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치16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민주당은 진보 아니다. 앞으로 중도보수 맡아야" 발언에 비명계 비난 쏟아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민주당은 앞으로 중도보수를 맡아야"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정책 노선에 대해 "민주당이 앞으로 중도보수를 맡아야 한다"고 말한 것을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18일 친민주당 성향 유튜브 방송 '새날'에 출연, '책임 있는 자리에 올라가면 설거지(뒷수습)을 하느라고 정신없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원래 역사적으로 보면 민주정권은 예외적으로 집권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소위 기득권자들이 스피커와 조직과 돈으로 집권하고, 막 해먹다가 세상을 망친다"며 "그러다 우리 국민들이 '이건 아니다'며 뭉쳐서 기득권을 넘는데, 다시 복구해 놓으면 다시 기득권으로 돌아가서 돈과 조직과 스피커를 또 장악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2. 19. 계엄 당시 불법행위 책임 서로에게 전가하는 윤석열·김용현, 윤석열과 거리두는 최상목·한덕수 권한대행 제 살길 찾아나선 한덕수 전 권한대행과 최상목 권한대행헌정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체포된 가운데 윤석열 정부의 요인들이 윤석열 대통령과 거리두기에 나서거나, 내란죄에 대한 혐의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두 명의 대통령 권한대행들은 그간 윤석열 대통령을 사실상 '방어'해왔다는 점에서 심경의 변화가 엿보입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수장을 맡고 있는 기획재정부는 15일 12·3내란사태에 대해 "헌법, 법률에 비춰볼 때 잘못된 결정이었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김진명 기재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내란 국조특위)에서 "부총리는 비상계엄 선포 직전 대외신인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5. 1. 16. 이준석 개혁신당 전 대표 의전수행원 자살,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 뭐라 했나 보니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성상납 의혹이 다시금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는 지난 20일 페이스북에 "이준석을 여자랑 엘리베이터까지 태워 방으로 들어가게 해줬다고 밝힌 의전수행원 김OO 분이 결국 극단적 선택으로 이번 달 생을 마감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김성진 대표는 "억울하게 생을 마감한 김OO 분의 생전 이준석 사실관계 진술이 빛바래지 않도록 할 것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히며 이준석 대표를 향해 "준석아, 하늘에서 김OO 분이 보고 있다. 그러다 너 진짜 벼락 맞는다"고 밝혔죠. 지난 9월 검찰은 이준석 대표가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성 상납을 받았다는 의혹의 실체가 없다고 판단한 바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지난 9월 5일 이준석 대표의 무고 혐의..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11. 23. 돈줄 끊기게 되자 두 손 든 검찰, 특정업무경비 예산 받기 위해 사용내역 제출 결정 검찰에게는 원래 이름인 검찰보다 '검새' 같은 비속어가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간 특정업무경비(이하 특경비) 사용내역 제출 요구를 개 짖는 소리 정도로 취급해온 검찰이 드디어 백기를 든 것입니다. 검찰이 백기를 든 이유는 다름 아닌 돈 때문. 지난 8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내역이 입증되지 않는 돈은 전액 삭감한다'는 방침에 따라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발과 퇴장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내년도 검찰 예산안 중 특활비 80억 900만원·특경비 506억 9,100만원 전액을 삭감하는 안을 단독 의결했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들이 "특경비는 사전 논의도, 설명할 기회도 없었다"고 항변했지만 소용없었고, 대검찰청은 "특경비 삭감은 곧 검찰 기능 마비"라는 긴급 입장을 낸 것을 비롯해 검찰 인사와 예..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11. 11. 시정잡배만도 못한 국민의힘 안양시의회 시의원 식당 혈투..조폭이세요? 지난 1일 오후 6시경,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의 한 식당에서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8명이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자리는 얼마 가지 않아 풍비박산이 났습니다. 