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536 MBC 100분 토론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대선 3수생'의 여유로움 보인 이재명, '이재명의 시간'이 오고 있다 18일 저녁 8시30분부터 80분간 진행된 MBC '특집 100분 토론'의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자 토론회'는 개인적으로 '이재명의 시간'이 왔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된 직후 치러진 더불어민주당의 경선에서는 문재인·안희정·이재명 후보 중 문재인 후보가 너무나도 압도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야말로 '대선 3수생' 이재명의 시간이 온 것이죠. 이날 진행된 민주당 대선 경선 TV 토론회는 정치, 경제·외교·안보, 사회 분야 등 3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3파전으로 압축된 더불어민주당의 경선에서 진행된 첫 TV토톤회에서 이재명 예비후보는 시종일관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재 이재명 예비후보의 지지율은 국민의힘 후보 전부의 지지율을 합쳐도 이길 수 없..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19. 연패 없는 LG 트윈스, 18년 만에 선발 5연승 기록한 한화 이글스, 701일 만에 단독 2위 오른 롯데 자이언츠 무적의 LG 트윈스, 올 시즌 연패는 없다 LG 트윈스의 기세가 무서울 지경입니다. 1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시즌 첫 대결에서 LG가 5-1로 승리했습니다. 올 시즌 LG는 단 한 번도 연패가 없는데요. 전날 삼성 라이온즈에 패배한 LG는 이번에도 연패를 용납하지 않고 다시 승수를 쌓았습니다. 현재 LG는 17승 4패(승률 .810)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역대 개막 21경기 최고 승률 타이 기록. 2020년 NC 다이노스와 2022년 SSG 랜더스가 17승 4패를 기록했고, 두 팀은 모두 통합 우승을 거뒀죠. LG의 선발 투수 치리노스는 7이닝 3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거두며 다승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평균자책점도 1.69로 낮췄죠. ..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5. 4. 19. 안철수·홍준표,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 문제 두고 격돌...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 사이에 벌어지는 난타전 안철수 "이대로면 필패" vs 홍준표 "시체에 난도질", 윤석열 두고 격돌6·3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경선 주자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문제를 놓고 난타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변호를 맡았던 배의철·김계리 변호사가 '윤어게인'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가 급히 취소한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의 거취, 그리고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거리두기에 성공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에 불을 지핀 것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안철수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대로면 대선은 필패"라며 "당의 혁신과 대선 승리를 위해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은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안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을 향해 "본인이 당의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18.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미선 헌법재판관 퇴임, 윤석열 파면 결정 내린 두 사람의 발자취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헌법재판관 오늘 퇴임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헌법재판관이 6년의 임기를 마치고 오늘 퇴임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두 사람의 퇴임식에서 문형배 권한대행은 "정치적 갈등이 생겼을 때 헌법의 설계에 따른 결정을 존중하면 교착 상태를 해소할 수 있다"며 "견제와 균형에 바탕한 헌법의 길은 헌법재판소 결정에 대한 존중으로 더욱 굳건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미선 재판관은 "국가기관이 헌법을 준수하지 않으면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질서가 흔들릴 수 있다"며 "헌재가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국민의 기본권 보호와 헌법 질서 수호, 유지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재판관은 "주권자인 국민의 명령이고, 자유민주국가가 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18.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호했던 배의철·김계리 변호사, '윤어게인' 신당 창당 선언했다가 취소... 