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3528 미국, 이란 3개 핵시설에 벙커버스터(GBU-57) 투하하며 폭격 완료, 이스라엘-이란간 분쟁에 개입 시작 트럼프 대통령 "이란 3개 핵 시설에 대해 성공적으로 공격 완료"미국이 결국 이스라엘과 이란 간 분쟁에 개입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각) "이란 핵 시설 3곳에 대한 매우 성공적인 공격을 완료했다"면서 이스라엘과 이란 간 분쟁에 미군이 개입했음을 알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우리는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을 포함한 이란의 3개 핵 시설에 대한 매우 성공적인 공격을 완료했다. (핵 시설을 공격한) 모든 폭격기는 이제 이란 영공 밖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포르도는 사라졌다(Fordow is gone)"고 언급하며 이란의 지하 핵 저장시설이 집중 타격됐음을 시사했습니다. 그는 "주요 기지인 포르도에 모든 폭탄 탑재량을 투하했다. 모든 폭격기는 .. 일상생활/썰을 풀다 2025. 6. 22. '상호주의' 깨고 도쿄 한일 국교 정상화 리셉션 참석한 이시바 일본 총리, 전직 총리 3명도 함께 참석... 이재명 정부와의 한일 관계 개선 의지 이시바 일본 총리, '상호주의' 관례 깨고 한일 국교 정상화 리셉션 깜짝 참석19일 일본 도쿄 뉴호타니호텔에서는 주일 대한민국대사관 주최로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이 열렸습니다. 지난 1965년 6월 22일 '대한민국과 일본국 간의 기본관계에 관한 조약'이라는 공식 명칭으로 조약이 체결되며 해방 이후 한국과 일본이 국교를 정상한 것을 기념하는 것인데요. 지난 16일에는 주한 일본대사관이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같은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죠. 당초 이재명 대통령은 서울에서 열린 주한 일본대사관의 리셉션에 참석할 예정이었다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으로 인해 영상 축사로 참석을 대신한 바 있습니다. 외교 관계에서는 서로 급을 맞추는 '상호주의'가 있기 때문에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6. 19. 이재명 대통령,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 여부 놓고 장고 거듭... 관건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 다음주 나토 정상회의 참석 여부 놓고 고심 중다음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가운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로 국제외교 무대에 데뷔한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고 합니다. 애초 불참이었던 대통령실 내부 기류는 긍정 검토로 바뀐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참석 가능성이 이재명 대통령의 참석 결정에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 대통령실 관계자는 20일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급거 귀국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 가느냐, 안 가느냐를 파악하는 데 정보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으면 우리도 불참 가능성이 커지지 않겠나"라고 말했습니다. 강유정 대통..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6. 19. 트럼프 조기 귀국으로 파토난 2025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이재명 대통령 '패싱' '외교 참사'? 극우 세력의 도 넘는 흠집내 2025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트럼프 대통령 꼬장에 파토나다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별다른 성과없이 막을 내릴 전망입니다. 이스라엘-이란 충돌을 비롯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미국의 고율 관세 방침(관세 전쟁) 등 현안이 산적해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첫날 회의 도중 일방적으로 귀국하면서 의제 논의는 흐지부지되버렸고, 결국 각국 정상들은 뚜렷한 성과없이 빈 손으로 각자의 나라에 돌아가게 됐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회의 주최국인 캐나다는 트럼프의 분노를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대화를 이끌어내려 했지만, 그의 조기 귀국은 회담의 동력을 꺾어놓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번 G7 정상회의에 대해 의장국인 캐나다를 비롯한 회원국들은..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6. 17. 이재명 대통령,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 축사 영상 통해 양국 관계의 미래 지향적인 의지 밝혀 일본에서 이재명 정부의 '대일(對日) 스탠스'에 대한 의구심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 양국 관계에 대한 미래 지향적인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에 보낸 축사 영상을 통해 이와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일 양국의 양국의 정·재계 인사 등 2000명 이상이 참석했습니다. 