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531 국민의힘, 불특정 교사들에게 당 대선후보 교육특보 임명해 논란... 개인 정보 유출은 교총 내부 직원이 국민의힘, 당사자 동의없이 불특정 교사들에게 당 대선후보 교육특보 임명6·3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다수의 불특정 교사들에게 '당 대선후보 교육특보로 임명한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발송해 시민단체가 공개 사과와 명확한 해명을 촉구한 이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교총) 내부 직원이 회원 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3일 교총은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의힘의 임명장 발송과 관련해 자체 내부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본회 직원이 과거 재직했던 교총 사무총장의 요구에 의해 회원 정보를 전달한 사실을 23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총은 "경위 조사를 거쳐 징계위원회를 열어 당사자를 직위해제하고, 세부 진상조사 후 차기 징계위원회에서 최고 수위의 징계를 하기로 했다"며 "또한 전 사무총장과 함께..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25. '역대 최악의 난장판 TV토론' 제21대 대선 후보자 2차 TV토론, 김문수·이준석 2:1로 이재명 협공... 욕만 안했지 이 정도면.. 저급했던 제21대 대선 후보자 2차 TV토론... 이게 사회 갈등 극복·통합방안?지난 23일 전국민이 지켜본 제21대 대선 후보자 2차 TV토론은 정말 수준 떨어지는 역대 최악의 토론이었습니다. TV토론을 지켜본 국민들은 "품격 없는 저질 토론이었다" "역대 최악의 난장판 토론" "사회통합은 없고 갈등만 부추겼다" "토론회가 아닌 이재명 청문회였다" "우리나라 정치의 수준의 격을 크게 떨어뜨렸다" 등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날 TV토론의 주제는 '사회 갈등 극복과 통합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벌었지만 통합을 위한 해법은 없고 후보들간의 감정 싸움과 볼썽스런 난타전만 보여 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사회갈등 해소를 외치면서 상대편 깎아 내기에만 급급한 정치형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줬죠. 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24. 김문수 후보 부인이자 '세진전자 노조위원장' 출신 설난영 여사, "내가 과격하고, 세고 못생긴 노조하게 생겼나... 나는 예쁘고, 문학적이고, 부드러워" 노동운동의 전설 김문수의 '평생 동지', 세진전자 노조위원장 출신 설난영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이번 제21대 대선 선거 유세 도중 "난 좌파도 해봤다"고 스스로 말할 만큼 유명한 운동권 지도자 출신입니다. 무려 20년 이상을 노동운동에 투신하며 활동한, 그야말로 1980년대 노동운동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인물이죠. 그는 '노동운동계의 김근태'라고 불렸으며,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가 "동지로 지내던 시절의 김문수는 전설이었다. 운동권의 황태자이자 하늘 같은 선배였다"라고 평가할 정도였죠. 그 시절 노동운동가들 대다수가 김문수를 따르거나 혹은 김문수가 이끌던 조직과 깊게 연계되어 활동하던 사람들이었을 만큼 절대적인 인물이었고 수많은 노동운동 후배들의 흠모와 존경을 받던 인물이었습니다. 물론 변절하기 전에..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24. 이준석-김문수 단일화에 발벗고 나선 안철수, 그 속셈은 국민의힘 정권 창출이 아닌 차기 당권이다 선거철만 되면 쏟아지는 발정난 정치인들의 각양각색 구애 짝짓기철이 되면 수컷은 번식을 위해 암컷에게 자신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행동을 하고, 암컷은 이러한 구애 행동을 통해 짝을 선택합니다. 또한 암컷은 발정기가 되면 평소보다 성욕이 증가하고, 임신을 위한 신체적 준비가 갖추어지기 때문에 교미를 위해 페로몬을 풍긴다든지 해서 자신이 발정기(가임 상태임을)에 들어섰음을 외부적 신호를 통해 상대 수컷에게 알립니다. 선거철은 그야말로 '정치의 짝짓기철'입니다. 정권 창출을 위해 끊임없는 구애를 쏟아내며, 매력적인 정치적 수사로 만들어진 페로몬을 흩뿌리며 자신의 캠프로 이들을 유도하죠. 이는 여야할 것 없이 모두 해당되는 사안입니다. 물론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번식 이외의 목적으로 쾌락, 사회.. 카테고리 없음 2025. 5. 23. 함익병 "50대 한국 남자면 룸살롱 안 가본 사람 없어..성직자 빼고 다 가본다.. 아주 형편이 어려워서 못 간 분은 있겠지만" 발언에 논란 일파만파 함익병 "제 나이 또래 룸살롱 안 가본 사람 없어..성직자 빼고 다 가본다"함익병 개혁신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유흥업소 접대 의혹'과 관련해 "50대 이상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어떻게든 (룸살롱에) 가 보게 된다"고 말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함 위원장은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이 후보의 공약을 설명하던 중 "더불어민주당이 지 부장판사가 룸살롱에서 접대를 받았다고 하는데 제 나이 또래면 룸살롱 안 가 본 사람이 없다고 본다"면서 "성직자 빼고 대한민국 50대 이후 남성이라면 어떻게든지 가 본다"고 말했죠. 