국민의힘으로부터 압박 빗발쳐 윤석열 전 대통령 측 배의철·김계리 변호사, '윤어게인' 신당 창당 선언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변호인단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이름을 딴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선언했다가 급히 취소하는 촌극이 벌어졌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 소속 배의철 변호사는 이날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사무실에서 '윤어게인 신당' 창당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혔죠. 배 변호사는 '윤어게인 신당 내외신 공보방'이라는 이름의 카카오톡 단체대화방도 만들었습니다. 배의철 변호사는 탄핵 반대 집회 등에 참석하며 "빨리 직무에 복귀해 세대 통합 힘으로 대한민국을 이끌겠다"는 윤 전 대통령의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던 인물입니다. 또한 놀랍게도 전국민이 슬픔에 잠겼던 '세월호 참사' 당시 누구보다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의 법률 대리인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17. 헌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 효력 정지 인용... '최종병기' 한덕수의 난 진압됐다... 김 빠진 국민의힘 경선 어쩌나 '열일'하는 헌재, '한덕수의 난' 진압... 헌법재판관 후보 지명 효력 정지'한덕수의 난'이 8일만에 진압됐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9인 전원일치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대통령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의 효력을 16일 정지시켰습니다. 한덕수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임명하면서 동시에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한지 8일만입니다. 한덕수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직후 정치권은 물론 법조계 내에서도 위헌·월권 지적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한덕수 권한대행의 '2+1 묶어 팔기'는 야비하기 이를 데 없었죠. 하지만 결과적으로 마은혁 헌법재판관만 신임 헌법재판관에 취임하고, 위헌·위법 지명이 명백한 나머지 두 사람은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17.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아니라 발표만 했다" 미꾸라지 같은 변명이 기가 차 지난 8일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으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지명했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임명 절차를 멈춰달라고 제기된 헌재의 가처분 사건에서는 "단순한 발표는 법적 효력이 없다"며 사건을 각하해달라는 주장을 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덕수 권한대행이 오는 18일 문형배, 이미선 헌법재판관이 퇴임하는 상황에서 헌재 결원 사태를 막겠다는 이유를 대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절친인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지명하자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을 임명한 건 위헌이라는 헌법소원과 함께 임명 절차를 멈춰달라는 가처분도 헌재에 잇따라 제기됐습니다. 그런데 한덕수 대행 측은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절차를 멈춰달라며 헌재에 제기된 가처분 사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16. 고영표·에르난데스·폰세... KBO 각 구장에서 열렸던 KKKKKKKKK 삼진쇼, 투수들의 어깨가 불타오르다 국대 투수의 자존심, KT 위즈 고영표 11탈삼진으로 마법쇼15일 열렸던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경기는 그야말로 투수들의 꽃놀이판이었습니다. 광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던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T의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고영표는 6이닝 3피안타 11탈삼진 3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11탈삼진은 고영표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타이기록. 고영표는 이날 투심 최고 138km까지 나왔는데, 투심과 체인지업에 커브와 슬라이더를 양념처럼 섞었습니다. 타자들이 다 알지만, 알고도 당한 경기였죠. 이날 고영표와 선발투수로 맞대결을 벌인 제임스 네일은 "내가 경기에 나가서 정말 싸워서 이기고 싶은 만큼, 그 투수도 그 마운드에 올라와서 그걸 정말 제대로 보여준..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5. 4. 16.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 "조선반도는 입만 터는 문과놈들이 해 먹는 나라...꼬우면 미국으로 탈출하라"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 "조선반도는 입만 터는 문과놈들이 해 먹는 나라"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의 작심 발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지난 14일 충북 괴산에서 열린 군의관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한국 의료계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이날 이국종 원장은 "여기 오기 싫었다. 