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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777

한동훈·윤석열 2차 약속대련? 이종섭 주호주 대사 문제 및 비례대표 순번에서 마찰 감지돼 4·10 총선을 한달도 남기지 않은 상태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의 갈등이 재점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조국혁신당의 돌풍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과정의 파열음으로 국민들의 시선이 국민의힘을 외면한 가운데, 두 사람간의 갈등이 어떠한 결과를 낳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우선 비례대표 후보 순번 문제.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18일 발표한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보면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영입인사들은 당선 안정권에 안착한 반면 친윤 인사들은 후순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대표적인 인물이 비상대책위원회원 출신의 김예지 의원(15번)과 한지아 의정부을지대병원 재활의학과 부교수(11번). 특히 김예지 의원은 이미 한 차례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3. 19.
장예찬 국민의힘 화려한 막말 어록 모음, 난교 대마초 예찬부터 서울 부산 예비군 등산객 비하까지 재미집니다. 원래 포스팅 계획은 4·10 총선을 앞둔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와 조수연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후보, 도태우 대구 중·남 후보 등의 과거 막말에 대한 것이었는데요. 이 셋을 아주 뚜까 패는 넘사벽이 있어서 포스팅을 분리해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장예찬 국민의힘 부산 수영 후보입니다. 장예찬 국민의힘 후보의 막말은 최다 그의 SNS(페이스북)에서 샘물처럼 솟아나왔습니다. 이쯤되면 페이스북을 닫는 것이 페이스북에 사진 올려서 나오는 홍보효과보다 더 이득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장예찬 국민의힘 후보의 과거 발언들이 계속해서 발굴될 것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아마 지금도 장예찬 국민의힘 후보의 선거 캠프 홍보 담당자는 페이스북 10년 전까지 쭉쭉 올려가면서 뻘소리 남겨둔 것들 찾아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3. 15.
도태우 정봉주 조수연 국회의원 후보의 막말 모음, 도태우 정봉주의 공천 취소까지 자, 오늘은 4·10 총선을 앞둔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와 조수연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후보, 그리고 공천이 취소된 도태우 전 대구 중·남 후보 등의 과거 막말에 대한 것입니다. 다만 장예찬 국민의힘 부산 수영 후보는 이 셋을 아주 뚜까 패는 넘사벽이라 내일 포스팅을 분리해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주자는 조수연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후보. 조수현 후보는 나무위키에 그간의 행적이 언급조차 없을 정도로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인물입니다. 대전지검 검사 출신으로, 변호사 생활을 거쳐 2019년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에 입당했죠. 조수연 국민의힘 후보는 지난 2017년 자신의 페이스북에 '광복절과 국치일'이라는 제목으로 "백성들은 조선 왕조보다 일제강점기 지배가 더 좋았을지도 모..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3. 1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김부겸 이해찬 삼두체제 선대위 출범 + 임종석 백의종군 "친명 비명 없다" 선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공천 작업이 마무리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을 한 달 남겨둔 상황에서 메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면서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당을 공식 전환했습니다. 김민석 총선 상활실장은 어제(11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 선대위 출범 소식을 미리 알린 바 있었죠. 그가 발표한 선대위를 이끌 3명의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해찬 전 국무총리 그리고 김부겸 전 국무총리. 이해찬 전 총리는 김대중 정부 시절 교육부 장관, 노무현 정부 시절 제36대 국무총리를 역임했으며, 문재인 정부 시절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맡은 바 있습니다. 총선에도 7번 출마해 7번 모두 당선된 그야말로 민주진영의 거목이죠. 30여 년동안 단 한번도 권력의 중심에서 벗어나 본 적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3. 12.
