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정치165

이준석, 나경원, 안철수, 김기현, 한동훈... 윤석열이 국민의힘을 접수하는 법 잔혹사1. 사냥이 끝나고 삶아진 개, '내부총질러' 이준석 이준석 전 대표. 명실상부한 윤석열 정부 탄생의 일등공신 중에서도 압도적인 공을 세운 인물입니다. 여론조사기관 미디어토마토가 실시했던 여론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3분의 1인 34.8%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가장 많이 기여한 인물로 이준석 전 대표를 꼽았죠. 정작 대통령 후보인 윤석열 대통령은 24.1%였고, 11.9%가 윤석열 대통령과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안철수 의원이었습니다. 그만큼 지난 대선에서 이준석 전 대표의 활약은 그야말로 대단했습니다. 물론 좋은 의미는 아닙니다. 이준석 전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기간 때부터 끊임없이 파열음을 내비쳐왔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는 그때만 해도 자신의 운명을 꿈에도 생각 못 했겠죠. 아마 본인이 킹..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1. 25.
서천시장 화재 불구경만 하고 간 윤석열 대통령, 구라치다 걸리면 피보는거 안배웠나? 서천특화시장 화재, 점포 227개가 화마에 사라졌다 22일 밤11시경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 소방 인력 361명과 장비 45대를 투입해 약 두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은 뒤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정해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했는데요. 야밤에 난 화재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점포 227개가 모두 불에 타버렸습니다.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할 만한 점 하나는 수산물동 점포의 불이 농산물동으로 번지진 않았다는 점 뿐... 이후 시장 건너편 도로 CCTV 등을 분석해 본 결과 오후 10시 52분경 시장 1층 수산물동의 한 점포에서 스파크가 튀며 불꽃이 일기 시작했고, 이 불꽃이 5분 만에 점포 전체를 밝힐 정도로 커지더니 15분쯤 지난 후엔 인근 점포까..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1. 24.
윤석열 한동훈 사퇴 갈등... 짜고치는 약속 대련? 마누라에게 꼼짝 못하는 공처가? 윤석열 '사퇴할 것' but 한동훈 'No!' 이틀간 여권이 제대로 뒤집어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했다는 이야기가 퍼진 것인데요. 채널A는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이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직접 만나 사퇴를 요구했다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채널A에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대한 대통령실의 사퇴 요구 전달을 전하며 "이 비서실장이 한 위원장에게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의혹에 대한 대응에 섭섭함을 전한 걸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관섭 비서실장은 김건희 여사의 사과를 요구하는 내용의 발언을 한 참여연대 김경율 국민의힘 비대위원을 제어하지 못한 것에 대한 질책도 더했다고 합니다. 다만 친윤계 의원들이 한 위원장에게 '사천 논란'을 빌미로 사퇴 압..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1. 22.
이준석 '개혁신당' 출범, "집권 1년 차 대통령과 싸우겠단 결심했을 때 그 느낌 뭔지 아느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주축으로 하는 개혁신당이 오늘(20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보수·진보·자유'라는, 거대 양당의 기치를 모두 내세운 개혁신당의 초대 당대표는 이변없이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이 추대되었습니다.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2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신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지도부는 이준석 대표를 비롯해 천하람·허은아·이기인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최고위원에, 사무총장에는 김철근 창당준비위 사무총장이, 정책위의장에는 김용남 정책기획위원장이 선출되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가 지난달 27일 탈당을 선언한 지 24일 만에 이루어진 개혁신당의 창당. 개혁신당은 오늘 4월 총선까지 그간 가칭이었던 당명을 그대로 공식 사용하기로 확정했습니다. 또한 이날 낮 12시 기준 약..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1. 20.
이재명 부산에서 흉기 피습... 범인의 정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부산에서 신원미상의 60대 남성으로부터 피습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새해 첫날 국립서울현충원의 김대중 대통령 묘역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의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던 이재명 대표는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을 방문한 이후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방문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할 계획이었습니다. 이낙연 전 총리가 이달 초 신당 창당을 예고해 민주당의 내분을 앞둔 상태에서 정통성과 단합을 강조하기 위한 행보였죠. 이재명 대표는 2일 오전 10시 27분경 부산 강서구 대항 전망대에서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뒤 기자들과 문답을 했습니다. 그리고 차량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60대 남성 김모 씨에게 피습을 당했죠. 김 씨는 이재명 대표 주..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1. 2.