한국 측에서는 김진아 외교부 2차관과 주호영 한일의원연맹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김태환 한일친선협회중앙회장, 이대순 한일협력위원장,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등이 자리했죠. 당초 이재명 대통령은 리셉션에..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6. 17. 미 육군 창설 250주년 기념 대규모 열병식, 트럼프 생일날 워싱턴에서 진행된 614억 원짜리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1기 당시 못 다 이룬 한을 풀었습니다. 14일(현지시각)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서는 미 육군 창설 250주년 기념 대규모 열병식이 열렸습니다. 오후 6시경 워싱턴의 상징인 링컨기념관에서 워싱턴 내셔널몰의 워싱턴 모뉴먼트까지 콘스티투션 애비뉴를 따라 진행된 이번 열병식에는 군인 약 6,700명, 차량 150대, 항공기 50대, 말 34마리, 노새 2마리, 개 한 마리가 참여했습니다. 미국에서 대규모 열병식이 열린 것은 흔치 않은 일입니다. 세계 최강의 군사력을 가진 나라에서 '그건 촌스럽다'는 인식이 있었기에 그간 미국 정치 지도자나 군 장군들은 보여주기식 열병은 중국 공산당이나 러시아 정도가 하는 것이라고 폄하해왔죠. 트럼프 대통령 역시 마찬가지였는데, 그가 이러한.. 일상생활/썰을 풀다 2025. 6. 15. 아메다바드(아마다바드) 출발 에어인디아 AI171 보잉 787-8 드림라이너 추락, 탑승자 242명 중 11A 좌석 탑승한 단 1명 생존하고 모두 사망 인도 아마다바드(아메다바드)에서 영국 런던 으로 향할 예정이었던 에어인디아 AI171 여객기가 이륙 직후 추락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AI171편은 현지시각으로 13일 오후 1시 40분 아마다바드 사르다르 라브바이 파텔 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6시 25분 런던 개트윅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습니다. 비행기는 이륙 5분 만에 구조 신호를 보내고 항공 교통관제소가 연락이 두절됐으며, 결국 625피트(약 190미터)에서 하강을 시작해 아마다바드 중심부 메가니 나가르의 주거 지역에 위치한 BJ 의과대학의 기숙사 식당에 추락했습니다. 사고기에는 인도 국적자 169명, 영국 국적자 53명, 포르투갈 국적자 7명, 캐나다 국적자 1명과 12명의 기장 및 승무원 등 총 242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 이것이 나의 인생/Namaste India 2025. 6. 12. 이재명 대통령 지시로 대북방송 중단하자 북한도 대남방송 중단... 접경지역 주민들 "기괴한 소음 없이 오랜만에 편하게 잠 이뤄" 대환영 이재명 대통령 지시로 대북방송 중단하자 북한도 대남방송 중단으로 호응마침내 남북한이 대북 및 대남방송을 함께 중단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9일 남한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한 중지를 강력히 요청한 데 이어 지난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합동참모본부가 11일 오후 2시를 기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시켰죠. 이후 북한 역시 대남 소음 방송을 멈췄는데, 이는 남한 측의 확성기 방송 중지에 대해 북한이 일정한 호응을 해온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12일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0시부터 북한의 대남방송 소음이 들린 지역이 없다"면서 "군은 북한의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북한 대남 소음방송은 지역별로 방송 내용(소음)과 운용 시간대가 달랐다"면서 "서부전선에서..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6. 12. 머스크 공개 사과에 트럼프-머스크 갈등 봉합 분위기긴 하지만... 백악관 관계자 "트럼프는 용서할 순 있지만 모욕은 잊지 않는다" '세계 최강 브로맨스'를 보여오다 순식간에 갈라선 듯 보였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날선 극한 대립이 머스크의 공개 사과 이후 종료 국면에 접어든 모양새입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11일(현지시각) 브리핑에서 "대통령은 일론이 오늘 새벽 발표한 성명을 인지하고 있다"며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 들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머스크와 관계된 기업들과 연방정부가 맺은 계약을 취소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도 "현재 그 어떤 작업도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죠. 트럼프 11일 뉴욕포스트 팟캐스트에 출연해 "머스크가 그런 행동(사과)을 한 것이 매우 바람직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본인의 핵심 입법안인 '하나의 크고 아름.. 일상생활/썰을 풀다 2025. 6. 11.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통화 마친 이재명 대통령,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통해 다자 정상외교 무대 데뷔... 외교안보팀 인선에 박차 나서 이재명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6일 밤 취임 후 첫 통화 마쳐이재명 대통령이 4일 공식 취임하면서 언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통화가 이뤄질지 관심이 쏠렸었습니다. 