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윤석열34

윤석열 전 대통령, 전광훈 목사 주도 극우세력 광화문 집회에서 대독 메시지 통해 '김문수 지지' 호소... 국민의힘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마라" 윤석열, 전광훈 목사 주도 극우집회에서 '김문수 지지' 대독 메시지 보내윤석열 전 대통령이 정말 정신이 오락가락한 듯 합니다. 31일 전광훈 목사가 주도한 극우세력의 광화문 집회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독 메시지가 울려퍼졌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이동호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이 대독한 호소문에서 "이 나라의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고 이 나라를 정상화하기 위해서 6월 3일 반드시 투표장에 가서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몰아주기를 호소드린다"고 했습니다. "김문수 후보에게 투표하면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이 되고 이 나라의 자유와 미래를 지킬 수 있다"며 "지금 기회를 놓치면 너무 많은 시간과 희생을 치러야 하고 또한 자유민주주의와 정상 국가 회복이 불가능할지도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31.
지금 누구 때문에 6·3 대선 치르는데... 윤석열 전 대통령 '국민께 드리는 호소' 글 통해 정신 나간 소리 늘어놓다, 검찰은 김건희 여사 출석 요구 정신 나간 윤석열 전 대통령 '국민께 드리는 호소'로 헛소리 늘어놔국민의힘 지도부의 기습적 대통령 후보 교체 시도가 당원 투표에 의해 무산되는 '심야 정치 쿠데타' 이후 12·3 비상계엄을 통한 '친위 쿠데타'를 보여줬던 '원조 쿠데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느닷없이 목소리를 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국민께 드리는 호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번 6.3 대통령 선거는 단순한 정권 교체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자유 대한민국의 체제를 지킬 것인가, 무너뜨릴 것인가 그 생사의 기로에 선 선거다. 이제 우리는 단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과연 우리가 자유와 법치의 길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무책임한 선동과 무질서에 국가의 명운을 내어줄 것인가라는 이 질문 앞에서 우리..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5. 12.
윤석열 전 지지자들 '윤 어게인' 캠페인으로 불복 움직임... 경찰은 전광훈 목사 수사에 대한 법리 검토중 윤석열 지지자들 사이에서 불복 움직임... '윤 어게인' 캠페인 진행 중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선고 이후 일부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 사이에서 파면 불복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헌재의 결정에 의해 파면되고 정치권이 조기 대선 모드로 들어가면서 탄핵 정국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지만 이러한 '불복' 움직임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보수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들에서는 일부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윤 어게인'(Yoon Again) 캠페인을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헌재 결정에 불복하고 윤 전 대통령이 차기 대선에 재출마해야 한다는 취지. 또한 윤 전 대통령의 정치적 유산을 이어받을 수 있는 이가 보수 정당의 대선 후보가 돼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죠...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8.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두 번째 입장문 발표, 조금의 반성과 승복 메시지 없는 그 더러운 작태 파면 이후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대선 꼭 승리하길"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으로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더러운 움직임이 정말 역겹기 그지없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헌재로부터 파면된 지 2시간 30분 후 입장문을 통해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면서 "많이 부족한 저를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었습니다. 또한 "사랑하는 대한민국과 국민 여러분을 위해 늘 기도하겠다"고 밝혔죠. 윤석열 전 대통령은 파면된 4일 오후 5시부터 5시30분까지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신동욱 수석대변인, 강명구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등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만나 대화를 나눴습니다. 신동욱 국민의힘..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7.
