과 국무총리, 여당 등 수많은 사람들이 검찰개혁을 요구하고 있다"며 "파렴치하고 철면피한 도둑이 '도둑 잡아라'하는 격"이라며 포문을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10. 8. 1 부산시민 호구로 보는 나경원 지역갈등 조장, 자위대기 보며 자위나 하시라 정말이지 자유한국당은 전라도·경상도를 갈라치는 지역감정 조장과, 조금이라도 지들 마음에 안들면 빨갱이로 몰아 세우는 색깔론이 아니면 어떻게 존재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아무리 봐도 생존할 수 있는 길이 없어 보여서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그 입을 가만 두지 못하고 다시금 논란의 불을 지폈습니다. 대변인 출신이라 그런지 다른 정치인들에 비해 유난히 주둥이로 문제를 많이 일으키네요. 자유한국당은 30일 부산 송상현광장에서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부산·울산·경남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낙동강 전선이고, 부마항쟁부터 시작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낸 곳이다. 여러분들이 뭉쳐줘야 한다"며 부울경을 언급한 뒤 "이 정권 들어 부·울·경을 정말 차별한다. 서울 구청장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8. 31. 2 토착왜구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에게는 '우리 일본'이 당연하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또다시 '토착왜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지난 6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 과정에서 "우리 여기 업무보고서에 보면, '우리 일본'이 7월에 이야기한 다음 한 달 동안 청와대나 정부에서 나온 거는 죽창과 추경 탓, 지소미아 파기, 뭐 이런 이야기밖에 없습니다"라고 발언을 했습니다. 일본을 두고 '우리 일본'이라고 표현한 것이 다음날인 7일 뒤늦게 확인돼 논란이 일었죠. 일본이 지난 달 1일 한국으로 수출하는 반도체와 OLED 디스플레이 소재 3가지(불화수소, 포토레지스트, 불화플리이미드)의 신고 절차 강화라는 사실상 경제보복 조치를 단행하며 시작된 한일 양국간의 갈등은 이번 달 2일 일본이 한국을 수출심사 우대국인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겠다고 발표하며 해결의..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8. 7. 0 황교안·나경원 등 자유한국당 토착왜구, 일본의 편에 선 이들에게 투표로 응징을 근래 들어 계속 일본의 경제보복으로부터 불거진 한일 양국 간 갈등에 대해 포스팅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좀 다른 주제로 포스팅하고 싶은데, 자꾸만 이쪽에서 글의 소재가 끊이질 않네요. 한일 갈등에서 파생된 몇 가지 이야기에서 공통적으로 읽혀지는 현상이 있어서 이에 대한 결론과 함께 글을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靑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전면 재검토 시사에 "우리도 폭주하겠다" 식이라며 비판한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첫 번째 장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폐기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정확한 명칭은 '한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이고, 좀 더 정확한 명칭은 '대한민국 정부와 일본국 정부 간의 군사비밀정보의 보호에 관한 협정'입니다...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7. 20. 3 정미경 세월호 망언부터 나베 나경원까지..친일의 세상에서 죽창가를 부르다 지난 4월, 중앙일보에서는 '친일은 보수, 반일은 진보…그 프레임부터가 문제다'라는 기사를 통해 "한국에선 '개선'이라는 말을 꺼낼 때 극우 보수 친일파로 몰린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본에 반성을 요구하면서도 관계를 잘 유지하자’는 목소리가 위축된다"며 "미래 세대를 위해서라도 이를 극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정재정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명예교수의 발언도 담았죠. 하지만 '관계 개선'이라는 말만 꺼내면 극우로 몰린다는 주장은 순전히 지들의 생각입니다. 정상적인 상대와 관계 개선을 하는 것이 무엇이 문제겠습니까. 미친 소리, 미친 짓을 이어가는 상대의 모든 것을 덮어두고 관계 개선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우리가 누구처럼 천황폐하께 멸사봉공(滅私奉公), 견마(犬馬)의 충성을 다하겠다는 혈서를 쓴 것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7. 15. 1 윤석열 검창총장 후보자 청문회 풀영상 다시보기 지난 8일 국회에서 있었던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인사청문회. 본 질의가 시작되기 전부터 여야 의원들이 설전을 주고 받느라 본 질의는 1시간반이 훌쩍 지나서야 시작할 수 있었죠. 별다른 볼 거리가 없었다는 것이 종합적인 평. 자유한국당(이하 자유당) 측에서는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뇌물수수 의혹 사건에 개입했다는 의혹, 지난 2월경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을 만났던 것 등을 언급하며 공세를 이어갔지만 군불만 지피는 수준이었습니다. 되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법무부 장관이었을 당시 국가정보원 댓글 조작 사건에 관련해 외압을 행사했다거나 삼성 비자금 의혹을 폭로했던 김용철 변호사가 삼성 법무팀장으로 있었을 당시 황교안 당시 공안1과장에게 떡값을 줬다는 의혹 등이 입방아에 오르내렸죠..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7. 10. 0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 트럼프 김정은 만남 예측 깝치다 개망신, 조ㅈ선일보 출신답다! 2019년 6월 30일은 분단 이후 한반도 평화에 대한 역사 속에 영원히 기록될 날이 될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판문점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사상 최초로 남북미 정상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인데요. 이로써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지역을 두 발로 밟은 최초의 미국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회담은 이 포스트를 작성하는 중(16시 52분)에 종료되었다고 하는군요. 