비트코인 1억원 돌파, 반감기 앞두고 겹호재 폭발에 사상 최고가 경신 드디어 가상자산 대장 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11일 오후 4시30분경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의 비트코인 금액은 1억 원을 돌파한 뒤 추가 상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후 5시 15분 기준 1비트코인 시세는 1억 9천원. 장중 최고가는 1억 30만 원이었습니다. 지난 2017년 11월 1,000만 원을 넘어선지 76개월 만에 10배 이상 오른 어마어마한 상승입니다. 당장 최근만 해도 올해 초 5천700만원대에 거래되다가, 두달 사이 75% 이상 급등했죠. 비트코인의 1억 원 돌파는 업비트에서만 이뤄졌습니다. 동일한 시각대 업계 2위 거래소인 빗썸의 최고가는 9,979만9천원. 그리고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글로벌 마켓에서의 금액도 7만1천368달러. 이른바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3. 11.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언론·국회의원 피해 호주로 빤스런, 해병대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무마시키려는 윤석열 정부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정부가 나서서 수사 중인 피의자를 해외로 도피시키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해병대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호주로 오늘(10일) 오후 호주로 출국했습니다.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주호주대사 임명장을 받은 바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후 5시30분경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윤석열 대통령실의 해병대 수사외압 범인도피 범죄은폐 저지 긴급행동'을 열었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를 비롯해 박찬대·박주민·정일영·오기형·홍기원 의원 등이 참석했는데, 이종섭 전 장관의 출국을 막으려는 취지였죠. 홍 원내대표는 "예상과 다르게 윤석열 대통령이 이종섭 전 장관을 호주대사로 임명해서 해외로 도피시키..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3. 10.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이토 히로부미는 인재" 친일반민족행위자 후예 정당 아니랄까봐 국민의힘 충남 서산지역 정치인들의 발언이 도마 위에 오르며 역시 국민의힘의 뿌리가 친일반민족행위자들과 군사독재세력의 잔재들이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 보이고 있습니다. 서산장학재단은 설립 34주년을 맞아 지난 3일 서안태안 지역 학생 20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과 같은 국민의힘 소속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성우종·성석종 후원회장, 장학생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했죠. 이 자리에서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은 연단에 올라 축사를 하던 도중 "또한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 오는 4월 10일 압도적인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저부터 앞장서겠다"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 조한기 더불어민주..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3. 7.
전국노래자랑 김신영 무례의 극치 하차 결정, 난감하기 짝이 없는 후임 MC 남희석 대한민국의 방송 역사상 최초의 30년 단일 프로그램인 '전국 노래자랑'이 어처구니없는 MC 교체를 결정하며 시청자들의 거센 항의에 직면, 프로그램의 명성에 똥칠을 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4일 "새 진행자로 남희석이 확정됐음을 알린다"며 "故 송해에 이어 젊은 에너지로 이끌어주셨던 김신영에게 감사드리며, 새로운 진행자 남희석에게 응원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신영의 소속사인 씨제스 스튜디오는 "김신영이 지난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 김신영은 2년 여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신영은 '전국노래자랑'의 상징과도 같았던 MC 송해가 1988년부터 2022년까지 35년간 굳건히 자리를 지켜오다..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3. 4.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동탄 출마 선언, "딴 사람 말고 한동훈 나와라"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드디어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4·10총선에 출마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습니다. 그의 선택은 앞서 세 차례 출마한 서울 노원병도 아니라, 그간 꾸준히 언급되어 온 국민의힘 텃밭인 대구도 아니라, 경기 화성을, 바로 동탄입니다. 이준석 대표는 4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제 40대의 초입에 선 제가 현실과 욕망에 순치되지 않고 더 진취적으로 고민을 이어나가는 이유는 간단하다. 정치인은 끝없이 스스로의 껍질을 찢고 탈피해 나가지 않으면 자신의 외골격에 갇혀 성장하지 못하고 죽게 되는 운명"이라고 언급한 이준석 대표는 "저는 우선 동탄의 스피커가 되겠다"며 "동탄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에서 누군가는 동탄을 외치..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3. 4.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 조선총독의 내선일체가 떠오르는 역사인식과 취객의 술주정 어제는 제105주년 3·1절이었습니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서울 중구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렸는데요. '자유를 향한 위대한 여정, 대한민국 만세'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는 독립립유공자 유족, 사회 각계 대표, 주한 외교단, 시민, 학생 등 1,200명이 참석했습니다. 기념식은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주제영상 상영,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죠. 윤석열 대통령이 두 번째로 맞이한 3·1절. 작년 제104주년 3·1절 기념사에 비해 몇 가지 변화가 있었습니다. 먼저 첫 번째로는 분량이 늘어났다는 점. 작년에는 역대 대통령의 4분의 1 정도에 불과한 5분 30초의 22문장, 1,200여 자짜리 짧고 조악했던 내용이었는데, 올해..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3. 2.
