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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재외선거 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신고·신청 방법, 5분이면 끝나는 해외에서의 민주주의 참여 2025년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해외에 거주 중인 교민들은 재외선거인 신청을 해야 재외선거를 할 수 있는데요.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기간은 2024년 2월 11일부터 2025년 4월 24일까지이며, 국외부재자 신고기간은 2025년 4월 4일부터 같은 달 24일까지입니다. 오늘 기준으로 3일 뒤네요. 재외선거 투표기간은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 해당 절차는 https://ova.nec.go.kr/cmn/main.do 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서 외국에서 투표를 하려는 국민은 국외부재자이고, 주민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국민(주민등록 말소자 포함)은 재외선거인 입니다. 재외선거인과 재외국민주민등록자는 국회의원 재외선거.. Tip Tip Tip!/Life 2025. 4. 21.
봉천동 관악우성아파트 화재, 60대 남성 농약살포기로 방화 저지르고 사망... 용의자는 과거 거주민으로 층간 소음 갈등 빈번 오늘 아침 8시 17분경 서울 관악구 봉천동 관악우성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 현재까지 1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아파트 4층에서 발생했는데요. 주민들에 의하면 '펑'하며 무엇인가 터지는 소리가 들리며 유리파편이 쏟아졌다고 합니다. 사상자 중 2명은 전신에 화상을 입고 4층에서 1층으로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다행히도 화단 쪽으로 떨어져 즉사하지는 않았지만, 중태에 빠진 상황. 앞서 관악우성아파트에 불이 나기 전인 오전 8시 4분경 화재 현장에서 1.5km 떨어진 빌라에서도 "남성이 화염 방사기를 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었습니다. 경찰은 이 빌라 쓰레기 더미에서 난 화재 또한 해당 남성이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죠. 용의자는 사건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는데, 알고보니 .. 일상생활/썰을 풀다 2025. 4. 21.
문형배 전 헌재소장 권한대행과 '양심냉장고' 주인공 김종명 씨 키워낸 '어른 김장하', 남성당한약방에서 한국을 지탱할 보통 사람들을 키워내다 나눔과 환원, '어른 김장하'의 삶김장하 선생. 대한민국의 기업인이자 교육인, 시민활동가입니다. 1944년 경남 사천의 가난한 유학자 집안에서 태어난 김장하 선생은 중학교를 간신히 졸업한 후 삼천포의 한 한약방에서 점원으로 일하며 공부를 한 끝에 만 18세 전국 최연소 나이로 한약업사 시험에 합격해 '남성당한약방'을 차렸습니다. 이 '남성동한약방'은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약재를 쓰고, 약의 효험도 좋다는 입소문이 나서, 연일 전국에서 몰려드는 손님들에게 새벽부터 대기 번호표를 뽑아서 나눠 줘야 할 만큼 문전성시를 이루었다고 하죠. 직원이 20명 가까이 됐는데, 직원들의 월급도 다른 약방의 2~3배나 됐다고 하구요. 남성당한약방은 전국 한약방 가운데 세금을 가장 많이 내는 한약방이기도 했는데, 이는 김.. 일상생활/썰을 풀다 2025. 4. 21.
