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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9일 윤일,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윤년... 아일랜드 전통의 총각의 날까지 2월 29일. 윤일(閏日, leap day)이라고도 부르는 오늘은 윤년에만 존재하는 2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4년에 한 번만 돌아오는 정말 스페셜한 날이죠. 북반구에선 겨울철의 마지막 날이며, 남반구에선 여름철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죠. 음력에서는 그저 무조건 있는 보통의 날이긴 하지만요. 전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역법체계는 '그레고리력'입니다. 우리가 양력이라고 부르는 것인데, 1년의 길이를 365.2425일로 정하는 시스템이죠. 이전에 사용되던 율리우스력부터 역법상 365일을 주기로 하는 1년과 실제 지구의 공전주기에 따른 태양 위치 변화 사이의 오차를 보정하기 위해 4년마다 월의 마지막에 윤일을 두었고, 윤일이 있는 해를 윤년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런데 이 율리우스력은 325년의 춘분인 3월 21일을.. 일상생활/썰을 풀다 2024. 2. 29.
태아성별 감별 금지 조항 위헌...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자유 찾은 산부인과 의사와 산모 오늘(28일) 헌법재판소에서 임신 32주 이전에 태아 성별을 알려주는 것을 금지한 의료법 20조 2항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9명의 재판관 전원이 해당 조항이 헌법에 어긋난다고 판명했는데, 위헌 결정을 내린 6명(김기영 문형배 이미선 이영진 정정미 정형식)과 달리 3명(이종석 김형두 이은애)은 위헌보다는 헌법불합치로 결정하며 국회에 개선 입법 시한을 줘야 한다는 반대 의견을 냈습니다. 결국 6대3 의견으로 위헌 결정이 내려져 해당 조항은 즉시 무효가 됐습니다. 이번 위헌 결정의 이유는 시대적 변화에 따른 성평등 의식 확대. 과거 남아선호사상에 따른 여아 낙태를 막자는 취지에서 법으로 금지했지만 실효성이 없다고 본 것이죠. 또한 최근 임신중절 시기 통계 등도 결정의 근거가 됐습니다. 헌재는 "양성..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2. 28.
에스파 카리나 열애 공식 인정... 카리나 이재욱이 넥스트 레벨로 진입하다 현재 K-Pop 여자 아이돌 그룹 멤버 중 장원영과 함께 최정상급 비주얼로 꼽혀오던 에스파의 카리나가 열애설을 인정하고 커플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카리나의 남자친구로 낙점된 인물은 배우 이재욱. 카리나와 이재욱의 열애설을 터뜨린 것은 명불허전 디스패치. 디스패치는 오늘(27일) '"서로, 첫눈에 반했다"…카리나♥이재욱, 밀라노 연인'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을 단독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 자리했던 첫 자리는 지난 1월 14일 이탈리아에서 있었던 밀라노 패션위크의 프라다 컬렉션. 당시 글로벌 팬들은 동반 참석한 카리나와 이재욱 두 사람을 두고 'K팝과 K드라마 대표 주자의 만남' '역대급 얼굴합'이라며 환호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인연은 밀라노에서 서울로 이어졌습니다. 디스패치의 킬.. 일상생활/썰을 풀다 2024. 2. 27.
이승만 기념관 띄우기 나선 오세훈 서울시장 어린이, 무상급식 때 꿇었던 무릎 잊었나 개 버릇 남 준다는 속담이 있죠? 오세훈 서울시장이 2011년 역시 서울시장이었을 당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시장직을 걸었다가 결국 사퇴를 하게 됐던 일을 새까맣게 까먹었는지, 이번에는 이승만 기념관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묻겠다고 또 그 입을 못 참고 나불거리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다른 나라를 봐도 건국 대통령의 공과를 기리는 장소가 있다"면서 "이승만 기념관이 업적만 나열하고 기리는 곳이 아니라 공과를 정확하고 균형 있게 객관적인 시각에서 후손들이 알 수 있도록 하는 장소로 만든다는 게 건립추진위원회 측의 설명"이라고 이승만 기념관 띄우기에 나섰죠. 현재 이승만 기념관 건립 부지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곳은 경복궁 옆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녹지..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2. 27.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대구·경북 출마 임박? 인성 따윈 개나 준 개혁신당의 공천 룰? 개혁신당이 4·10 총선 후보자를 결정할 6명의 공천관리위원을 임명하고 공관위 구성을 마쳤습니다. 개혁신당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종인 공관위원장을 비롯해 당연직인 김철근 사무총장과 이신두 전 교수, 함익병 원장, 경민정 전 울주군 의원, 송시현 변호사, 김영호 변호사 등 6명의 임명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종인 공관위원장은 "개혁신당이 인적자원이 풍부하지 않기 때문에 소수의 인적자원을 갖고 가장 효율적인 국민의 지지를 끌어낼 수 있는 공천 작업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공언했죠. 개혁신당은 이낙연 전 총리의 새로운 미래와 합당 11일 만인 지난 20일 결별을 선언한 이후 23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공천관리위원장에 선임한 데 이어 바짝 속도를 내왔습니다. 개혁신당..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2. 26.
