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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표·에르난데스·폰세... KBO 각 구장에서 열렸던 KKKKKKKKK 삼진쇼, 투수들의 어깨가 불타오르다 국대 투수의 자존심, KT 위즈 고영표 11탈삼진으로 마법쇼15일 열렸던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경기는 그야말로 투수들의 꽃놀이판이었습니다. 광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던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T의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고영표는 6이닝 3피안타 11탈삼진 3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11탈삼진은 고영표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타이기록. 고영표는 이날 투심 최고 138km까지 나왔는데, 투심과 체인지업에 커브와 슬라이더를 양념처럼 섞었습니다. 타자들이 다 알지만, 알고도 당한 경기였죠. 이날 고영표와 선발투수로 맞대결을 벌인 제임스 네일은 "내가 경기에 나가서 정말 싸워서 이기고 싶은 만큼, 그 투수도 그 마운드에 올라와서 그걸 정말 제대로 보여준..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5. 4. 16.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 "조선반도는 입만 터는 문과놈들이 해 먹는 나라...꼬우면 미국으로 탈출하라"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 "조선반도는 입만 터는 문과놈들이 해 먹는 나라"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의 작심 발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지난 14일 충북 괴산에서 열린 군의관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한국 의료계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이날 이국종 원장은 "여기 오기 싫었다. 후배들한테 미안해서 해줄 말이 없는데 교장(학군교 교장)이 병원까지 찾아와서 해달라고 하는데 나도 국방부에서 월급 받는 입장이라 수락했다"고 발언을 시작헸다고 하죠. 그런데 이국종 원장은 이후 "조선반도는 입만 터는 문과놈들이 해 먹는 나라다. 이게 수천년간 이어진 조선반도의 DNA고 이건 바뀌지 않는다"고 말한 것을 비롯해 "내가 국군대전병원 지하창고를 독서실로 개조했..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16.
최상목 장관, 폰 바꾼 적 없다고 위증하다 딱 걸려...내란 동조 의혹 합리적 의심 "폰 바꾼 적 없다"더니... 5분 뒤 증거 나오자 "고장나서 바꾼 건 맞다"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진행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 청문회에서 최상목 장관이 위증을 하다 덜미를 잡혔습니다. 최상목 장관은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저 앞에 앉아있는 이완규 법제처장도 (12.3 계엄 이후) 휴대전화를 교체했다. 다 증거인멸 아니냐. 최상목 경제부총리, 휴대전화 교체한 적 있나"라는 질문에 대해 "없다"고 단호히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5분 뒤,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경태 의원실이 통신사로부터 받은 자료를 건네받은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이 "본인은 휴대전화 기기를 바꾸지 않았다는데, (이 자료에 따르면) 계엄 직후인 2024년 12월 7일 갤럭시S24울트라에서 갤럭시Z폴드6로 바꿨다는..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16.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 사의 표명, 경호처 창설 이후 62년 만에 벌어진 최초의 연판장 사태에 압박감 느껴 거취 결정 윤석열 체포 저지의 중심점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 사의 표명12·3 비상계엄 이후 고위공직자수사처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등을 저지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던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김 차장의 사의 표명은 수뇌부의 사퇴를 촉구하는 '연판장 사태' 이후 1주일 만이자,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11일 만으로, 경호처 창설 이후 62년 만에 벌어진 최초의 연판장 사태에 압박을 느낀 김 차장이 거취 정리를 결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훈 차장은 이날 오후 2시 전 직원을 상대로 하는 긴급 간담회를 돌연 소집해 "이달 내 사퇴하겠다. 남은 기간 직무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차장은 1월 언론 인터뷰에서 경호처를 '사병 집단'으로..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15.