함익병 선대위원장의 이러한 발언은 앞서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사건 1심 재판장인 지귀연 부장판사에 대해 술접대 의혹을 제..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23. 김정은 눈 앞에서 좌초한 북한 5000t 신청 구축함, "도저히 용납할 수도 없는 범죄적 행위" 무더기 처벌 예고, 잔뜩 성난 북한 돼지 북한 5000t급 신형 구축함 김정은 눈 앞에서 좌초... "범죄적 행위"평양에 살고 있는 돼지가 잔뜩 성이 났습니다. 북한에서 두번째 5000t급 신형 구축함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참관한 진수식에서 좌초됐습니다. 건조한 구축함을 물에 띄우는 과정에서 배가 물로 미끄러져 들어가도록 하는 '진수썰매'가 빠져 최신식 구축함이 뒤집히는 사고가 난 것. 군 현대화를 과시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던 김정은 위원장은 "도저히 용납할 수도 없는 범죄적 행위"라며 관련 책임자들의 무더기 처벌을 예고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격노를 북한 주민들이 보는 노동신문에 그대로 전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22일 노동신문은 1면에 "구축함 진수 과정에 엄중한 사고가 발생했다"며 "진수 과정에 미숙한 지휘와.. 일상생활/썰을 풀다 2025. 5. 23. 한덕수의 뒤끝작렬, 새벽 3시 20분에 무려 32개 서류 준비해서 입당하고 후보 등록하더니... "김문수 후보 돕지 않겠다... 자연인으로 살 것" 지원 거부 '만덕산' 손학규, "한덕수에게 김문수 지원 권유했으나 'No'라고 대답"결국 한덕수 전 국무총리 역시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처럼 '기름 바른 뱀장어 대가리'였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교체가 무산된 후 대선 출마를 포기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김문수 후보를 돕지 않는 방향으로 마음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1일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에 출연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얼마 전 한덕수 전 총리와 식사 자리에서 김문수 후보를 도와야 하지 않겠느냐고 권유했으나 그는 단호하게 '노(No)'라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손학규 전 대표는 "한 전 총리가 '이제는 자연인으로 살겠다'며 정치적 역할에서 물러서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며 "공직 생활 50년을 애국심으로 살아온 그가 여전히..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23.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긴급 기자회견 통해 단일화 공식 거부, "투표용지에 '기호 4번 이준석' 선명히 보일 것"... "친한계 '단일화 말라' 조언" 폭로도 이준석과의 단일화에 몸 달아오른 국민의힘, 안쓰러울 지경어제 하루종일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간 단일화를 두고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김문수 후보와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준석 후보에게 단일화에 대한 메시지를 띄웠고, 안철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아예 예고도 없이 이준석 후보의 학식 행사에 찾아가 숟가락을 얹었습니다. 정말 노력하는 모습이 가상할 정도로 이준석 후보에게 구애의 몸짓을 해댔죠. 하지만 돌아온 것은 "친윤(친윤석열)계에서 '당권을 줄테니 김문수로 단일화를 하자' '들어와서 당 먹어라' 등의 제안을 했다"는 이준석 측의 폭로였습니다. 이러한 폭로는 상당히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첫째로는 대선 이후 한동훈이 국민의힘 당권을 쥘까 노심초사한 친윤계가 차라리 이준석..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22. 이준석 측 "친윤, 국민의힘 당권 줄테니 당 먹어라, 대신 김문수로 단일화 거래 제안" 폭로, 안철수는 예고 없이 찾아가 '단일화' 구애 몸짓 날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후보가 원하는 방식 배려해 단일화 추진"국민의힘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본격적으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에게 러브콜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당내 경선 시작 전부터 이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크게 뒤지고 있는 상황인지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전체적인 여론이 결국 마지막엔 이준석 후보 측과 단일화를 이뤄내야 승산이 있다는 입장이었던 반면, 이준석 후보는 '단일화 및 중도 사퇴는 없이 완주한다'는 입장을 줄곧 견지해왔죠. 어제(20일) 전세계 233개 투표소에서 제21대 대선 재외투표가 시작되어 25일까지 이어지는 데 이어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사전투표가 전국에서 실시됩니다. 초반 국민의힘 측에서는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 간의 단일화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22. 