이강인 하극상 논란이 홍준표 이준석 말싸움으로까지... 진정성 없는 가짜 사과는 필요없다 지난 2024 카타르 아시안컵 당시 하극상 논란을 일으켰던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4강전 당시 부상의 여파로 손가락 보호대를 차고 있는 사진이 퍼지면서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 간에 다툼이 있었다는 사실이 많은 국민들에게 충격적으로 다가왔죠. 논란이 계속되는 와중에 21일 이강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 사과를 하고, 손흥민 역시 이에 화답해 이강인을 이해하고 용서하는 글을 올리면서 두 선수 사이의 갈등은 일단락되었습니다. 더보기 안녕하세요, 이강인입니다. 지난 아시안컵 대회에서, 저의 짧은 생각과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흥민이 형을 비롯한 팀 전체와 축구 팬 여러분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습니다. 흥민이 형을 직접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였고 긴 대화를 통..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2. 25.
신사동호랭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17억 채무로 힘들어 해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 작곡가 겸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의 사망 소식이 갑작스레 들려왔습니다. 티알엔터테인먼트는 "신사동호랭이가 오늘(23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 역시 "신사동호랭이가 숨진 채 발견된 게 맞으나 시간과 장소 등은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알려진 바로는 신사동호랭이의 지인이 작업실에서 쓰러져 있는 그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합니다. 향년 41세. 신사동호랭이는 고등학생 시절 작곡가가 되겠다는 다짐을 한 후 고향 전남 광양에서 무작정 서울로 올라와 대형 녹음실에서 허드렛일을 하기 시작합니다. 선배 작곡가들의 작업을 어깨 너머로 배우고 이곡 저곡 리믹스를 하다 2005년 자두 4집 앨범 '남과 여' 작곡가로 가요계에 .. 일상생활/썰을 풀다 2024. 2. 23.
코리안몬스터 류현진 한화 이글스 복귀! 한화 팬들의 희망고문 시즌이 시작된다 올해부터 한화팬들은 다시금 난이도 극악의 희망고문에 시달리게 됐습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친정팀 한화 이글스로 공식 복귀했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오늘(22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류현진과 8년 170억원(옵트아웃 포함 · 세부 옵트아웃 내용 양측 합의로 비공개)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류현진은 KBO 역대 최고액 계약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기존의 최고 기록은 두산 베어스의 양의지 2022년 말 NC 다이노스에서 건너오면서 받은 152억원(4+2년)이었죠. 류현진은 37세인 올해부터 한화에서 새롭게 시즌을 시작해 44살이 되는 2031년까지 한화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류현진이 계약 기간을 모두 채우면 KBO 최고령 경기출장 기록을 갱신하게 됩니다...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4. 2. 22.
방실이 별세, 서울 시스터즈로 한 시대를 풍미한 무대 위의 별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가수 방실이가 어제(20일) 오전 인천 강화의 한 요양병원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61세. 방실이, 본명 방영순은 1963년 출생으로 강화여고 졸업 후 1982년 미8군 부대에서 음악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985년 박진숙, 양정희와 함께 국내 유일의 여성 트리오 서울시스터즈를 결성해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시작했죠. 1986년 발표된 '첫차'는 그들을 스타덤에 올려두었습니다. 뒤이어 '뱃고동'과 '청춘열차'도 히트했지만 1989년 박진숙, 양정희가 결혼을 하면서 서울 시스터즈가 공식 해체됐죠. 이후 방실이는 1990년 '서울탱고'를 통해 솔로로 데뷔했는데, 이 곡이 큰 인기를 끌었고, 뒤이어 '여자의 마음'도 연타석 히트를 하게 됩니다. 1994년 사업가와 결혼하며 은퇴를 .. 일상생활/썰을 풀다 2024. 2. 21.