'배리 본즈도 해내지 못한 일을...' 이정후, 뉴욕 양키스 상대로 연타석 홈런 때려내며 팀 승리 이끌어, MLB 125년 사상 최초기록 주인공 되다 14일 미국 뉴욕주 뉴욕 브롱크스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3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연타석 홈런을 때려내며 포효했습니다. 이정후의 원맨쇼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5-4로 역전승에 성공하며 양키스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타냈습니다.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포를 쏘아올렸습니다. 팀이 0-3으로 뒤진 4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한 이정후는 양키스 선발 좌완 카를로스 로돈을 상대로 풀카운트에서 6구째 슬라이더를 받아 쳐 타구속도 시속 103.2마일(약 166.1km), 비거리 406피트(약 123.7m)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렸죠. 그리고..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5. 4. 14.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규칙 확정, '역선택 방지 조항'에 김두관 전 의원은 경선 참여 거부 선언 더불어민주당 대선 당내 경선 규칙 확정, '권리당원 50%와 일반 국민 50%'지난 11일 대선 경선 규칙(룰)을 확정한 국민의힘에 이어 더불어민주당도 6·3 대선 후보 경선 규칙을 확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특별당규준비위원회는 지난 12일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에 관한 특별당규 제정의 건'을 의원총회와 최고위원회의에 보고했고, 14일 전당원 투표를 거쳐 찬성률 96.56%로 통과된 끝에 중앙위원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이번에 확정된 경선 룰은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병행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입니다. 권리당원 투표는 경선일로부터 12개월 이전에 당원으로 가입하고 6개월 이상 당비를 납부한 110여만 명이 참여 대상이며, 일반 국민 여론조사는 안심번호로 추출한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14.
홍준표 전 대구시장 대선 출마 공식 선언, "5개의 재판을 받는 피고인, 화려한 전과자 이재명과 풍부한 경륜과 검증된 능력을 갖춘 준비된 나의 대결" 홍준표 전 대구시장, 대선 출정식... 1000여 명 모여 "홍준표" 외쳐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4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홍준표 전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 캠프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잘사는 나라, 행복한 국민, 강한 국가를 만들겠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날 그의 출정식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최 측 추산 약 1000여 명이 운집하며 발 디딜 틈 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홍 전 시장은 "전과 4범, 비리 혐의로 5개의 재판을 받는 피고인, 화려한 전과자 이재명 민주당 후보 풍부한 경륜과 검증된 능력을 갖춘 준비된 대통령 홍 후보와 대결"이라고 이번 대선을 정의했는데요. 홍 전 시장은 "명운을 건 대회전(大..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14.
서울 지하철 신형 단일노선도' 올 하반기부터 부착 예정... 지리정보, 명소 한 눈에 들어온다 1974년 1호선 개통 이후 지속적인 연장과 확장을 거듭해 온 서울지하철 ‘호선별 노선도’ (이하 ‘단일노선도’)가 40년 만에 새 옷을 갈아입게 될 예정입니다. '단일노선도'는 지하철 전동차, 승강장 내부와 안전문 등에 부착된 각 호선별 노선도입니다. 단일노선도에는 역명(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표기)과 역별 환승 가능 노선, 편의시설 등이 표기돼 있죠. 현재 단일노선도는 역위치와 노선 이동 방향, 지자체 경계 등 중요 지리 정보 파악이 어렵고 호선별 표기체계(범례, 급행, 환승 등)가 통일되지 않아 초행길이거나 어르신, 외국인 관광객 등을 위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온 바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시각·색채·정보디자인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과 수 차례 검토를 거쳐 내외국인 모두가 읽기 쉬운 '.. Tip Tip Tip!/Life 2025. 4. 13.
나경원 대선 출마하며 "내 친일 이미지는 북한 지령 탓" 발언에 네티즌들 비난 봇물... '자위대 참석' '반민특위 논란' 모두 본인이 자초해놓고? 대선 출마 나경원 의원 "내 친일 이미지는 북한의 지령 탓"정말 웃기지도 않습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대선 출마 선언을 하면서 자신의 '친일 이미지'가 북한 지령을 받은 반국가세력 탓이라는 주장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11일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6·3 대선 출마 선언을 하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전복시키려는 북한과 반국가세력들, 그들에게 저 나경원 정치적으로 최우선 제거 대상"이라면서 "그들은 북한 지령문을 통해 저 나경원에게 '토착왜구' '나아베'와 같은 친일 이미지를 덧씌우라고 지시했다. 민주당 진영은 놀랍도록 이 지령과 동일한 정치적 저질 여론조작을 끊임없이 반복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나경원 의원이 근거로 제시한답시고 언급한 '북한 지령'은 간첩 활동을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12.