태아성별 감별 금지 조항 위헌...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자유 찾은 산부인과 의사와 산모 오늘(28일) 헌법재판소에서 임신 32주 이전에 태아 성별을 알려주는 것을 금지한 의료법 20조 2항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9명의 재판관 전원이 해당 조항이 헌법에 어긋난다고 판명했는데, 위헌 결정을 내린 6명(김기영 문형배 이미선 이영진 정정미 정형식)과 달리 3명(이종석 김형두 이은애)은 위헌보다는 헌법불합치로 결정하며 국회에 개선 입법 시한을 줘야 한다는 반대 의견을 냈습니다. 결국 6대3 의견으로 위헌 결정이 내려져 해당 조항은 즉시 무효가 됐습니다. 이번 위헌 결정의 이유는 시대적 변화에 따른 성평등 의식 확대. 과거 남아선호사상에 따른 여아 낙태를 막자는 취지에서 법으로 금지했지만 실효성이 없다고 본 것이죠. 또한 최근 임신중절 시기 통계 등도 결정의 근거가 됐습니다. 헌재는 "양성..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2. 28.
이승만 기념관 띄우기 나선 오세훈 서울시장 어린이, 무상급식 때 꿇었던 무릎 잊었나 개 버릇 남 준다는 속담이 있죠? 오세훈 서울시장이 2011년 역시 서울시장이었을 당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시장직을 걸었다가 결국 사퇴를 하게 됐던 일을 새까맣게 까먹었는지, 이번에는 이승만 기념관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묻겠다고 또 그 입을 못 참고 나불거리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다른 나라를 봐도 건국 대통령의 공과를 기리는 장소가 있다"면서 "이승만 기념관이 업적만 나열하고 기리는 곳이 아니라 공과를 정확하고 균형 있게 객관적인 시각에서 후손들이 알 수 있도록 하는 장소로 만든다는 게 건립추진위원회 측의 설명"이라고 이승만 기념관 띄우기에 나섰죠. 현재 이승만 기념관 건립 부지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곳은 경복궁 옆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녹지..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2. 27.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대구·경북 출마 임박? 인성 따윈 개나 준 개혁신당의 공천 룰? 개혁신당이 4·10 총선 후보자를 결정할 6명의 공천관리위원을 임명하고 공관위 구성을 마쳤습니다. 개혁신당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종인 공관위원장을 비롯해 당연직인 김철근 사무총장과 이신두 전 교수, 함익병 원장, 경민정 전 울주군 의원, 송시현 변호사, 김영호 변호사 등 6명의 임명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종인 공관위원장은 "개혁신당이 인적자원이 풍부하지 않기 때문에 소수의 인적자원을 갖고 가장 효율적인 국민의 지지를 끌어낼 수 있는 공천 작업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공언했죠. 개혁신당은 이낙연 전 총리의 새로운 미래와 합당 11일 만인 지난 20일 결별을 선언한 이후 23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공천관리위원장에 선임한 데 이어 바짝 속도를 내왔습니다. 개혁신당..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2. 26.