윤석열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관람 영화관 나들이에 국민의힘 "탈당한 자연인" 선긋기, 조갑제 "음모론에 물들면 이렇게 계산 안 되는 행동 해" 윤석열 '부정선거' 영화 관람 나들이, 이쯤되면 이재명 선거운동원정말 눈을 뜨고도 믿지 못할 광경이 벌어졌습니다. 12·3비상계엄 사태로 파면당한 후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첫 공개 외부 활동으로 선택한 것은 21일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관람이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메가박스 동대문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상영관에 들어가기 앞서 서울대와 연세대 단체복을 입은 학생들을 향해 손을 높이 들어 인사하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윤 전 대통령은 상영관에서 이번 다큐멘터리 영화를 기획한 전한길씨, 감독을 맡은 이영돈PD 사이에 앉아 관람했습니다. 상영관은 2022년 대선 당시 자신이 당선되는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21. 김건희 여사·윤석열 전 대통령 연상케 하는 영화 '신명' 예고편 및 포스터 온라인에서 화제, 높은 싱크로율 자랑하는 오컬트 정치 스릴러로 기대감 '나는 산채로 죽은 자의 자리에 앉았다' 영화 '신명' 온라인서 뜨거운 화제지난 19일 론칭 포스터와 론칭 예고편만으로 온라인을 초토화시킨 대한민국 최초의 오컬트 정치 스릴러 '신명'이 5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20일 0시 제작을 맡은 '열린공감TV' 유튜브 채널에 론칭 예고편보다 더욱 강력하고 충격적인 내용을 담은 2차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하며 또 한번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영화 '신명'은 신비한 힘을 이용해 권력을 쥐려는 윤지희와 이를 파헤치는 저널리스트의 대결을 그린 국내 최초 오컬트 정치 스릴러입니다. 전통 오컬트 요소와 현실 정치 스릴러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영화는 12·3 불법 계엄 사태후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죠. 대통령 파면 이후 .. 세상에 많은 것들/일주일에 영화 한편 2025. 5. 21. '이혼 후 So cool' 황정음, 회삿돈 빼돌려 코인 투자했다가 횡령 혐의로 재판... 광고계 빠른 손절 및 '솔로라서' 최종회 통편집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8년 만에 이혼을 결정한 황정음. 이후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영돈에 대해 폭로하며 이른바 '공개 처형'에 나선 바 있습니다. 연예계에서는 스타들이 파경에 이르면 이를 인정하면서도 사유에 대해선 개인의 사생활로 함구하는 것이 암묵적인 절차였는데, 거침없는 폭로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황정음은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를 인정한 지 2주 만에 결별하는 등 구설수에 오른 것을 비롯해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죠. 그리고 최근 황정음은 기획사의 공금을 횡령해 암호화폐에 투자한 혐의로 법정에 섰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임재남)는 1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황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세상에 많은 것들/Star 2025. 5. 21. '김건희 모셨던' 국민의힘답게... 대통령 선거가 '간택'인 줄 아는 국민의힘 ·김문수·김용태, '배우자 TV 생중계 토론' 제안... 배우자 없는 이준석은? 국민의힘, 뜬금없는 '배우자 TV 생중계 토론' 제안... 조선시대 '간택'이냐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김문수 대선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의 TV 생중계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영부인은 단지 대통령 배우자가 아니라 대통령의 곁에서 국민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 서 있는 공인"이라며 "영부인은 오랫동안 검증의 사각지대에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난 시기 대통령 배우자 문제는 국민께 희망보다는 실망을, 통합보다 분열을 안겨드렸다"며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더 이상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한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배우자 토론을 통해)여성과 아동, 노인, 장애..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20.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취소한 지귀연 부장판사, 내란수괴 혐의 재판을 심리 중 민주당 '룸살롱 접대 의혹' 제기, '샤르망(구 그레이스)'는 과연 단란주점?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취소 결정을 내린 데 이어 현재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수괴 혐의 재판을 진행 중인 서울중앙지법 지귀연 부장판사(51·사법연수원 31기)의 '룸살롱 접대 의혹'이 법조계를 달구고 있습니다. 