전광훈 "대선 출마" 전한길 "63빌딩서 투신 용의" 윤석열 '윤어게인 신당 창당' 변호사들과 식사.... 국민의힘 보수 결집 골머리 현재 6·3대선을 앞두고 여야가 모두 토론회 등 경선 일정을 진행하며 조기 대선 모드에 진입한 가운데 가뜩이나 모든 후보들의 지지율을 합쳐도 '지지율 1위'인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예비후보에 미치지 못하는 국민의힘이 골머리를 썩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1대 대선후보자 1차 경선 A조의 토론회는 내부 경쟁보다 '외부 적'을 향한 공격에 치중됐다는 평가가 쏟아졌었죠. 양향자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AI 공약을 “빈 깡통”이라 표현하며 공약서를 직접 찢는 퍼포먼스를 벌였고, 김문수 후보는 “형수에게 쌍욕을 들은 그 사람도 내가 만났다”라며 감정적 공세를 이어갔고, 안철수 후보 역시 "챗GPT는 원래 무료인데, 그것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AI 공약을 하느냐"라..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20.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최후통첩'에 러시아 푸틴 대통령 '부활절 맞이 30시간 휴전 제안'...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30일 휴전' 역제안 '부활절이잖아 한 잔 해...' 러시아 푸틴 대통령, 30시간 휴전 제안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기독교의 최대 축일인 부활절을 맞이해 30시간 동안의 휴전을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대통령실(크렘린궁)은 19일 오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늘 오후 6시부터 일요일 밤 12시(21일 0시)까지 부활절 휴전을 선언하고, 이 기간 동안 모든 적대 행위의 중단을 명령했다"고 발표했죠. 크렘린궁은 "이번 휴전 선언은 인도주의적 고려에 의한 것"이라며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모범을 따를 것(휴전에 동참)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이날 크렘린궁에서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과 면담 도중 나온 푸틴 대통령의 이번 휴전 선언의 타이밍이 묘합니다. 지난달 미국 중재로 우크라이나와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20.
"강아지는 키우던 주인이 계속 키워야 한다"더니... 윤석열 전 대통령, 투르크메니스탄 국견 두 마리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남기고 떠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자승자박'이 여과없이 드러났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지난해 6월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 당시 선물 받았던 '국견' 두마리가 남은 여생을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보내게 됐습니다. 서울대공원과 대통령기록관은 "투르크메니스탄의 국견 알라바이 '해피'와 '조이'가 앞으로도 서울대공원 동물원 견사에서 살게됐다"고 밝혔습니다. 알라바이 두 마리는 5개월 동안 한남동 관저에서 지냈으나, 대형견인 이들의 덩치가 점점 커지면서 그해 11월 서울대공원으로 옮겨진 바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이후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이들 개 두 마리를 사저로 데려갈지를 두고 관심이 쏠렸죠. 윤 전 대통령이 강아지와 고양이 11마리 키우는 반려동물 애호가로 알려져 있는 데다, 과..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20.
MBC 100분 토론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대선 3수생'의 여유로움 보인 이재명, '이재명의 시간'이 오고 있다 18일 저녁 8시30분부터 80분간 진행된 MBC '특집 100분 토론'의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자 토론회'는 개인적으로 '이재명의 시간'이 왔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된 직후 치러진 더불어민주당의 경선에서는 문재인·안희정·이재명 후보 중 문재인 후보가 너무나도 압도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야말로 '대선 3수생' 이재명의 시간이 온 것이죠. 이날 진행된 민주당 대선 경선 TV 토론회는 정치, 경제·외교·안보, 사회 분야 등 3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3파전으로 압축된 더불어민주당의 경선에서 진행된 첫 TV토톤회에서 이재명 예비후보는 시종일관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재 이재명 예비후보의 지지율은 국민의힘 후보 전부의 지지율을 합쳐도 이길 수 없..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19.
연패 없는 LG 트윈스, 18년 만에 선발 5연승 기록한 한화 이글스, 701일 만에 단독 2위 오른 롯데 자이언츠 무적의 LG 트윈스, 올 시즌 연패는 없다 LG 트윈스의 기세가 무서울 지경입니다. 1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시즌 첫 대결에서 LG가 5-1로 승리했습니다. 올 시즌 LG는 단 한 번도 연패가 없는데요. 전날 삼성 라이온즈에 패배한 LG는 이번에도 연패를 용납하지 않고 다시 승수를 쌓았습니다. 현재 LG는 17승 4패(승률 .810)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역대 개막 21경기 최고 승률 타이 기록. 2020년 NC 다이노스와 2022년 SSG 랜더스가 17승 4패를 기록했고, 두 팀은 모두 통합 우승을 거뒀죠. LG의 선발 투수 치리노스는 7이닝 3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거두며 다승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평균자책점도 1.69로 낮췄죠. ..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5. 4. 19.