시의원들이 식당에서 싸움을 벌이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후반기 의회를 앞둔 상태에서 국민의힘 소속 안양시의회 시의원들이 모여서 의원실 배정을 하고 있었는데, 의회 1층의 넓은 방을 의원들이 서로 원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재선의 A의원이 테이블을 엎어 소란을 피우기 시작했고, B의원이 A의원의 뺨을 때리자 A의원은 이에 격분, 폭언 및 욕설을 하며 B의원을 넘어뜨린 뒤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게다가 이를 말리는 과정에서 C의원은 A의원이 던진 식기 파편에 머리를 맞아 피를 흘..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7. 4. 국민의힘 백기 들고 항복 선언, 남은 7개 상임위원장 수용하며 국회 복귀...정상화 수순 밟는 제22대 국회 국민의힘이 결국 백기를 들고 항복을 선언했습니다. 국민의힘은 24일 더불어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남겨둔 7개의 상임위원장 자리를 수용하기로 하며 국회가 정상화 수순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제22대 국회가 출범한 지 25일만이고, 국회법상 상임위원장단 구성 시한을 넘긴 지 17일 만입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몫으로 남겨진 외교통일·국방·기획재정·정무·여성가족·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정보위 등 7개 상임위원장과 국회부의장이 이번 주 본회의에서 선출될 전망입니다. 국민의힘은 24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7개 상임위원장 수용에 대한 열띤 논의 끝에 7개 상임위 수용을 최종 결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제22대 국회 원 개원 협상 당시 관례를 빌미로 법사위원장·운영위원장 자리를 요구했고, 여의치 않자 법사위원장·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6. 24. 채상병 특검법 가결 국회 본회의 가결... 대통령·국민의힘은 반발, 해병대 예비역들은 눈물 '채상병 특검법'이 가결되었습니다. 2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이른바 '채상병 특검법'이 재석 168명 중 찬성 168명으로 가결되었습니다. 채상병 특검법은 지난해 7월 경북 수해 현장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다 숨진 고 채수근 상병 사건의 수사를 맡은 해병대 수사단에 대통령실과 국방부 등이 압력을 행사해 수사 결과를 왜곡하고 수사를 은폐했는지 등을 밝혀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야당이 2명의 특별검사 후보자를 추천하면 대통령이 이 가운데 1명을 임명해, 최장 120일 동안 수사하도록 하는 것을 기본 골자로 했죠. 이 법안은 지난해 10월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서 패스스트랙(신속처리안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5. 3. 윤석열·한동훈 브로맨스 '파국열차', 연일 때려대는 홍준표에 빡친 한동훈 4·10 총선이 끝난 직후 여권의 한 관계자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권을 쥐고 가려면 윤 대통령을 비판하면서 그 여론을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고, 한동훈 위원장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은 이미 김건희 여사 디올 백 수수 의혹 문제 등을 다루면서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넌 사이"라면서 "검찰 선후배로 다졌던 끈끈한 관계가 틀어질 대로 틀어졌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리고 끝내 올 것이 오는 듯 합니다. 총선 참패 이후 그 어떠한 자성의 목소리도 내지 않고 있던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비밀리에 만찬을 갖고 향후 국정 기조나 국무총리, 대통령실 비서실장 후임 인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구체적인 대화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홍준표 대구시..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4. 22.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10 총선) 이모저모, 후보 등록부터 위성정당 선거운동까지 오늘부터 후보 등록 시작, 출발선상에 서기 시작하는 국회의원 후보들 오늘(21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0 총선 후보 등록이 이틀간 진행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습니다. 국회의원 선거 출마 자격은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죠. 후보 등록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면, 정당의 추천을 받은 지역구 후보자의 경우 추천정당의 당인과 그 대표자의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를 첨부하여야 하고, 비례대표 후보자는 이에 본인 승낙서를 추가해야 합니다. 무소속 후보자의 경우 선거권자 서명이나 도장을 받은 추천장(300명 이.. 일상생활/썰을 풀다 2024. 3. 21. 도태우 정봉주 조수연 국회의원 후보의 막말 모음, 도태우 정봉주의 공천 취소까지 자, 오늘은 4·10 총선을 앞둔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와 조수연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후보, 그리고 공천이 취소된 도태우 전 대구 중·남 후보 등의 과거 막말에 대한 것입니다. 