그냥 만나서 사진 찍고 한 두마디 대화 나누고 빠이할 줄 알았는데, 53분 간 이루어진 점을 살펴볼 때 사실상 제3차 북미정상회담이라고 봐도 무방할 수준이라 좀 놀라웠습니다. 워낙 급작스러운 만남이었던지라 합의문과 같은 것은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정말..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6. 30. 0 자유한국당 나경원이 말한 '달창'은 '달빛창녀단'이라는 의미.. 이딴 게 국민의 대표? 요새 자유한국당이 장외집회에 재미를 붙인 듯 합니다.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라는 제목으로 2주 연속 서울에서 집회를 갖더니 뭔가 막 이제 진짜 야당 된 것 같고 투사된 것 같은 느낌도 들고 반응도 적당히 있고, 그 김에 여새를 몰아 광주로 갔다가 개망신 톡톡히 당하고, 동력 회복을 위해서인지 이번주에는 대구로 향했습니다. 대구가 또 어떤 고장입니까. 박근혜를 탄생시킨 성지이자, 뭐 자기네들 표현에 의하면 보수의 심장인 대구. 그간 세 차례의 집회보다 호응도 면에선 확실히 성공입니다. 집회 장소였던 대구문화예술회관 앞에 모여든 사람들(자유한국당 추산 2만 명) 사이에서는 그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태극기와 성조기가 나부꼈고, '친문독재 결사항전' '민생파탄 국민심판' 등의 문구가 새겨진 피켓..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5. 11. 6 '문재인 빨갱이' 주장 유포시킨 민경욱, 이쯤되면 양아치 지난 4~5일동안 강원도 고성·속초·양양·강릉·동해 일대를 공포에 떨게 했던 강원도 산불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현장에서는 8천여 명의 인력과 장비 600여 대가 투입돼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를 진행 중이라고 하죠. 정부에서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하고 총력을 다해 진화에 나선 덕분에 더욱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일선에서 화마에 맞서 싸운 소방 관계자 여러분들께 가장 큰 감사를 드리고, 일사천리로 위기대처에 나선 정부에도 칭찬을 해주고 싶습니다. 이것이 바로 세월호 참사 당시 우리가 외쳤던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나라다운 나라'겠지요. 이번 강원도 산불에 맞서 민관이 똘똘 뭉친 가운데,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도움은 고사하고 훼방을 놓는 무리들이 있다고 어제 포스트에서 언급을 한 적..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4. 6. 1 강원도 산불 국가적 재난에도 나경원과 자유한국당에게 국민은 없었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강원도 고성·속초·양양·강릉 산불은 그야말로 전쟁터를 방불케 했습니다. 건조경보와 강풍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무섭게 타오른 불길은 밤새 지역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죠. 특히 고성·속초 지역이 피해가 막심했는데요. 4일 오후 7시 17분경 강원도 토성면 원암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고성 250ha, 속초 100ha를 태우고 말았습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미시령쪽에서 속초 방면 7번 국도변에 있는 전신주의 진공부화 개폐기에서 불꽃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현장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현재는 큰불이 거의 잡힌 가운데 잔불 진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피해 규모가 축구장 면적의 735배 정도나 된다고 합니다. 1명 사망에 11명 부상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주택.. 카테고리 없음 2019. 4. 5. 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축구장 선거 유세로 경남 FC 벌금 2천만원, 민폐 진상 여기있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축구장 선거 유세는 결국 경남 FC가 제재금 2천만 원 징계를 받는 것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난달 30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대구 FC와의 경기 시작 당시 황교안 대표와 강기윤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관계자들의 관중석 진입을 막지 못한 경남 FC에 제재금 2천만 원의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사건 당시 3일로 예정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황교안 대표와 강기윤 창원시 성산구 국회의원 후보자 등은 자유한국당 당명이 인쇄된 붉은 점퍼를 입고 경기장에 입장해 관중석의 축구팬들을 향해 기호 2번을 상징하는 손가락 두 개를 펴보이거나 악수를 나누는 등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알려진 것을 들으면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4. 2. 0 자유한국당의 정경두 국방장관 해임안 제출, 시비 못걸어 죽은 귀신 들러붙었나 지난 22일은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정해져 있는 서해 수호의 날이었습니다. 2002년 제2연평해전,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 2010년 연평도 포격도발 등 서해에서 있었던 북한의 도발에 희생된 국군 장병의 희생을 기리고 국토 수호 결의를 다지는 날이죠. 박근혜 정부인 2016년부터 기념일로 제정되었는데요. 이러한 서해 수호의 날 자유한국당(이하 자유당)에서는 국가 안보의 중책을 맡고 있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얼마 전 반민특위를 국민 분열로 규정짓는 친일 발언을 서슴치 않고 뱉어낸 나경원 원내대표는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밝힌 결정인데요. 자유당은 정경두 장관 해임건의안을 제출하기로 한 이유에 대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정경두 장관의 발언이 직무를 수행하..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3. 23. 0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