안철수·홍준표,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 문제 두고 격돌...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 사이에 벌어지는 난타전 안철수 "이대로면 필패" vs 홍준표 "시체에 난도질", 윤석열 두고 격돌6·3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경선 주자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문제를 놓고 난타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변호를 맡았던 배의철·김계리 변호사가 '윤어게인'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가 급히 취소한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의 거취, 그리고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거리두기에 성공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에 불을 지핀 것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안철수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대로면 대선은 필패"라며 "당의 혁신과 대선 승리를 위해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은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안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을 향해 "본인이 당의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18.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미선 헌법재판관 퇴임, 윤석열 파면 결정 내린 두 사람의 발자취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헌법재판관 오늘 퇴임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헌법재판관이 6년의 임기를 마치고 오늘 퇴임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두 사람의 퇴임식에서 문형배 권한대행은 "정치적 갈등이 생겼을 때 헌법의 설계에 따른 결정을 존중하면 교착 상태를 해소할 수 있다"며 "견제와 균형에 바탕한 헌법의 길은 헌법재판소 결정에 대한 존중으로 더욱 굳건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미선 재판관은 "국가기관이 헌법을 준수하지 않으면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질서가 흔들릴 수 있다"며 "헌재가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국민의 기본권 보호와 헌법 질서 수호, 유지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재판관은 "주권자인 국민의 명령이고, 자유민주국가가 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18.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호했던 배의철·김계리 변호사, '윤어게인' 신당 창당 선언했다가 취소... 국민의힘으로부터 압박 빗발쳐 윤석열 전 대통령 측 배의철·김계리 변호사, '윤어게인' 신당 창당 선언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변호인단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이름을 딴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선언했다가 급히 취소하는 촌극이 벌어졌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 소속 배의철 변호사는 이날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사무실에서 '윤어게인 신당' 창당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혔죠. 배 변호사는 '윤어게인 신당 내외신 공보방'이라는 이름의 카카오톡 단체대화방도 만들었습니다. 배의철 변호사는 탄핵 반대 집회 등에 참석하며 "빨리 직무에 복귀해 세대 통합 힘으로 대한민국을 이끌겠다"는 윤 전 대통령의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던 인물입니다. 또한 놀랍게도 전국민이 슬픔에 잠겼던 '세월호 참사' 당시 누구보다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의 법률 대리인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17.
헌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 효력 정지 인용... '최종병기' 한덕수의 난 진압됐다... 김 빠진 국민의힘 경선 어쩌나 '열일'하는 헌재, '한덕수의 난' 진압... 헌법재판관 후보 지명 효력 정지'한덕수의 난'이 8일만에 진압됐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9인 전원일치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대통령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의 효력을 16일 정지시켰습니다. 한덕수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임명하면서 동시에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한지 8일만입니다. 한덕수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직후 정치권은 물론 법조계 내에서도 위헌·월권 지적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한덕수 권한대행의 '2+1 묶어 팔기'는 야비하기 이를 데 없었죠. 하지만 결과적으로 마은혁 헌법재판관만 신임 헌법재판관에 취임하고, 위헌·위법 지명이 명백한 나머지 두 사람은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17.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아니라 발표만 했다" 미꾸라지 같은 변명이 기가 차 지난 8일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으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지명했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임명 절차를 멈춰달라고 제기된 헌재의 가처분 사건에서는 "단순한 발표는 법적 효력이 없다"며 사건을 각하해달라는 주장을 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덕수 권한대행이 오는 18일 문형배, 이미선 헌법재판관이 퇴임하는 상황에서 헌재 결원 사태를 막겠다는 이유를 대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절친인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지명하자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을 임명한 건 위헌이라는 헌법소원과 함께 임명 절차를 멈춰달라는 가처분도 헌재에 잇따라 제기됐습니다. 그런데 한덕수 대행 측은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절차를 멈춰달라며 헌재에 제기된 가처분 사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16.