삼성 폴더블 패널 미 국방부 시험 통과? 플립 중앙선 게이트 처리나 해주고 얘길해라 (액정에 100만원 쓰라는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삼성전자의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에 탑재되는 삼성디스플레이의 7인치 폴더블 패널이 미국 국방부의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 시험을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폴더블 패널로 미국 밀리터리 스펙을 취득한 건 삼성디스플레이가 첫 사례라고 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측에 따르면, 영하 10도에서의 물 분사로 패널 외부에 6㎜ 두께 얼음이 만들어진 뒤 4시간이 지나서도 삼성디스플레이 폴더블 패널은 정상으로 작동했고, 영하 32도와 영상 63도 환경을 연이어 2시간씩 견딘 것은 물론 이같은 온도 급변을 12시간 동안 3차례 반복하는 테스트에서도 성능 저하를 나타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충격 테스트에서도 삼성의 폴더블 패널은 튼튼했다고 합니다. 통상 사람이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높이인 1... 일상생활/그렇고 그런 일상 2024. 2. 19.
클린스만에게 제대로 호구 잡힌 대한축구협회, 위약금 총 규모만 100억 대한축구협회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정몽규 회장을 포함한 긴급 임원회의를 열고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죠. 지난 2023년 2월 27일 클린스만 감독 선임이 발표된 지 354일 만의 일이었습니다. 이날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모습으로 축구 팬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실망드려 죄송하다. 축구 협회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사과의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클린스만은 그야말로 악질이었습니다. 아주 대놓고 한국을 무시해왔죠. 클린스만 감독은 "대부분의 대표팀 선수들이 유럽에서 뛴다"면서 K리그에 전혀 관심을 갖지 않은 채 재임기간 대부분을 해외에서 체류했습니다. 아시안컵 탈락 이후 "귀국 후 아시안컵 탈락 원인을 분석하..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2. 18.
개혁신당 내부 파열음, 이준석 이낙연 갈등 그리고 이대남 꼴펨의 원나잇스탠드 결국 '정치인 이준석' 독자 생존은 이대로 무너지는 걸까요? 개혁신당 내부에서 파열음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개혁신당이 출범한지 불과 한 달도 되지 않았고, 소위 '제3지대 대통합'이 이뤄진지 10일도 채 지나지 않은 상황이라 정치권을 비롯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비아냥과 조소가 쏟아지도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사냥개 이준석, 개혁신당 창당부터 제3지대 대통합까지 2011년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영입되어 소위 '박근혜 키즈'로 정계에 입문한 이준석은 '마삼중'(마이너스 삼선 중진)이었음에도 2021년 국민의힘 초대 당대표에 선출됐고,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에 결정적인 공을 세웁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 및 친윤 세력에게 토사구팽 당한 이후 당에 남아있다가 결국 2023년 12월 27일 노원구의.. 내가 밟고 있는 땅 2024. 2. 17.
정유라 오산 출마 위해 계좌 공개, "안민석 낙선이 유일한 목표"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의 주인공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정유라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산시 무소속으로 출마하고 싶다. 기탁금 기준 17일까지 1500만원이 모이면 후보 등록하고 유세 내내 안민석을 쫓아다니겠다"며 자신의 은행 계좌를 공개했습니다. 정유라는 총선 출마 사유에 대해 "저는 또렷한 정책도 없고 제 주제를 알기에 완주는 힘들 것 같고, 완주 목표도 없다. 오로지 안민석 6선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며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안민석 의원의 6선을 저지하겠다는 자신의 목적을 밝혔는데요. 특정 정당 소속이 아니라 무소속으로 나서려는 이유 역시 "다른 정당 피해 없이 무조건 안민석이 낙선시키고 싶기 때문이다"고 밝혔습니다. 안민석..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2. 15.