헌재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4일로 확정하면서 커지는 긴장감... 경찰, 헌재 주변 150m 진공화 작업 완료 '운명의 날'... 헌재,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 4일 오전 11시로 확정헌법재판소가 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4일 오전 11시로 확정했습니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8명의 재판관들은 1일 오전 30분 가량 짧은 평의를 열고 평결(표결)을 진행,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는 평결에서 탄핵심판 결론을 사실상 도출했다는 의미입니다. 인용이든 기각이든 각하든 윤석열 대통령 파면 여부는 정해졌다는 이야기. 헌재가 2월 2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변론을 종결하고도 한 달 넘게 선고기일을 잡지 않으면서 재판관들 사이의 견해 차가 크다는 분석이 점차 힘을 얻어왔습니다. 게다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을 최우선으로 진행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철회하고 최재해 감사원..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4. 2.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 기각,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심판 예고편일까? 민주당 비상 걸려 기각 5·각하 2·인용 1... 헌재,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 기각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를 기각했습니다. 헌재는 24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국무총리 탄핵심판' 사건 선고에서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문형배·이미선·김복형·정정미 재판관은 기각, 정계선 재판관은 인용, 정형식·조한창 재판관은 각하 의견을 냈죠.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해 12월 27일 국회에 의해 △김건희 특검법 거부 조장·방치 △윤석열 대통령 내란 행위에 대한 공모·방조·묵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공동 국정 운영' 시도 △내란 상설 특검 임명 회피 △국회 추천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거부 등 5가지 사유로 탄핵 소추됐었습니다.  헌재, "한 총리 탄핵소추 사유 5가지 모두 인정되지..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3. 24.
안철수, 이재명 정계은퇴 요구 전에 윤석열 찍은 사람들 손가락부터 좀 어떻게 해보세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연이어 이재명 대표 저격하고 나서 "정계은퇴해야"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23일 공직선거법 사건 2심 선고(26일)를 앞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의원직 사퇴 및 정계 은퇴를 촉구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민주당에는 국민이 없다. 오직 이재명을 위할 뿐"이라면서 "그들에 의해 입헌주의는 실종됐고, 사법 독립과 권력분립의 원칙은 철저히 무시당했다"고 날을 세웠죠. 그러면서 안 의원은 이재명 대표를 향해 "이 대표는 이미 전과 4범의 범죄자이며 12개의 범죄 혐의자"라며 "12개의 혐의에 대한 법적 판단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대선에 출마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기본 정신을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재판을 받고 있어서 유죄가 나올지 무죄가 나..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3. 24.
윤석열 대통령 석방, 구속취소로 서울구치소에서 나와 관저로 이동... 서울 도심은 탄핵 찬반 집회로 몸살 윤석열 대통령 석방, 서울구치소 빠져나와 관저로 복귀12·3 불법계엄을 선포하는 등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후 석방됐습니다. 검찰은 전날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이 내려진 지 약 27시간 만인 이날 오후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을 지휘했습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가 윤 대통령의 석방지휘서를 서울구치소에 송부했고, 이를 접수한 법무부는 윤석열 대통령 출소 절차를 진행해 이날 오후 5시 38분경 서울구치소를 빠져나왔습니다. 지난 1월 15일 체포된 지 52일 만에 풀려난 윤 대통령은 서울구치소 앞에서 기다리던 지지자들을 향해 환한 얼굴로 손을 흔들거나 주먹을 불끈 쥐어 보였고,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경호 차량을 타고 6시 17분경 서울 용..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3. 9.