이준석 신당 창당 & 대구 출마? 안철수에게 호통 친 기세로 한번 잘 해 보시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신당 창당 및 대구 출마 쪽으로 향하는 움직임을 보이자 국민의힘 내부에서 이를 견제하기 위한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준석 전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얼마나 파급력있는 모습을 보일 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구심이 많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는 9일 대구를 찾았을 때 마주친 취재진들에게 "국민의힘에는 가장 쉬운 도전일 수 있지만, 새로 뭔가 시도하는 사람에게는 가장 어려운 도전이 그 아성(대구/경북)을 깨는 일"이라면서 대구 출마 가능성에 대해 "제게 그런 역할을 해달라는 요구가 있을 때는 당연히 어렵다는 이유로 회피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하루 전인 8일에는 오마이뉴스와의 통화에서 "신당을 창당하게 되면 가장 어려운 역할을 맡겠고 그게 어쩌면 대구 공략일 것"이라고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3. 11. 10.
윤석열 대통령 녹취록 파문, 기생충의 숙주였던 국민의힘 [녹취록 전문 포함] 윤석열 대통령이 2023 G20 뉴델리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를 방문한 가운데, 과거 대통령 경선을 위해 국민의힘에 입당하기 전 당시의 통화 녹취가 공개되면서 정치권은 물론이고 일반 국민들 사이에서도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총장직을 맡았던 윤석열은 조국 사태를 기점으로 문재인 정부와 갈등을 빚었고, 2020년 말 헌정 사상 최초로 검찰총장직에서 정직을 당하기도 했죠. 그리고 검찰개혁방안을 놓고 문재인 정부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대해 강하게 비판을 한 뒤 결국 2021년 3월 검찰총장직에서 사퇴합니다. 문재인 정부와 첨예하게 부딪히는 사이 보수진영 대선 주자로서의 지지율이 폭등했고, 6월 2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데 이어 7월 30일..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3. 9. 8.
'찍지마 XX' 유인촌 문화특보로 귀환... 문화계 갈라치기가 시작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장관급 직책인 대통령 문화체육특별보좌관(이하 문화특보)을 신설하고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임명했습니다. 임명 전부터 유인촌 문화특보는 그동안 문화예술 정책과 관련해 다양한 자문 역할을 해왔다고 알려져 왔습니다. 중앙대 연극영화학과와 같은 동 대학원을 나온 유인촌 문화특보는 그간 연극배우와 연출가로 활동해오다가 이명박 정부 출범과 동시에 문화부 장관에 임명되어 약 3년간 재직했습니다. 당시 문화부 2차관이 바로 김대기 현 대통령 비서실장이었죠. 유인촌 문화부 장관은 재임 당시 한국 정부 관료사의 획을 긋는 명언을 남긴 인물입니다. 2008년 10월 24일 국회 국정감사 당시 기자들을 향해 "사진 찍지 마! XX, 찍지 마!"라고 반말에 삿대질과 욕설을 쏟아내며 주먹을 휘두른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3. 7. 7.
윤석열 대통령의 X맨 김건희 여사, 이쯤되면 국기문란 지난 대선 당시 빅2 후보였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둘 다 배우자 리스크에서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는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지사였던 시절 경기도 공무원에게 약 대리처방, 음식 배달, 아틀 퇴원 수속 등 사적인 지시를 내렸다는 '황제 의전' 및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는 허위 경력 기재 논란, 심희리(무정스님), 건진법사 등 무속중독/사주중독 논란, 7시간 녹취록 논란, 그리고 쥴리 의혹까지. 둘 다 정말 화려한 면모를 보여주며 선거전을 수놓았죠. 이후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자연스럽게 영부인이 된 김건희 여사. 그런데 김건희 여사는 끊임없이 논란을 생산해내면서 가뜩이나 바닥을 치고 있는 윤..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2. 8. 25.