다만 장예찬 국민의힘 부산 수영 후보는 이 셋을 아주 뚜까 패는 넘사벽이라 내일 포스팅을 분리해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주자는 조수연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후보. 조수현 후보는 나무위키에 그간의 행적이 언급조차 없을 정도로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인물입니다. 대전지검 검사 출신으로, 변호사 생활을 거쳐 2019년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에 입당했죠. 조수연 국민의힘 후보는 지난 2017년 자신의 페이스북에 '광복절과 국치일'이라는 제목으로 "백성들은 조선 왕조보다 일제강점기 지배가 더 좋았을지도 모..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3. 1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김부겸 이해찬 삼두체제 선대위 출범 + 임종석 백의종군 "친명 비명 없다" 선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공천 작업이 마무리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을 한 달 남겨둔 상황에서 메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면서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당을 공식 전환했습니다. 김민석 총선 상활실장은 어제(11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 선대위 출범 소식을 미리 알린 바 있었죠. 그가 발표한 선대위를 이끌 3명의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해찬 전 국무총리 그리고 김부겸 전 국무총리. 이해찬 전 총리는 김대중 정부 시절 교육부 장관, 노무현 정부 시절 제36대 국무총리를 역임했으며, 문재인 정부 시절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맡은 바 있습니다. 총선에도 7번 출마해 7번 모두 당선된 그야말로 민주진영의 거목이죠. 30여 년동안 단 한번도 권력의 중심에서 벗어나 본 적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3. 12.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동탄 출마 선언, "딴 사람 말고 한동훈 나와라"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드디어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4·10총선에 출마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습니다. 그의 선택은 앞서 세 차례 출마한 서울 노원병도 아니라, 그간 꾸준히 언급되어 온 국민의힘 텃밭인 대구도 아니라, 경기 화성을, 바로 동탄입니다. 이준석 대표는 4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제 40대의 초입에 선 제가 현실과 욕망에 순치되지 않고 더 진취적으로 고민을 이어나가는 이유는 간단하다. 정치인은 끝없이 스스로의 껍질을 찢고 탈피해 나가지 않으면 자신의 외골격에 갇혀 성장하지 못하고 죽게 되는 운명"이라고 언급한 이준석 대표는 "저는 우선 동탄의 스피커가 되겠다"며 "동탄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에서 누군가는 동탄을 외치..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3. 4. 개혁신당 내부 파열음, 이준석 이낙연 갈등 그리고 이대남 꼴펨의 원나잇스탠드 결국 '정치인 이준석' 독자 생존은 이대로 무너지는 걸까요? 개혁신당 내부에서 파열음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개혁신당이 출범한지 불과 한 달도 되지 않았고, 소위 '제3지대 대통합'이 이뤄진지 10일도 채 지나지 않은 상황이라 정치권을 비롯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비아냥과 조소가 쏟아지도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사냥개 이준석, 개혁신당 창당부터 제3지대 대통합까지 2011년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영입되어 소위 '박근혜 키즈'로 정계에 입문한 이준석은 '마삼중'(마이너스 삼선 중진)이었음에도 2021년 국민의힘 초대 당대표에 선출됐고,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에 결정적인 공을 세웁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 및 친윤 세력에게 토사구팽 당한 이후 당에 남아있다가 결국 2023년 12월 27일 노원구의.. 내가 밟고 있는 땅 2024. 2. 17. 정유라 오산 출마 위해 계좌 공개, "안민석 낙선이 유일한 목표"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의 주인공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정유라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산시 무소속으로 출마하고 싶다. 기탁금 기준 17일까지 1500만원이 모이면 후보 등록하고 유세 내내 안민석을 쫓아다니겠다"며 자신의 은행 계좌를 공개했습니다. 정유라는 총선 출마 사유에 대해 "저는 또렷한 정책도 없고 제 주제를 알기에 완주는 힘들 것 같고, 완주 목표도 없다. 오로지 안민석 6선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며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안민석 의원의 6선을 저지하겠다는 자신의 목적을 밝혔는데요. 