윤석열 전 대통령 퇴거 및 사저 아크로비스타 복귀, 내란 수괴(우두머리) 혐의자의 뻔뻔함과 자유대학과 짜고친 고스톱 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퇴거했습니다. 4월4일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파면된 지 일주일 만인데요.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9분께 관저 정문을 통과했습니다. 관저에서 출발하기 전 차에서 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은 약 4분간 지지자들에게 인사한 후 다시 경호 차량에 올랐죠. 이날 한남동 관저 앞에는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여 '윤석열'을 연호하며 배웅에 나섰고, 윤 전 대통령은 지지자들을 향해 여러 차례 손인사를 하고, 지지자들과 만나 직접 악수와 포옹을 나눴습니다. 대통령실 참모진들은 이날 오후 관저를 찾아 윤 전 대통령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그를 배웅했죠. 김성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본부장의 호위에 둘러싸여 관저에서 퇴거하던 중 마치 개선장군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12.
한화의 '김경문식 발야구'에 당한 두산 베어스, 다음 상대는 역대 최강 전력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는 드디어 꼴찌 탈출 한화의 '발야구'에 당한 두산 베어스, 외인 투수 2명 모두 침몰두산 베어스가 꼴찌팀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 시리즈에서 1승 2패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불과 사흘 전 5할 승률의 기쁨을 만끽했던 두산 베어스는 역대급 듀오로 평가받는 외국인 투수 2명을 마운드에 올리고도 받아들게 된 결과라 더욱 뼈아프게 다가오고 있죠. 심지어 다음 상대는 그야말로 압도적인 전력으로 선두를 질주 중인 '한 지붕 두 가족' LG 트윈스와 잠실 더비를 치를 예정이라 착잡함이 더합니다. 두산 베어스는 지난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2-7 완패를 당하며 2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경기는 양 팀 선발 라이언 와이스와 잭로그의 무실점 호투 속 5회까지..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5. 4. 12.
윤석열 전 대통령, "김건희 구약성경 다 외운다" 및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으로 검찰 고발, '명태균 게이트'까지 얽혀 국민의힘 파산할 수도 김건희 여사 구약성경 다 외운다던 윤석열 전 대통령, 피고발 당해지난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부인(김건희 여사)이 구약성경을 다 외운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지난 2021년 10월 국민의힘 2차 예비경선을 통과한 뒤 찾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서 "우리 집사람은 어릴 때부터 교회를 열심히 다녀서 구약을 다 외우는 사람이야"라고 발언한 바 있는데요. 개신교 단체 평화나무 기독교회복센터는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은 당시 무속 논란에 따른 기독교계 표심을 의식하고 지지층을 붙잡기 위해 김 여사가 기독교 신앙이 매우 깊다는 것을 의도적으로 어필했다"며 "선거에 당..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11.
국민의힘 대선 후보 당내 경선 일정 확정, 2차 경선 진출자 'BIG4'는 누가 될 것인가? 김문수는 '한덕수 차출론'에 견제구 날려 국민의힘, 대선 후보 당내 경선 일정 및 방식 확정국민의힘이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일정과 방식을 확정했습니다. 10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마련한 경선안을 의결했습니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에 걸쳐 후보 신청을 받고 16일에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1차 경선은 16일부터 22일로, 17일에는 대선후보 미디어데이를 열고 토론회 조 추첨을 하게 되죠. 이어 18일부터 20일까지 3개 조로 나눠 하루씩 후보 토론회를 하게 됩니다. 21일부터 22일에는 100% 국민여론조사를 실시, 2차 경선에 진출할 후보 4인을 추리게 되죠.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자나 무당층에만 여론조사 응답 기회를 주고, 민주당 등 다른 당 지지자..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11.
대만 푸본 엔젤스 합류했던 이주은 치어리더, 2025시즌 LG 트윈스 합류... '한준수와의 결혼설' 김이서 치어리더를 대신할 삐끼삐끼 열풍의 주역 지난해 KIA 타이거즈 응원단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삐끼삐끼 춤' 열풍의 주역으로 주목받았던 이주은 치어리더가 LG 트윈스 응원단에 전격 합류했습니다. 대만 매체 ET투데이(ETtoday)는 10일 이주은의 LG 트윈스 응원단 합류 소식을 전하면서 "푸본 스포츠&엔터테인먼트(Fubon Sports & Entertainment)과 이주은이 체결한 계약은 대만 내 전속 계약이다. 양측은 계약 체결 전 이주은이 대만 활동에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한국 민 다른 지역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LG 트윈스 측 역시 공식 SNS를 통해 이주은 치어리더 영입 소식을 알렸습니다. LG 트윈스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은 이주은의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이주은은.. 이것이 나의 인생/두산베어스와 야구이야기 2025. 4. 10.