아베 신조 일본 전 총리, 선거 유세 도중 총격으로 사망..사요나라 일본의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선거 유세 중 괴한의 습격을 받아 생사의 갈림길에 선 끝에 결국 사망했습니다. 일본매체 NHK는 "아베 신조 전 총리가 현재 심폐 정지 상태라고 알려졌다"고 보도했는데요. 오늘 오전 11시 30분경, 아베 전 총리는 나라현 나라시 야마토 니시이지역 앞에서 참의원 선거 유세 연설을 하던 중 피를 흘리며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베 전 총리가 쓰러질 당시 총성으로 추정되는 폭발음이 두 번 들렸다고 하는데요. 경찰 관계자에 의하면 뒤에서 산탄총으로 피격당한 것 같다고 알려졌으며(이에 대해 나라현 경찰은 산탄총이 아닌 권총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야마가미 테쓰야(41)의 신원을 확보해 조사 중인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또한 자민당의 한 관계자는 "아베 전 총리가 연..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2. 7. 8.
한일 군사정보보보협정(지소미아, GISOMIA) 종료 안한다, 국민 믿지 못한 문재인 정부 무척이나 실망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청와대가 지난 8월 일본에 통보한 한일 군사정보보보협정(GSOMIA), 이른바 '지소미아' 종료 결정의 효력을 정지시키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은 22일 저녁 6시 브리핑을 갖고 "언제든지 한일 군사비밀정보 보호협정의 효력을 종료시킬 수 있다는 전제 하에 2019년 8월 23일 종료 통보의 효력을 정지시키로 했으며 일본 정부도 이해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일본 NHK는 "한국 정부가 지소미아 종료를 안 한다고 일본 정부에 방침을 전달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오늘(22일) 오후 청와대는 전날 오전에 이어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고 일본의 수출규제 해제를 전제로 지소미아 종료 시한을 연기하는 조건부 연장론을 논의..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11. 22.
여상규 욕설, 작년엔 박지원, 오래는 김종민.. "웃기고 앉았네, 진짜 병신 같은 게" 현재 국회에서는 국정감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제(7일)는 서울중앙지겸과 서울고검, 서울남부지검 등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있었습니다. 마침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처리 과정에서 여야간 고발전이 있었던 상황에서 고발자이자 피고발자들인 법사위 위원들이 수사를 맡은 검찰을 감사하는 웃지 못할 광경이 펼쳐진 것이죠. 이날 국정감사의 쟁점은 역시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것과 패스트트랙 수사였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에 관련해서는 정갑윤 자유한국당 의원이 "이미 천하가 다 아는 가족사기단 수괴를 장관에 임명하고, 그를 검찰이 수사하는 과정에서 대통령과 국무총리, 여당 등 수많은 사람들이 검찰개혁을 요구하고 있다"며 "파렴치하고 철면피한 도둑이 '도둑 잡아라'하는 격"이라며 포문을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10. 8.
라치몬트 산후조리원, 부산의 엄마 나경원 의원님께 소개해드립니다 영상을 통해 해당 포스트를 요약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기사를 보다가 상당히 눈에 띄는 보도자료를 하나 발견하고 일찍 알았더라면 주변 분들께 소개해드리고 했을텐데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제가 투표하는 지역(동작구 갑)은 아니지만, 그래도 같은 동작 식구인데, 혹시 셋째 낳으실 일 생기시면 비슷한 곳이라도 알아봐서 소개시켜 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구요. '라치몬트 산후조리원', 정확한 명칭은 'LA라치몬트 빌라'입니다. 미국 로스엔젤레스(LA) 헐리우드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는 산후조리원으로, 한국인을 상대로 운영을 해왔죠. 미국은 국적을 부여할 때 속지주의를 적용해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들에게 시민권이 부여되는데요. 특히 남아의 경우 병역기피 등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9. 18.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재 뿌린 류여해 전 최고위원, "탄핵무효 외쳐달라" 추석 연휴를 맞이해 자유한국당에서는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의 부당성을 알리는 1인 시위를 각지에서 진행했습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도 연휴 첫날인 12일와 14일 이틀에 걸쳐 많은 귀성·귀경객들이 오가는 서울역 광장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죠. 황교안 대표가 든 팻말에는 '오늘을 이기고 내일로 나가는 행복한 추석되세요'라는 추석 인사말과 함께 '조국임명 철회하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오랜 세월동안 공안검사로, 그리고 법무부 장관과 국무총리로 관료 생활을 이어온 터라 필드에서 이렇게 투쟁을 벌이는 모습이 짠할 지경이었죠. 이러한 노력을 알아준 시민들이 심심찮게 응원을 해주는 훈훈한 광경을 볼 수 있었다더군요. 그런데 이러한 황교안 대표의 수고가 무색하게 몰라주는 이가 나타났으니, 바로 류여해 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9. 16.