특정 정당 소속이 아니라 무소속으로 나서려는 이유 역시 "다른 정당 피해 없이 무조건 안민석이 낙선시키고 싶기 때문이다"고 밝혔습니다. 안민석..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2. 15. 조국 신당 창당 공식화,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 종식 목표""더불어민주당은 큰 집" 연대 가능성 열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드디어 신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의 신당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세력화했다가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과 합세한 제3지대 세력들과 달리 범진보 진영의 대안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조국 전 장관은 오늘(13일) 오후 2시 부산 중구 부산민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당 창당을 공식적으로 선언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대한민국은 외교·안보·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위기에 처해 있다. 초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국가 소멸 위기는 눈앞에 닥친 현실이고, 국민은 저성장과 양극화에 신음하고 있다"면서 "윤석열 정부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나. 답답하다 못해 숨이 막힌다"고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역 갈등·세대 갈등·남녀 갈등을 조장하고 이용하는 정치,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2. 13. 한동훈 '스타벅스는 서민이 다닐 곳 아냐' 발언 논란, 혀를 아끼면 만사에 이롭다 역시 정치인이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바로 '주둥아리'입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설을 앞두고 민생 행보를 벌이는 가운데, 그의 '스타벅스 이용자는 서민이 아니다'는 발언이 여론의 포화를 맞고 있습니다. 5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청과물시장과 경동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열심히 오뎅 먹고 사진 찍으면서 이미지 메이킹에 열과 성을 다했죠. 그런데 문제는 한동훈 위원장과 기자들의 만남이 이루어진 스타벅스 경동1960점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동훈 위원장은 "이 스타벅스는 사실 업계의 강자잖아요? 굉장히. 여기가 서민들이 오고 그런 곳은 아니죠. 그렇지만 이곳이 경동시장 안에 들어와 있죠. 이곳의 한 잔, 모든 아이템당 300원을 경동시장 상인회에 제공하는 상생협..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2. 6. 한동훈 구리 찾아 "구리 서울 편입" 떡밥 투척, 경기북도 견제하고 경기도민 표심 잡으려는 얍삽함 그놈의 서울 편입 타령... 경기도민 갖고 장난치는 한동훈과 국민의힘 국민의힘 눈에는 서울이 호구인가 봅니다. 한동안 경기도 김포시를 놓고 서울에 편입시킨다며 한바탕 난리 버거지를 부리더니 이번에는 경기도 구리시를 서울에 편입시키겠다며 다시 군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경기도 구리 전통시장을 찾아 설을 앞두고 민심을 청취했습니다. 이틀 전 방문한 수원에 이어 구리 방문을 통해 경기도 남북을 오가며 수도권 표심 공략에 나선 것인데요. 이 자리에서 한동훈 위원장은 "구리에서는 서울시 편입을 원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죠. 그 뜻에 맞춰서 실효적이고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진행해 드리겠다는 약속을 드린 겁니다"라며 구리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데 힘을 쏟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 12월..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2. 4. 유승민 전 의원 국민의힘 잔류 및 총선 불출마 선언... 입맛만 다시는 이준석과 개혁신당 잊혀지고 싶지 않아서 하는 유승민 전 의원의 불출마 선언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다가오는 4·10 제22대 총선 불출마와 함께 국민의힘에 잔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28일 페이스북에 자신의 향후 거취에 대한 글을 남기며 총선을 앞두고 요동치는 정치 판세 및 국민의힘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24년 전, 처음으로 야당이 된 한나라당(현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힘든 시간도 많았지만, 이 당에 젊음을 바쳤고, 이 당이 옳은 길을 가길 항상 원했으며, 처음이나 지금이나 이 당에 누구보다 깊은 애정을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당은 특정인의 사당(私黨)이 아니다. 정치가 공공선을 위해 존재하기를 바라는 민주공화국 시민들이 이 당의 진정한 주인"이라며 "이분들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1. 28. 이전 1 2 3 4 ··· 10 다음 💲 추천 글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