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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165

정봉주 성추행 의혹, 안희정에 이어 미투 운동 악재 겹친 더불어민주당 지난 제19대 대선 당시 당내 경선 후보이자 차기 당대표 도전이 유력시됐고, 이재명 성남시장과 함께 유력한 차기 대선 후보로 거론됐던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김지은 정무비서의 폭로로 몰락하며 패닉에 빠진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민주당은 5일 밤 9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 안희정 지사에 대한 출당과 제명을 결정한 데 이어 젠더폭력대책TF를 특별위원회로 격상하는 등 대책 마련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을 비롯해 다음달 말 남북정상회담 개최가 합의되는 등 100일도 남지 않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순항을 기대했으나 그야말로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떨어진거죠. 그런데 또다시 들려온 소식에 민주당은 망연자실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만큼은 사실이 아..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3. 7.
김지은 비서 안희정 충남도지사 성폭행 폭로, 조건 장용준 아빠 장제원은 낄끼빠빠! '안희정 쇼크', 차기 대선후보의 몰락 성범죄 피해자들의 미투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터진 '안희정 쇼크'. 그야말로 메가톤급 충격입니다. JTBC는 어제 저녁 '뉴스룸'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성폭행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의 정무비서인 김지은 씨가 출연해 "안 지사로부터 지난 8개월동안 해외출장 등 사람들이 안 볼 때 수시로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것인데요. 이날 뉴스룸은 시청률 8%를 넘기며 해당 보도의 여파가 얼마나 큰지를 보여줬죠. 김지은 정무비서가 폭로한 내용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김지은 비서가 안희정 충남지사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지난해 4월, 박근혜에 대한 파면 결정 이후 치러진 제19대 대선을 위한 민주당 내 경선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안희정 충남지사의 경선후보캠..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3. 6.
'공군 1호기' 대통령 전용기 도입, 자유한국당이 싼 똥을 치울 때가 되었다 오늘 포스트의 주제는 '공군 1호기'인 대통령 전용기 도입 문제입니다. 대한민국은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로 세계 4대 스포츠 이벤트(동·하계 올림픽,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연 5개의 나라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국제회의 등에서 이루어지는 양자 및 다자 정상외교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전용기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죠. '하늘을 나는 청와대' 알고 보니 전셋집? 현재 대통령 전용기는 공군 1호기인 보잉 747-400 기종과 공군 2호기인 보잉 737-300 기종 2대가 있습니다. 우선 과거 공군 1호기로 사용되었던 공군 2호기를 살펴보죠. 공군 2호기는 1985년 국내 최초로 제트 여객기가 대통령 전용기로 도입된 기체였습..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2. 18.
김정일 가면 논란, 김정일 가면이라면 북한 응원단은 바로 아오지탄광 행! 지난 10일, CBS 노컷뉴스에서는 '김일성 가면 쓰고 응원하는 북한 응원단'이라는 제목의 사진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을 위해 방남한 북한 응원단이 지난 10일 있었던 코리아 VS 스위스 여자 아이스하키 경기에서 우리에게도 널리 알려진 북한 가요 '휘파람'을 부르는 과정에서 '미남 가면'을 사용했는데, 이것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할아버지인 김일성 국가주석의 얼굴을 사용한 '김일성 가면'이라는 내용이었죠. 당시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등의 북한 고위급 대표단 인사들도 함께 자리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일부 보수 성향의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해당 가면의 얼굴이 김일성이 아니냐는 억측이 나오기..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2. 11.
자유한국당의 평창 동계올림픽 딴지 걸기,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 어제인 9일 저녁 8시에 시작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대장정이 시작되었습니다. 개막식은 남북 선수단 공동 입장,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참석, 1218대의 드론쇼, 김연아의 성화 점화 등 많은 화제를 남기며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이 시작되면서 국민들의 시선이 모두 평창으로 쏠린 만큼 이슈에 가장 민감한 정치인들은 평창으로 모여들었습니다. 개막식을 앞두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은 물론이고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등 야당도 모두 한 목소리로 평화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논평을 내놨죠. 특히 민주당은 이날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평창은 평화다' '평창 파이팅' 등을 구호로 외치기도 했습니다. 추미애 대..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2. 10.
미래당 결국 당명 바른미래당으로...오만과 안일이 불러온 촌극 지난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던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추진위원회 3차 전체회의에서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의 통합으로 탄생하는 신당의 명칭이 '미래당'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애초에 바른정당 측에서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앞을 딴 '국민바른'을 주장했고, 국민의당 측에서는 '미래당'을 주장했습니다. '미래당' 명칭에 대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싱크탱크인 '미래'가 들어가있어 사당화 우려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죠. 하지만 회의 끝에 만장일치로 '미래당'으로 결정이 됐는데요. 두 이름을 두고 격론이 일었으나 유승민 대표 측이 양보를 했고, 이에 대해 안철수 대표는 "치열하게 민주적인 토론을 거쳐 당명을 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자평했습니다. 또한 통합추진위원회 유의동 대변인은 "대한민국의 미..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2. 8.