나경원소환조사 실검 장악, 나경원은 패스트트랙 사건 경찰 출석통보에 응하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네티즌들이 27일부터 일주일째 '조국힘내세요' '가짜뉴스아웃' '한국언론사망' '정치검찰아웃' '보고싶다청문회' '나경원자녀의혹' '나경원사학비리의혹' '검찰쿠데타' '법대로조국임명' '15시국민청문회' '근조한국언론 '한국기자질문수준' '보고있다정치검찰'에 이어 '나경원소환조사'를 실검 1순위에 올려두고 있습니다. '나경원소환조사'라는 검색 키워드가 올라간 이유를 알아야겠죠. 지난 4월 말, 국회에서는 권역별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법안, 검경수사권 조정 관련 검찰청법 개정안, 형사소송법 개정안 등을 패스트트랙에 회부하는 문제를 두고 여야가 대치하는 과정에서 폭력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정당끼리..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9. 3.
부산시민 호구로 보는 나경원 지역갈등 조장, 자위대기 보며 자위나 하시라 정말이지 자유한국당은 전라도·경상도를 갈라치는 지역감정 조장과, 조금이라도 지들 마음에 안들면 빨갱이로 몰아 세우는 색깔론이 아니면 어떻게 존재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아무리 봐도 생존할 수 있는 길이 없어 보여서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그 입을 가만 두지 못하고 다시금 논란의 불을 지폈습니다. 대변인 출신이라 그런지 다른 정치인들에 비해 유난히 주둥이로 문제를 많이 일으키네요. 자유한국당은 30일 부산 송상현광장에서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부산·울산·경남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낙동강 전선이고, 부마항쟁부터 시작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낸 곳이다. 여러분들이 뭉쳐줘야 한다"며 부울경을 언급한 뒤 "이 정권 들어 부·울·경을 정말 차별한다. 서울 구청장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8. 31.
황교안·나경원 등 자유한국당 토착왜구, 일본의 편에 선 이들에게 투표로 응징을 근래 들어 계속 일본의 경제보복으로부터 불거진 한일 양국 간 갈등에 대해 포스팅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좀 다른 주제로 포스팅하고 싶은데, 자꾸만 이쪽에서 글의 소재가 끊이질 않네요. 한일 갈등에서 파생된 몇 가지 이야기에서 공통적으로 읽혀지는 현상이 있어서 이에 대한 결론과 함께 글을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靑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전면 재검토 시사에 "우리도 폭주하겠다" 식이라며 비판한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첫 번째 장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폐기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정확한 명칭은 '한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이고, 좀 더 정확한 명칭은 '대한민국 정부와 일본국 정부 간의 군사비밀정보의 보호에 관한 협정'입니다...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7. 20.
윤석열 검창총장 후보자 청문회 풀영상 다시보기 지난 8일 국회에서 있었던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인사청문회. 본 질의가 시작되기 전부터 여야 의원들이 설전을 주고 받느라 본 질의는 1시간반이 훌쩍 지나서야 시작할 수 있었죠. 별다른 볼 거리가 없었다는 것이 종합적인 평. 자유한국당(이하 자유당) 측에서는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뇌물수수 의혹 사건에 개입했다는 의혹, 지난 2월경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을 만났던 것 등을 언급하며 공세를 이어갔지만 군불만 지피는 수준이었습니다. 되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법무부 장관이었을 당시 국가정보원 댓글 조작 사건에 관련해 외압을 행사했다거나 삼성 비자금 의혹을 폭로했던 김용철 변호사가 삼성 법무팀장으로 있었을 당시 황교안 당시 공안1과장에게 떡값을 줬다는 의혹 등이 입방아에 오르내렸죠..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9. 7. 10.

💲 추천 글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