하지만 과거 노무현·이명박·문재인·윤석열 전 대통령은 당선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은 당선 다음날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했던 것과 달리 별다른 뉴스가 전해지지 않자 온라인에서는 '미국 대통령이 외면한 지도자'라는 근거없는 비난에 가까운 영상이 확산됐죠.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는 성명을 발표하긴 했지만, 백악관 측에서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다가 익명 당국자 명의의 논평을 통해 "한미 동맹은 여전히 굳건하다. 한국은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치렀지만, 미국은 중국의 전 세계 민주주의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6. 7. 김경수 전 경남지사 행안부 장관 내정설에 국민의힘 "3년 전 홍준표 총리, 유승민 부총리, 이준석 대표로 운영했다면..." 홍준표는 계속해 국민의힘 때려 국민의힘 전 의원, 이재명 정부 인선 보며 부러움과 자조 섞인 한탄해 지난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참패를 당하며 이재명 정부의 출범을 닭 쫓던 개마냥 지켜봐야 했던 국민의힘 내에서 전임 윤석열 정부에 대한 성찰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도 없이 당선 직후 임기를 시작한 이재명 대통령은 당선 첫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김민석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겸 수석최고위원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한 것을 비롯해 대통령실 인선을 발표하는 한편 새 정부 첫 내각 인선을 서두르고 있죠. 이러한 가운데 조ㅈ선일보가 이재명 정부의 첫 행정안전부 장관에 지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경쟁했던 김경수 경 경남지사가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러자 김병욱 전 국민의힘 의원은..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6. 7. '세계 최강자 2인의 극한 충돌' 트럼프-머스크의 브로맨스,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단일 법안'으로 파국 치닫다... 미국 우주계획 및 뉴욕증시 불안감 덮쳐 '아름다운 이별'인 줄 알았던 트럼프-머스크, 감세 법안 놓고 충돌세계 최강대국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세계 최대 부호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브로맨스'가 파국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30일(현지시각) 자신의 아들 X에게 맞아 얼굴이 멍든 상태였던 일론 머스크는 마지막으로 백악관을 방문해 고별식을 겸한 기자회견을 하며 약 130여일간 이어온 정부효율부(DOGE) 수장직을 내려놨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에게 황금열쇠를 건네며 아름답게 결별하는 듯 했죠. 하지만 두 사람은 백악관에서 작별을 고한지 며칠 지나지 않아 거칠게 충돌했습니다. 그 이유는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입법안인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단일 법안(One Big Beautiful Bill)'. 지난 3일 트럼프 대통령은 이 법안이.. 일상생활/썰을 풀다 2025. 6. 6. 인도, 카슈미르 지역 관통하는 전략적 철도 노선 '잠무-바라물라 라인(USBRL)' 개통, 체나브 다리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철도 아치교' 되다 인도가 파키스탄과의 분쟁지역인 카슈미르 지역 주요 도시와 인도 전역을 연결하는 철도를 개통하며 지배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지난 6일 카슈미르를 방문해 시범 운행 열차에 탑승하고 체나브 다리를 둘러본 뒤 "이번 철도 개통식은 인도의 단결과 확고한 결의를 보여주는 위대한 축제"라고 밝히며 "카슈미르에서 개발 활동이 멈추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디 총리가 카슈미르 지역을 방문한 것은 지난 4월 22일 카슈미르 주의 휴양지 파할감에서 발생한 총격 테러로부터 시작해 인도와 파키스탄이 충돌한 이후 처음입니다. 이번에 개통된 '인도의 보석(the crown jewel of India)'이라고 불리는 전략적 철도 노선(USBRL) 잠무-바라물라 라인은 잠무 지역의 군사.. 이것이 나의 인생/Namaste India 2025. 6. 6. 소강 상태 보였던 트럼프-머스크 충돌... 트럼프는 머스크 언행에 '약물' 가능성 거론에 테슬라 모델S 매각 검토, 머스크는 새 정당 창당 설문조사 실시 트럼프 대통령, 머스크 '약물' 가능성 거론에 테슬라 모델S 매각 검토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최근 언행을 두고 ‘약물’ 가능성을 거론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6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와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참모들과의 사적 대화에서 이같이 언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머스크가 과거 우울증 치료를 위해 향정신성 약물인 케타민과 엑스터시 등을 수시로 복용했다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케타민은 치료에 내성이 생긴 우울증에 처방하는 용도로 쓰이며 최근 활용도가 커지는 강력 마취제인데, 머스크는 "과거에 의사 처방으로 복용한 이후 상태가 호전돼 복용을 중단했다"며 이를 부인했죠.