조국 신당 창당 공식화,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 종식 목표""더불어민주당은 큰 집" 연대 가능성 열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드디어 신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의 신당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세력화했다가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과 합세한 제3지대 세력들과 달리 범진보 진영의 대안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조국 전 장관은 오늘(13일) 오후 2시 부산 중구 부산민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당 창당을 공식적으로 선언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대한민국은 외교·안보·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위기에 처해 있다. 초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국가 소멸 위기는 눈앞에 닥친 현실이고, 국민은 저성장과 양극화에 신음하고 있다"면서 "윤석열 정부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나. 답답하다 못해 숨이 막힌다"고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역 갈등·세대 갈등·남녀 갈등을 조장하고 이용하는 정치,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2. 13.
테일러 스위프트와 2024 슈퍼볼, 우승 기념으로 남자친구와 진한 대국민 키스 나눠 미국 미식축구 리그(NFL)의 결승전으로, 양대 컨퍼런스인 내셔널 풋볼 컨퍼런스(NFC)와 아메리칸 풋볼 컨퍼런스(AFC)의 결승팀이 단 한 번의 경기로 승부를 벌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경기 스포츠 이벤트, 슈퍼볼이 한국 시각으로 1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제58회를 맞은 이번 슈퍼볼 매치에서는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가 격돌했죠. 제58회 슈퍼볼의 승자는 캔자스시티. 캔자스시티는 샌프란시스코에 25-22로 역전승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통산 4번째 우승이자 19년 만의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캔자스시티는 최근 5년간 4차례나 슈퍼볼에 진출하고, 그 중 3번을 우승하면서 명실상부한 왕조.. 일상생활/썰을 풀다 2024. 2. 12.
세계적 지휘자 오자와 세이지 사망, 일본 출신의 전설적인 지휘자 별이 되 일본이 낳은 전설적인 지휘자 오자와 세이지가 지난 6일 별세했습니다.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은 오자와 세이지가 도쿄에 있는 그의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심부전으로 별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향년 88세. <span style="font-family: 'Noto Serif K.. 일상생활/썰을 풀다 2024. 2. 10.
마약 전과 3범 한서희 "호텔서 성관계하자" 카톡 유출, 안효명 명예훼손으로 고발장 접수 자타공인 관종이죠. iKON의 멤버 B.I, 빅뱅의 탑과 함께 대마를 흡연한 뒤 다시 필로폰을 투약에 징역 1년 6월에 추가 징역 6월로 합산 징역 2년의 실형을 살고 출소한 가수 연습생 출신의 한서희가 이번에는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했습니다. 배우 안효섭은 법률사무소 윌의 김소연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하여 한서희에 대한 고발장을 지난 7일 서울경찰청에 접수했습니다. 고발장에 적시된 혐의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통신매체이용음란),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등.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지난 달 한서희는 자신의 팬들이 모인 오픈 채팅방에 한 이미지를 공개했고, 이것이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 퍼지며 대중들에게 공개된 적이 있습니다. 이 이미지는 한서희와 안효섭과의 사.. 일상생활/썰을 풀다 2024. 2. 9.
남궁원 영결식 엄수, '한국의 그레고리 펙'으로 살다간 배우이자 홍정욱 올가니카 대표의 아버지 '한국의 그레고리 펙' '원조 조각 미남 배우'로 1960~70년대를 주름잡은 배우 남궁원(본명 홍경일)의 영결식이 8일 엄수되었습니다. 남궁원은 지난 5일 오후 4시경 향년 90세를 일기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세상을 떠났었죠. 1934년 경기 양평에서 태어난 남궁원은 중앙고를 졸업 후 한양대 화학공학과 재학 도중 영화계에 입문합니다. 그가 영화계에 발을 들인 것은 배우에 뜻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해외 유학을 준비하던 중 어머니의 병환으로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인데요. 마침 대학생 시절부터 영화계 관계자들이 그의 훈훈한 외모 때문에 영화배우를 하라고 도시락을 싸들고 따라다녔었다고 하죠. 1959년 영화 '그 밤이 다시 오면'으로 스크린에 대뷔한 그는 '자매의 화원'(1959) '빨간 마후라'(19.. 일상생활/썰을 풀다 2024.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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