검찰,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즉시 항고 포기 결론... 노림수였나 검찰,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즉시 항고 포기 결론... 수사팀은 반발검찰이 기어이 일을 내고야 말았습니다. 대검찰청 수뇌부가 법원이 내린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 결정에 대해 즉시 항고를 포기하고 석방 지휘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구속 취소 결정 뒤 열린 대검 대책회의에서 항고를 포기하자는 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합니다.  회의에는 심우정 검찰총장을 비롯해 이진동 대검 차장, 그리고 대검 부장을 맡고 있는 검사장급 간부 6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 1명을 제외하고 고위 간부 전원이 참석한 것. 회의에선 법원 구속 취소 결정에 대해 항고를 하고, 윤 대통령 석방을 하자는 안이 논의됐습니다. 하지만 항고 자체가 2012년 헌재 위헌결정으로 인해 위법 소지가 있다는 의견이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3. 8.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내린 서울지법, 지귀연 판사의 화교 논란부터 향후 방향까지 서울중앙지법,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판결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법원이 구속을 취소하라는 충격적인 판단을 내렸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지귀연 부장판사(51·사법연수원 31기)는 구속 상태가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지난 4일 윤 대통령 측이 낸 구속 취소 청구를 받아들였습니다.  지귀연 부장판사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을 취소한 사유는 크게 두 가지로,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기간 산정방식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권 논란에 대해 형사재판절차에 의문의 여지가 없어야 하며, 피의자가 유리하도록 법조항을 엄격하게 해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법원, "검찰 측의 구속기간 산정 방식 잘못됐다"첫 번째 쟁점인 구속기간 산정방식. 윤 대통령은 지난 1월 15일 오전 10시.. 카테고리 없음 2025. 3. 7.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11차 최종변론으로 종결, 시작된 '헌재의 시간' 11차 변론으로 마무리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헌법재판소에서 진행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변론이 어제 종결됐습니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10차 변론기일을 마친 뒤 "다음 기일은 25일 오후 2시"라며 "양측 대리인의 종합 변론과 당사자의 최종 의견 진술을 듣겠다"라고 예고했었는데요. 25일 진행된 11차 변론기일에서는 별도의 증인신문 없이 그간 하지 못했던 증거 조사, 그리고 청구인인 국회 측과 피청구인인 윤석열 대통령 측이 각각 종합변론을 진행했습니다. 그 이후엔 당사자인 소추위원 정청래 국회법제사법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이 시간제한없이 최종 의견 진술을 했죠. 국회 탄핵소추단과 대리인단은 최후변론 준비를 위해 주말과 휴일에도 회의를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2. 26.
광주민주화운의 성지 광주 금남로에서 벌어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반대 집회, 보수 1만명 모이자 시민 2만명 모여 광주광역시 금남로.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이 계엄군과 맞서 싸운 피와 민주주의의 현장입니다. 그런데 이 자리가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찬성과 반대 집회 현장이 됐습니다. 양측은 불과 100m 남짓한 거리를 사이에 두고 수만 명의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각자의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는 보수 성향 개신교 단체인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한 '국가 비상 기도회'. 주최 측 추산 1만 명이 참석한 이 집회는 개신교 예배 형식으로 진행됐지만, 내용은 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와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는 목소리로 채워졌습니다. 이 집회 역시 태극기와 함께 성조기, 이스라엘 깃발이 나부끼는 우스꽝스러운 광경이 펼쳐졌죠. 이 집회의 하이라이트는 부산, 대구에 이어 광주에서도 1시간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2. 1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윤석열 대통령 제명·출당 등 징계 절차 검토하지 않기로 한 국민의힘 향해 "범죄정당" 맹공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어제(13일) 12·3 비상계엄을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을 제명하거나 출당할지 여부를 더 이상 검토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을 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을 향해 "범죄정당"이라며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여상원 국민의힘 윤리위원장은 13일 당사에서 신임 윤리위원들과 첫 회의를 마친 후 "윤 대통령 징계 절차는 이전 윤리위에서 결정하고 종결했기 때문에, 관여하지 않는다"며 "다시 징계 요구가 있으면 그 때 결정하고, 저희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죠. 앞서 국민의힘 당 윤리위원회는 작년 12월 한동훈 전 당 대표의 지시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제명·출당 등 징계 절차를 개시할지 심의를 시작했지만, 한 전 대표의 사퇴 이후 권영세 비대위원장 체제로 바뀌면서 논의가 사실상 중..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2. 14.