미래당·민주평화당의 의원 모시기 전쟁... 그 이유는 바로 '돈' '이합집산' 미래당·민주평화당, 요동치는 정국 지난 2일 여의도 당사에서 있었던 국민의당 창당 2주년 기념식에서 박주선 국회부의장·김동철 원내대표·주승용 전 원내대표 등 이른바 '국민의당 중재파' 3인은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의 합당으로 창당될 미래당에 합류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두 정당의 통합에 반대하여 만들어질 민주평화당의 박지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3인방께서는 철수와 놀다가 빨리 철수하십니다. 돌아오십니다"라고 적으며 이들이 민평당에 합류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속뜻을 내비쳤죠. 두 번째 장면을 살펴볼까요? 이상돈·박주현·장정숙 의원 등 국민의당 내의 통합반대파 비례대표 의원들의 거취를 두고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정치인은 정치적인 의사를 존중하는 게 맞다고 본다"며 출당시킬 것을 주장한 반면 안..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2. 4.
박상기 법무부 장관, 서지현 검사 성추행 보고 후 처신 미흡 논란, X맨을 찾아라 서지현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의 성추행 폭로 후폭풍이 점점 거세지고 있습니다. 서지현 검사는 검찰 내부 통신망인 '이프로스'와 JTBC '뉴스룸' 인터뷰를 통해 "2010년 10월 참석한 장례식장에서 당시 법무부 정책기획단장이었던 안태근 전 검찰국장이 자신을 성추행했고, 당시 법무부 검찰국장이었던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이 앞장서서 사건을 덮었다"고 폭로한바 있는데요. 서지현 검사는 "사건 이후 사과를 받기는커녕 되려 2014년 사무감사에서 검찰총장 경고를 받고 2015년 원치 않는 지방 발령을 받았다"고 주장했죠. 이에 대해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안태근 전 검찰국장은 "오래 전 일이고, 문상 전에 술을 마신 상태라 기억이 없다", 최교일 의원은 "전혀 기억이 없고, 왜 자신을 끌어들였는지 모르겠다"고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2. 1.
영포빌딩 다스 사무실 압수수색,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인정한 이명박 다스가 BBK에 투자한 140억원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청와대와 외교부 소속 공무원들이 직권을 남용했다는 혐의와 다스 실소유주를 규명하기 위해 수사 중이던 검찰이 지난 11일 경주시에 위치한 다스 본사와 관련자들의 집,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한 데 이어 지난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눈길을 끄는 한 장소에 들이닥쳤습니다. 바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영포빌딩. 영포빌딩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자신의 재산 330여억원을 출연해 2009년 설립한 청계재단 소유의 건물입니다. 세간에는 이 영포빌딩을 두고 'MB의 비밀창고'라고 부르기도 했는데요. 이 영포빌딩 2층에는 다스 서울 사무실이, 지하 2층에는 별도의 다스 사무실과 창고가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이 지하 2층. 검찰은 압..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1. 31.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논란, 협상의 이면과 정치적 희생의 허구성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남북 단일팀 논란의 시작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19대 대선 당시 공약집 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체육교류 재개'와 '남북 체육교류 재개로 남북의 화해 협력'을 약속한바 있습니다. 또한 지난 4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평창 평화올림픽 5대 구상'을 밝혔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의 이러한 5대 구상에 기초해 정부에서는 구체적인 8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평화올림픽 기본 구상'을 만들었죠. 새해 첫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여할 의사가 있음을 밝힌 이후로 고위급 남북 회담이 성사되고, 이 자리에서 우리 측이 정부의 구상안을 먼저 제안해 북측이 수용하면서 내용 대부분이 남북 합의문에 포함되었습니다. 현재 현송월 삼지..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1. 23.
현송월 방문이 마음에 들지 않는 나경원, 평창 동계올림픽 딴지걸기 대작전! 오늘 하루종일 실시간 검색어를 뜨겁게 달군 사람은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 예술단 파견을 위한 사전점검단의 단장으로 내려보낸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었습니다. 북한의 사전점검단 7명이 오전9시경 군사분계선(MDL)과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과해 오전 10시20분경 서울역에 도착, 강릉행 KTX에 탑승했죠. 강릉 도착 후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오찬을 가진 뒤 황영조기념체육관과 강릉아트센터를 방문해 시설 내부 점검을 마치고 숙소인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로 들어갔습니다. 이번 현송월 단장의 방문은 2014년 10월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3년4개월 만에 남한 땅을 밟은 북한 측 인사라는 점과, 2016년 2월 개성공단 전면 중단 결정으로 인해 관련 도로, 판문점 연락 채널, 군 통신설 등이 단절된 이후 약 2..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1. 21.
김희중의 입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기자회견장으로 끌고 나왔다 '그래서 다스는 누구겁니까?'에도 움직이지 않던 이명박이 움직였다 그동안 자신을 둘러싼 다스 실소유주 의혹,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에 대해 지난 11월 바레인으로 출국할 당시 "적폐청산을 빌미로 한 감정풀이, 정치보복이라는 의심이 든다"는 간단한 코멘트 이외에 직접적인 언급을 피해왔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통해 입을 열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17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맹형규 전 행정자치부 장관, 정동기 전 민정수석, 김두우 전 홍보수석, 최금락 전 홍보수석, 장다사로 전 총무기획관, 이동관 전 홍보수석, 김효재 전 정무수석 등이 동석하였습니다. "저와 함께 일했던 고위공직자들의 권력형 비리는 없었..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1. 18.