후배들한테 미안해서 해줄 말이 없는데 교장(학군교 교장)이 병원까지 찾아와서 해달라고 하는데 나도 국방부에서 월급 받는 입장이라 수락했다"고 발언을 시작헸다고 하죠. 그런데 이국종 원장은 이후 "조선반도는 입만 터는 문과놈들이 해 먹는 나라다. 이게 수천년간 이어진 조선반도의 DNA고 이건 바뀌지 않는다"고 말한 것을 비롯해 "내가 국군대전병원 지하창고를 독서실로 개조했..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16. 최상목 장관, 폰 바꾼 적 없다고 위증하다 딱 걸려...내란 동조 의혹 합리적 의심 "폰 바꾼 적 없다"더니... 5분 뒤 증거 나오자 "고장나서 바꾼 건 맞다"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진행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 청문회에서 최상목 장관이 위증을 하다 덜미를 잡혔습니다. 최상목 장관은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저 앞에 앉아있는 이완규 법제처장도 (12.3 계엄 이후) 휴대전화를 교체했다. 다 증거인멸 아니냐. 최상목 경제부총리, 휴대전화 교체한 적 있나"라는 질문에 대해 "없다"고 단호히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5분 뒤,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경태 의원실이 통신사로부터 받은 자료를 건네받은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이 "본인은 휴대전화 기기를 바꾸지 않았다는데, (이 자료에 따르면) 계엄 직후인 2024년 12월 7일 갤럭시S24울트라에서 갤럭시Z폴드6로 바꿨다는..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16.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 사의 표명, 경호처 창설 이후 62년 만에 벌어진 최초의 연판장 사태에 압박감 느껴 거취 결정 윤석열 체포 저지의 중심점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 사의 표명12·3 비상계엄 이후 고위공직자수사처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등을 저지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던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김 차장의 사의 표명은 수뇌부의 사퇴를 촉구하는 '연판장 사태' 이후 1주일 만이자,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11일 만으로, 경호처 창설 이후 62년 만에 벌어진 최초의 연판장 사태에 압박을 느낀 김 차장이 거취 정리를 결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훈 차장은 이날 오후 2시 전 직원을 상대로 하는 긴급 간담회를 돌연 소집해 "이달 내 사퇴하겠다. 남은 기간 직무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차장은 1월 언론 인터뷰에서 경호처를 '사병 집단'으로..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15. '배리 본즈도 해내지 못한 일을...' 이정후, 뉴욕 양키스 상대로 연타석 홈런 때려내며 팀 승리 이끌어, MLB 125년 사상 최초기록 주인공 되다 14일 미국 뉴욕주 뉴욕 브롱크스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3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연타석 홈런을 때려내며 포효했습니다. 이정후의 원맨쇼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5-4로 역전승에 성공하며 양키스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타냈습니다.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포를 쏘아올렸습니다. 팀이 0-3으로 뒤진 4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한 이정후는 양키스 선발 좌완 카를로스 로돈을 상대로 풀카운트에서 6구째 슬라이더를 받아 쳐 타구속도 시속 103.2마일(약 166.1km), 비거리 406피트(약 123.7m)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렸죠. 그리고..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5. 4. 14.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규칙 확정, '역선택 방지 조항'에 김두관 전 의원은 경선 참여 거부 선언 더불어민주당 대선 당내 경선 규칙 확정, '권리당원 50%와 일반 국민 50%'지난 11일 대선 경선 규칙(룰)을 확정한 국민의힘에 이어 더불어민주당도 6·3 대선 후보 경선 규칙을 확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특별당규준비위원회는 지난 12일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에 관한 특별당규 제정의 건'을 의원총회와 최고위원회의에 보고했고, 14일 전당원 투표를 거쳐 찬성률 96.56%로 통과된 끝에 중앙위원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이번에 확정된 경선 룰은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병행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입니다. 권리당원 투표는 경선일로부터 12개월 이전에 당원으로 가입하고 6개월 이상 당비를 납부한 110여만 명이 참여 대상이며, 일반 국민 여론조사는 안심번호로 추출한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14. 