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같은 기사를 보고받.. 일상생활/썰을 풀다 2025. 6. 6.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무례함,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축하 메시지도 없이 "중국 영향력 우려"라며 황당한 반응... 젤렌스키는 한글로 축하 메시지 올려 백악관, "한국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 치렀지만 중국의 간섭과 영향력 우려"그간 수 차례 외교 무대에서 무례함을 보여왔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대해서도 그 무례함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3일 브리핑에서 한국 대통령 선거에 대한 입장을 준비해 오지도 않았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공식 브리핑을 진행하면서 ‘한국 대선 결과에 대한 (백악관의) 반응이 있느냐’는 질의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연단 위에 놓인 서류를 잠시 뒤지더니 결국 찾지 못한 채 "가지고 있지 않지만, 구해다 주겠다"라고 말한 뒤 다른 질의를 받기 시작했죠. 레빗 대변인의 브리핑은 40여분 간 이어졌지만, 이후에도 한국 대선 관련 백악관의 반응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로이터..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6. 4.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첫 날 일정, 국립현충원 참배 후 국회 취임선서식, 여야 대표와 취임 기념 오찬에 대통령실 브리핑에 합참 방문까지 당선 확실시 되자 여의도 방문한 이재명 "국민의 위대한 선택"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역대 민주진영 대선 후보 중 최다 득표율인 49.42%로 압도적인 지지 확인 속에 당선됐습니다. 이로써 국민의힘의 보수 정부가 불과 3년 만에 막을 내리고 다시 민주당이 집권하며 여당이 되었습니다. 또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하며 이어진 대통령 부재의 국가 리더십 공백 사태는 172일 만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지상파 방송 3사가 당선이 확실하다는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한 지 10여분 만인 3일 밤 11시 46분, 검은색 정장에 보라색 넥타이 차림으로 인천 계양구 자택을 나섰습니다. 그동안 선거 기간 내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배우자 김혜..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6. 4. 제21대 대통령 선거 방송 3사 출구조사 이재명 51.7% 김문수 39.3% 이준석 12.4%, 더불어민주당 '환호' 국민의힘 '침울' 제21대 대통령 선거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KBS·MBC·SBS가 오늘(3일)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51.7.%,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9.3%를 얻어, 이 후보가 12.4%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뒤를 이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7.7%,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1.3%로 나타났죠. 지역별로는 다음과 같습니다.서울 이재명 49.3%, 김문수 40.1%, 이준석 9.2% 경기 이재명 55.8%, 김문수 34.6%, 이준석 8.5% 인천 이재명 53.6%, 김문수 37.4%, 이준석 7.5% 부산 이재명 42.7%, 김문수 49.0%, 이준석 6.9% 울산 이재명 46.5%, 김문수 44.3%, 이준석..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6. 3. 대선 이후 절차는? 제21대 대선으로 취임할 대통령,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곧바로 취임한다... 용산 대통령실은 인수인계 마쳐 6월 4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취임 선서할 차기 대통령곧 투표가 종료될 6·3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는 제21대 대통령은 당선이 결정될 때 임기가 바로 개시되고 국군통수권 등의 권한도 곧바로 이양됩니다. 대통령직 궐위에 따른 선거라는 점에서 정상적으로 치러진 20대 대선과는 여러 면에서 차이가 있죠.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치러진 제19대 대선을 살펴보면 대선 이후 어떤 절차가 진행되는 지 알 수 있습니다. 차기 대통령은 60일 간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도 없고 예년과 같은 대대적인 취임 행사도 없을 예정입니다. 2일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이번에 선출되는 새 대통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체 위원회를 소집하고 선관위원장이 개표 결과에 따른 대통령 당선인 결정안을 의결하면 그 즉시 임기를 시작하게 되죠.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6. 3. 이전 1 2 3 4 ··· 196 다음 💲 추천 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