이강인 하극상 논란이 홍준표 이준석 말싸움으로까지... 진정성 없는 가짜 사과는 필요없다 지난 2024 카타르 아시안컵 당시 하극상 논란을 일으켰던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4강전 당시 부상의 여파로 손가락 보호대를 차고 있는 사진이 퍼지면서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 간에 다툼이 있었다는 사실이 많은 국민들에게 충격적으로 다가왔죠. 논란이 계속되는 와중에 21일 이강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 사과를 하고, 손흥민 역시 이에 화답해 이강인을 이해하고 용서하는 글을 올리면서 두 선수 사이의 갈등은 일단락되었습니다. 더보기 안녕하세요, 이강인입니다. 지난 아시안컵 대회에서, 저의 짧은 생각과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흥민이 형을 비롯한 팀 전체와 축구 팬 여러분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습니다. 흥민이 형을 직접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였고 긴 대화를 통..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2. 25.
클린스만에게 제대로 호구 잡힌 대한축구협회, 위약금 총 규모만 100억 대한축구협회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정몽규 회장을 포함한 긴급 임원회의를 열고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죠. 지난 2023년 2월 27일 클린스만 감독 선임이 발표된 지 354일 만의 일이었습니다. 이날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모습으로 축구 팬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실망드려 죄송하다. 축구 협회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사과의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클린스만은 그야말로 악질이었습니다. 아주 대놓고 한국을 무시해왔죠. 클린스만 감독은 "대부분의 대표팀 선수들이 유럽에서 뛴다"면서 K리그에 전혀 관심을 갖지 않은 채 재임기간 대부분을 해외에서 체류했습니다. 아시안컵 탈락 이후 "귀국 후 아시안컵 탈락 원인을 분석하..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2. 18.
정유라 오산 출마 위해 계좌 공개, "안민석 낙선이 유일한 목표"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의 주인공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정유라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산시 무소속으로 출마하고 싶다. 기탁금 기준 17일까지 1500만원이 모이면 후보 등록하고 유세 내내 안민석을 쫓아다니겠다"며 자신의 은행 계좌를 공개했습니다. 정유라는 총선 출마 사유에 대해 "저는 또렷한 정책도 없고 제 주제를 알기에 완주는 힘들 것 같고, 완주 목표도 없다. 오로지 안민석 6선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며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안민석 의원의 6선을 저지하겠다는 자신의 목적을 밝혔는데요. 특정 정당 소속이 아니라 무소속으로 나서려는 이유 역시 "다른 정당 피해 없이 무조건 안민석이 낙선시키고 싶기 때문이다"고 밝혔습니다. 안민석..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2. 15.
조국 신당 창당 공식화,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 종식 목표""더불어민주당은 큰 집" 연대 가능성 열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드디어 신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의 신당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세력화했다가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과 합세한 제3지대 세력들과 달리 범진보 진영의 대안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조국 전 장관은 오늘(13일) 오후 2시 부산 중구 부산민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당 창당을 공식적으로 선언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대한민국은 외교·안보·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위기에 처해 있다. 초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국가 소멸 위기는 눈앞에 닥친 현실이고, 국민은 저성장과 양극화에 신음하고 있다"면서 "윤석열 정부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나. 답답하다 못해 숨이 막힌다"고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역 갈등·세대 갈등·남녀 갈등을 조장하고 이용하는 정치,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2. 13.
한동훈 '스타벅스는 서민이 다닐 곳 아냐' 발언 논란, 혀를 아끼면 만사에 이롭다 역시 정치인이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바로 '주둥아리'입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설을 앞두고 민생 행보를 벌이는 가운데, 그의 '스타벅스 이용자는 서민이 아니다'는 발언이 여론의 포화를 맞고 있습니다. 5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청과물시장과 경동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열심히 오뎅 먹고 사진 찍으면서 이미지 메이킹에 열과 성을 다했죠. 그런데 문제는 한동훈 위원장과 기자들의 만남이 이루어진 스타벅스 경동1960점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동훈 위원장은 "이 스타벅스는 사실 업계의 강자잖아요? 굉장히. 여기가 서민들이 오고 그런 곳은 아니죠. 그렇지만 이곳이 경동시장 안에 들어와 있죠. 이곳의 한 잔, 모든 아이템당 300원을 경동시장 상인회에 제공하는 상생협..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24.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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