홍준표 전 대구시장 대선 출마 공식 선언, "5개의 재판을 받는 피고인, 화려한 전과자 이재명과 풍부한 경륜과 검증된 능력을 갖춘 준비된 나의 대결" 홍준표 전 대구시장, 대선 출정식... 1000여 명 모여 "홍준표" 외쳐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4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홍준표 전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 캠프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잘사는 나라, 행복한 국민, 강한 국가를 만들겠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날 그의 출정식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최 측 추산 약 1000여 명이 운집하며 발 디딜 틈 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홍 전 시장은 "전과 4범, 비리 혐의로 5개의 재판을 받는 피고인, 화려한 전과자 이재명 민주당 후보 풍부한 경륜과 검증된 능력을 갖춘 준비된 대통령 홍 후보와 대결"이라고 이번 대선을 정의했는데요. 홍 전 시장은 "명운을 건 대회전(大..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14. 서울 지하철 신형 단일노선도' 올 하반기부터 부착 예정... 지리정보, 명소 한 눈에 들어온다 1974년 1호선 개통 이후 지속적인 연장과 확장을 거듭해 온 서울지하철 ‘호선별 노선도’ (이하 ‘단일노선도’)가 40년 만에 새 옷을 갈아입게 될 예정입니다. '단일노선도'는 지하철 전동차, 승강장 내부와 안전문 등에 부착된 각 호선별 노선도입니다. 단일노선도에는 역명(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표기)과 역별 환승 가능 노선, 편의시설 등이 표기돼 있죠. 현재 단일노선도는 역위치와 노선 이동 방향, 지자체 경계 등 중요 지리 정보 파악이 어렵고 호선별 표기체계(범례, 급행, 환승 등)가 통일되지 않아 초행길이거나 어르신, 외국인 관광객 등을 위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온 바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시각·색채·정보디자인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과 수 차례 검토를 거쳐 내외국인 모두가 읽기 쉬운 '.. Tip Tip Tip!/Life 2025. 4. 13. 나경원 대선 출마하며 "내 친일 이미지는 북한 지령 탓" 발언에 네티즌들 비난 봇물... '자위대 참석' '반민특위 논란' 모두 본인이 자초해놓고? 대선 출마 나경원 의원 "내 친일 이미지는 북한의 지령 탓"정말 웃기지도 않습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대선 출마 선언을 하면서 자신의 '친일 이미지'가 북한 지령을 받은 반국가세력 탓이라는 주장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11일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6·3 대선 출마 선언을 하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전복시키려는 북한과 반국가세력들, 그들에게 저 나경원 정치적으로 최우선 제거 대상"이라면서 "그들은 북한 지령문을 통해 저 나경원에게 '토착왜구' '나아베'와 같은 친일 이미지를 덧씌우라고 지시했다. 민주당 진영은 놀랍도록 이 지령과 동일한 정치적 저질 여론조작을 끊임없이 반복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나경원 의원이 근거로 제시한답시고 언급한 '북한 지령'은 간첩 활동을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12. 윤석열 전 대통령 퇴거 및 사저 아크로비스타 복귀, 내란 수괴(우두머리) 혐의자의 뻔뻔함과 자유대학과 짜고친 고스톱 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퇴거했습니다. 4월4일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파면된 지 일주일 만인데요.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9분께 관저 정문을 통과했습니다. 관저에서 출발하기 전 차에서 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은 약 4분간 지지자들에게 인사한 후 다시 경호 차량에 올랐죠. 이날 한남동 관저 앞에는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여 '윤석열'을 연호하며 배웅에 나섰고, 윤 전 대통령은 지지자들을 향해 여러 차례 손인사를 하고, 지지자들과 만나 직접 악수와 포옹을 나눴습니다. 대통령실 참모진들은 이날 오후 관저를 찾아 윤 전 대통령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그를 배웅했죠. 김성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본부장의 호위에 둘러싸여 관저에서 퇴거하던 중 마치 개선장군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12. 한화의 '김경문식 발야구'에 당한 두산 베어스, 다음 상대는 역대 최강 전력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는 드디어 꼴찌 탈출 한화의 '발야구'에 당한 두산 베어스, 외인 투수 2명 모두 침몰두산 베어스가 꼴찌팀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 시리즈에서 1승 2패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불과 사흘 전 5할 승률의 기쁨을 만끽했던 두산 베어스는 역대급 듀오로 평가받는 외국인 투수 2명을 마운드에 올리고도 받아들게 된 결과라 더욱 뼈아프게 다가오고 있죠. 심지어 다음 상대는 그야말로 압도적인 전력으로 선두를 질주 중인 '한 지붕 두 가족' LG 트윈스와 잠실 더비를 치를 예정이라 착잡함이 더합니다. 두산 베어스는 지난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2-7 완패를 당하며 2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경기는 양 팀 선발 라이언 와이스와 잭로그의 무실점 호투 속 5회까지..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5. 4. 12.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97 다음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