이번 의혹은 지난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 부장판사가 서울 강남구 소재 최고급 룸살롱에서 직무 관련자로부터 수차례 접대를 받았다"며 제보 내용을 공개하면서 시작됐죠. 김용민 의원의 폭로 이후 서울중앙지법은 "의혹 내용이 추상적일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자료가 제시된 바가 없다. 그래서 중앙지법이 이와 관련해 입장을 밝힐 만한 내용은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자 더불어민주당 측은 지귀연 판사를 향해 "고소한다 방방 안 뛰는 건 반쯤 자백"..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20. 허은아·김상욱 그리고 박근혜·홍준표 지지자들까지... '빅텐트' 친 이재명, 김계리 입당 신청하고 전광훈 자유통일당 지지 선언 받은 국민의힘·김문수 빅텐트 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보수 표 잠식 나섰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사실상 승기를 굳혔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 근거는, 이재명 후보가 보수층까지 잠식을 해가고 있기 때문이죠.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한 뒤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힘은 지금까지 보수 정당을 참칭하고 있었지만 실제 보수 정당이기보다는 수구 기득권 이해집단이었다"면서 "그 당 안에서 나름의 합리적 보수의 입장을 가지고 보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 정치인들이 더는 국민의힘 안에서 견디기 어려운 상황인 듯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우리 민주당이 중도보수적 가치까지 지금 단계에선 감당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가능 한 많은 분을 대통합의 차원에서 함께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죠. 이러한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19. 제267대 교황 레오14세 공식 취임, 즉위 미사 강론에서 "증오와 폭력, 편견을 멈추고 사랑할 때" 얼마 전 새롭게 선출된 교황 레오 14세가 제267대 교황으로 공식 취임했습니다. 오늘 레오 14세는 성 베드로 대성전 지하에 안장된 초대 교황 성 베드로의 무덤을 참배하고 추기경들과 함께 성 베드로 광장 야외 제단에 오르면서 즉위 미사를 시작했습니다. 미사 강론 직전 레오 14세는 세 명의 추기경으로부터 교황권의 상징인 양털로 만든 흰색 띠 모양의 '팔리움'과 자신의 이름과 교황 문장이 새겨진 '어부의 반지'를 전달받았습니다. 즉위 미사는 전 세계 150개 이상의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미국과 우크라이나 등 주요 국가 대표들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레오 14세는 라틴어를 활용해 "형제자매여, 주님께서 만드신 이 날에 우리는 이 물의 표징을 통해 우리 세례의 기억을 새로이 합니다"라는 말로 미.. 내가 밟고 있는 땅/기독교 이야기 2025. 5. 18.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공장 절반 전소... 전면 가동 중단 및 광주 지역경제 타격 우려 17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서 화재 발생, 완전 진압까지 수일 소요 예상지난 17일 광주 도심에 자리 잡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큰불이 발생했습니다. 이날 오전 7시 11분경 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여러 건 접수됐죠. 소방 당국은 오전 10시를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해 진화에 나섰죠. 이 불로 20대 남성 직원 1명이 다리를 크게 다쳐 건물 안에 한때 고립됐다가 오전 8시 59분께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됐고, 또 50대 남성 소방관이 얼굴에 화상을 입고, 30대 남성 소방관도 머리에 상처를 입는 등 오전 11시 50분 현재 총 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죠. 다행히도 조업 중이던 직원 400여 명은 대피해 추가 인명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불.. 일상생활/썰을 풀다 2025. 5. 18. '진고구려귀의후' 황금 인장 기증 부각하며 "고구려는 중국의 고대 지방정권" 주장, 끝없는 짱깨들의 동북공정 역사 왜곡 '진고구려귀의후' 적힌 황금 인장, 중국 "고구려는 중국의 고대 지방정권"잊을만하면 등장하는 중국의 '동북공정'을 통한 역사왜곡이 다시 고개를 쳐들었습니다. 1700여년 전 고구려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황금 인장이 현지 박물관에 기증된 뒤 중국 관영 매체가 "고구려는 고대 중국의 관할 하에 있던 지방 정부"라는 주장을 재차 내놓았습니다. 중국 신화통신과 중국중앙(CC)TV는 18일 "이날 오전 지린성(省) 장춘시(市)에서 개최된 '2025 국제박물관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고구려귀의후(晉高句驪歸義侯)'라는 문구가 새겨진 황금 인장이 지린성 지안시박물관에 기증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논란이 된 황금 인장은 한 현지 기업 회장 부부가 지난달 차이나가디언 홍콩 춘계 경매에서 1079만 7000홍콩달러(한.. 카테고리 없음 2025. 5. 18. 이전 1 2 3 4 5 6 7 ··· 197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