'폭싹 속았수다' 통편집된 '한국사 1타강사' 전한길, 한남동 관저 찾아가 윤석열 전 대통령 만나... 윤석열 "나야 감옥 가고 죽어도 상관없지만..." 윤석열, 전한길 만난 자리에서 "나야 감옥 가고 죽어도 상관없지만..."그간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을 공개 지지해온 '한국사 1타강사' 전한길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찾아 윤 전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전한길은 10일 자신이 설립한 '전한길뉴스'를 통해 "어제(9일) 관저를 다녀왔다"면서 퇴거를 앞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신을 불렀다고 밝혔습니다. 전한길은 "윤 전 대통령님께서 이사를 앞두시고,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자 저를 불러주신 자리였다"고 밝혔죠.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과 함게 윤 전 대통령을 만난 전한길은 "관저에 들어서 대통령님과 악수를 나누는 순간, '지켜드리지 못한 미안함', '헌재가 선고를 기각해 대통령께서 직무에 복귀하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복잡한 생각..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10.
트럼프 중국에만 125% 관세 부과 그리고 타 국가는 상호관세 유예... 미장 급등에 국장은 사이드카 발동까지 트럼프 대통령, 중국엔 125% 관세 그리고 타 국가는 90일간 상호관세 유예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드디어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그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며 미국이 전세계 각국을 상대로 무역에 있어 큰 손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하며 상호 관세를 천명했죠. 그리고 미 행정부는 9일 오전 0시 1분(현지시각) 57개국에 대한 상호 관세를 발효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한 후 '협상을 위해 상호관세 발효를 유예할 의사가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우리는 그것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답한 바 있습니다. 일부 미국 언론들은 백악관이 9일 예정된 상호관세 발효를 90일간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지만 캐롤라인 레빗 백..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10.
"박정희 모가지 따러 왔수다" 주민등록번호·예비군·유격훈련·천리행군·교련 만든 '1·21 사태(김신조 사건)' 김신조 목사, 세상을 떠나다 남파 무장공작원 31명이 청와대를 습격했던 1·21 사태 당시 유일하게 포로로 생포되어 대한민국에 귀순했던 김신조 목사가 9일 별세했습니다. 김신조 목사가 목회를 하다 은퇴한 서울성락교회 측에 따르면 김심조 목사는 9일 새벽 사망했다고 합니다.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 교원예움 서서울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박정희 모가지 따러 왔수다" 온 국민에게 충격 안긴 '김신조 사건'1942년 함경북도 청진에서 태어난 김신조 목사는 만 19세에 조선인민군 지상군으로 복무하던 중 124부대라고 부르는 북한 민족보위성 정찰국 소속 공작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1968년 1월 21일 새벽, 124부대 31명이 청와대를 습격해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해 군사분계선을 넘어 청와대로부터 300m 떨어져있는 종로구 세검정 .. 일상생활/썰을 풀다 2025. 4. 10.
'권성동의 적은 권성동' 2017년과 정반대로 한덕수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 찬성하는 권성동, 그리고 국민의힘 의원들의 뻔뻔함 오늘은 오랜만에 타임머신을 타볼까 합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2017년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으로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소추위원장을 맡았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박 전 대통령 쪽에서 대통령 몫으로 임명된 박한철 헌재소장의 후임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명해야 한다는 요구가 있었죠.  이 당시 권성동 원내대표는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통령 몫인) 헌재소장을 임명하는 부분은 정치적 논란에 휩싸일 것이라는 차원에서 적절치 않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당시 황 권한대행은 대법원장 추천 몫 헌법재판관을 임명하는 형식적 권한만 행사했을 뿐,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은 끝내 지명하지 않았죠. 현재로 돌아와보죠. 지난 8일 권성동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 권한대행의 기습적..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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