윤석열, 현직 대통령으론 헌정사상 최초로 체포... 빈 관저에선 의문의 여성이 평화로이 개 산책 헌정사상 최초의 현직 대통령 체포, 역사에 남을 이날의 발자취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10시 33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와 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이하 특수단)가 참여하는 공조수사본부(이하 공조본)에 체포됐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체포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 2025년을 살고 있는 국민들은 작년과 올해 21세기 최초의 계엄령 선포와 더불어 민주주의의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네요.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3일 있었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달 여 만인 지난 1월 3일 공수처가 대통령 관저로 가 1차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지만 대통령경호처에 막혀서 5시간 만에 현장에서 철수했죠. 하지만 법원이 7일 다시금 체포영장을 발부하자..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1. 15.
내란수괴 윤석열 대통령의 제2의 내란선동 편지, 공수처는 왜 체포 망설이나 정치적 견해의 안타까움을 넘어서 참담함을 금할 수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지지자들을 향해 전한 새해 인사 겸 감사 인사 글은 그야말로 충격적이었습니다. 2025년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이러한 글을 썼다는 것에 정말 말문이 막히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암담해보여 답답함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는 윤석열 대통령이 세 차례의 출석 요구에 불응함에 따라 내란 수괴와 직권남용 혐의롤 적용해 체포영장 및 수색영장을 청구했고, 지난 12월 31일 법원이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인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수색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24시간 철야집회를 이어가며 영장 집회를 훼방하기 위해 관저로 모여 들었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이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1. 2.
윤석열 대통령 가짜 출근(위장 출근) 의혹, 이렇게 불성실하고 거짓된 사람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었다 정국이 윤석열 대통령이 자행한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탄핵정국으로 빠져들고 있는 가운데, 내란죄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을 둘러싼 숨겨진 상황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한겨레가 보도한 가짜 출근, 즉 '위장 출근' 정황은 향후 있을 탄핵 재판에서 탄핵 사유 중 하나로 제기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겨례는 11일 단독 보도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위장 출근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하는 대통령의 차량 행렬이 오전 9시 출근시각에 맞춰서 한번, 이보다 늦은 시각에 또 한번 운행된 사실이 여러차례 확인됐다고 합니다. 경찰 고위 관계자는 한겨레 측에 "윤 대통령이 특정 시간까지 관저에서 나오지 않으면 빈 차를 먼저 보낸다는 말을 들었다"고..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12. 11.
윤석열 대통령, 대선 당시 신사동 가로수길 예화랑 건물에 불법으로 '강남 사무실' 운영 들통나... 탐사보도매체 뉴스타파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대선 기간 동안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지 않은 불법 비밀 선거사무소인 이른바 '강남 사무실'을 운영했다는 사실을 폭로하고 나섰습니다. 뉴스타파는 당시 윤석열 캠프 핵심 관계자들의 교차 증언 및 기존 언론 보도 등을 면밀히 검증했다면서 '강남 사무실'이 단순한 의혹이 아니라 명백한 사실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강남 사무실' 보도의 중심에는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에서 정책총괄실장을 지낸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가 있었습니다. 앞서 신용한 전 교수는 '명태균 보고서'가 캠프에 존재했고, 이를 토대로 참모진들이 회의를 하기도 했다고 증언한 바 있죠. 그는 이에 대한 물증으로 캠프에서 공유한 '명태균 보고서' 파일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11. 5.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깡통 면담' 후 추경호 원내대표와 만찬으로 뒷통수까지 21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파인그라스에서 약 1시간 20분에 걸친 면담을 가졌습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배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 이 회담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나빠지고 있는 민심과 여론의 상황, 이에 따른 과감한 변화와 쇄신 필요성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이날 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소위 '여사 라인(일명 한남동 7인회)'에 J 선임행정관 1인을 추가한 실명을 언급하며 김건희 여사 관련 측근들의 쇄신 필요성을 강하게 주문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국정 사안에 대해 김 여사에게 수시로 텔레그램 등으로 직보함으로써, 인사나 주요 정책 현안 등의 의사 결정에 김 여사가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하는 '통로 역할'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10. 22.

💲 추천 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