고영표·에르난데스·폰세... KBO 각 구장에서 열렸던 KKKKKKKKK 삼진쇼, 투수들의 어깨가 불타오르다 국대 투수의 자존심, KT 위즈 고영표 11탈삼진으로 마법쇼15일 열렸던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경기는 그야말로 투수들의 꽃놀이판이었습니다. 광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던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T의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고영표는 6이닝 3피안타 11탈삼진 3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11탈삼진은 고영표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타이기록. 고영표는 이날 투심 최고 138km까지 나왔는데, 투심과 체인지업에 커브와 슬라이더를 양념처럼 섞었습니다. 타자들이 다 알지만, 알고도 당한 경기였죠. 이날 고영표와 선발투수로 맞대결을 벌인 제임스 네일은 "내가 경기에 나가서 정말 싸워서 이기고 싶은 만큼, 그 투수도 그 마운드에 올라와서 그걸 정말 제대로 보여준..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5. 4. 16.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 "조선반도는 입만 터는 문과놈들이 해 먹는 나라...꼬우면 미국으로 탈출하라"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 "조선반도는 입만 터는 문과놈들이 해 먹는 나라"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의 작심 발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지난 14일 충북 괴산에서 열린 군의관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한국 의료계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이날 이국종 원장은 "여기 오기 싫었다. 후배들한테 미안해서 해줄 말이 없는데 교장(학군교 교장)이 병원까지 찾아와서 해달라고 하는데 나도 국방부에서 월급 받는 입장이라 수락했다"고 발언을 시작헸다고 하죠. 그런데 이국종 원장은 이후 "조선반도는 입만 터는 문과놈들이 해 먹는 나라다. 이게 수천년간 이어진 조선반도의 DNA고 이건 바뀌지 않는다"고 말한 것을 비롯해 "내가 국군대전병원 지하창고를 독서실로 개조했..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16.
최상목 장관, 폰 바꾼 적 없다고 위증하다 딱 걸려...내란 동조 의혹 합리적 의심 "폰 바꾼 적 없다"더니... 5분 뒤 증거 나오자 "고장나서 바꾼 건 맞다"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진행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 청문회에서 최상목 장관이 위증을 하다 덜미를 잡혔습니다. 최상목 장관은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저 앞에 앉아있는 이완규 법제처장도 (12.3 계엄 이후) 휴대전화를 교체했다. 다 증거인멸 아니냐. 최상목 경제부총리, 휴대전화 교체한 적 있나"라는 질문에 대해 "없다"고 단호히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5분 뒤,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경태 의원실이 통신사로부터 받은 자료를 건네받은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이 "본인은 휴대전화 기기를 바꾸지 않았다는데, (이 자료에 따르면) 계엄 직후인 2024년 12월 7일 갤럭시S24울트라에서 갤럭시Z폴드6로 바꿨다는..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16.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 사의 표명, 경호처 창설 이후 62년 만에 벌어진 최초의 연판장 사태에 압박감 느껴 거취 결정 윤석열 체포 저지의 중심점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 사의 표명12·3 비상계엄 이후 고위공직자수사처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등을 저지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던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김 차장의 사의 표명은 수뇌부의 사퇴를 촉구하는 '연판장 사태' 이후 1주일 만이자,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11일 만으로, 경호처 창설 이후 62년 만에 벌어진 최초의 연판장 사태에 압박을 느낀 김 차장이 거취 정리를 결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훈 차장은 이날 오후 2시 전 직원을 상대로 하는 긴급 간담회를 돌연 소집해 "이달 내 사퇴하겠다. 남은 기간 직무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차장은 1월 언론 인터뷰에서 경호처를 '사병 집단'으로..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15.
'배리 본즈도 해내지 못한 일을...' 이정후, 뉴욕 양키스 상대로 연타석 홈런 때려내며 팀 승리 이끌어, MLB 125년 사상 최초기록 주인공 되다 14일 미국 뉴욕주 뉴욕 브롱크스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3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연타석 홈런을 때려내며 포효했습니다. 이정후의 원맨쇼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5-4로 역전승에 성공하며 양키스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타냈습니다.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포를 쏘아올렸습니다. 팀이 0-3으로 뒤진 4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한 이정후는 양키스 선발 좌완 카를로스 로돈을 상대로 풀카운트에서 6구째 슬라이더를 받아 쳐 타구속도 시속 103.2마일(약 166.1km), 비거리 406피트(약 123.7m)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렸죠. 그리고..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5.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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