미세먼지 저감조치 대중교통 요금 면제 두고 박원순·남경필 충돌, 평가는 시민들이! 오늘 포스팅 주제로 서울시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잡아놨는데 마침 JTBC 뉴스룸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출연을 했네요. 서울시는 단기간에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극대화하고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7월 1일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발표했습니다.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당일 자정부터 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가 50㎍/㎥를 초과하고 다음 날도 '나쁨'(50㎍/㎥ 초과) 이상으로 예보되는 경우 내려지는 조치입니다. 이 서울형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첫번째로는 시민 참여형 차량 2부제가 시행되며, 자동차 유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공공기관 주차장이 전면 폐쇄되며, 출퇴근시 서울대중교통이 무료로 운행되며, 사업장·공사장 발생 미세먼지를 줄이기..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1. 16.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 국가정보원·검찰·경찰 등 권력기관 개혁 방안 발표! 주말 오후 갑작스로운 뉴스 속보에 놀라 눈을 크게 뜨고 보고 왔네요. 청와대에서 권력기관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오후 1시30분, 조국 민정수석비서관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문재인 정부 권력기관 개혁방안'을 밝힌 것이죠. 발표된 권력기관 개편안의 기본방침은 과거 적폐의 철저한 단절과 청산, 촛불시민혁명의 정신에 따라 국민을 위한 권력기관으로 전환, 상호 견제와 균형에 따라 권력남용 통제 이렇게 3가지 입니다. 먼저 국가정보원 개혁 방안을 살펴보죠. 조국 수석은 국정원에 대해 "국정원은 국내·외 정보수집권에 대공수사권, 모든 정보기관을 아우를 기획조정권한까지 보유했지만 이를 악용해 선거에 개입하고 정치인·지식인·종교인·연예인 등에 대한 광범위한 사찰을 감행하고 거액의 특수활동비를 상납하는 등 ..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1. 14.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조선일보·TV조선의 기레기 인증(feat. 박정엽) 어제 청와대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 발표 및 신년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도 없이 출범해 한미동맹의 재정비를 비롯해 사드(THAAD) 배치에 따른 중국과의 갈등을 봉합하고 극도의 냉각상태에 빠졌던 남북관계의 물꼬를 트며 집권 2년차를 맞이한 문재인 대통령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주요 분야 국정과제를 밝히며 올해의 국정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신년기자회견이 특히 주목받은 것은 신년사 발표 후 진행된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이었습니다. 즉석에서 대통령이 직접 지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강원도민일보의 남궁 기자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 인형을 번쩍 들어올려 지명을 받는 등 기자들 간에는 질문권을 따내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수첩에 적혀있지..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1. 11.
우리은행 달력 인공기 수록 논란?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앞세운 자유한국당의 뻘짓 위의 그림은 지난해 우리은행이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주최한 제22회 우리미술대회에서 유치·초등부 대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쑥쑥 우리나라가 자란다'는 주제로 통일나무 좌우로 태극기와 인공기, 무궁화와 수국이 그려져 있어 남북한의 통일과 번영, 평화를 표현했습니다. 우리미술대회 측은 심사평을 통해 "평화를 의미하는 통일나무를 표현했다. 나무에는 작은 가지와 잎을 자연스럽게 배치하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행복한 미소가 느껴진다. 아마도 다가올 미래에 이 평화로운 통일나무가 스스로 움트고 자라서 행복한 미래의 통일을 바라는 마음을 느낄 수 있다는 긍정적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평가했고 이 그림은 우리은행의 2018년 탁상달력에 수록되었죠. 그런데 자유한국당에서 이 그림이 몹시나 못마땅했던 모양..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8. 1. 4.
류여해, 낙동강 오리알 되고 기자회견서 폭풍오열... 응원합니다 이얍!ㅋ 무척 재밌는 일이 생겼습니다. 포항 지진을 두고 "문재인 정부에 하늘이 주는 준엄한 경고"라고 망언을 쏟아낸 것을 비롯해 곶감을 손수 깎았다는 김정숙 여사에 대해 "감 깎을 시간에 민심의 소리를 들으라"며 온갖 망언을 쏟아내 욕을 한사발 잡순 자유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이 최근 있었던 자유한국당 당무감사 결과 서울 서초갑 당협위원장직을 박탈당했습니다. 자유한국당 당무감사위원회에서 실시한 이번 당무감사는 전국 253개 당협을 영남 전 지역과 서울 강남3구(서초·강남·송파), 분당으로 구성된 1권역, 1권역과 호남지역을 제외한 기타 전 지역을 2권역, 호남지역을 3권역으로 분류하여 권역별로 커트라인 점수를 정했습니다. 점수는 여의도연구원에서 한 책임당원 대상 여론조사, 당협별 19대 대선 득표율, 조직혁신 6..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12. 18.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개정안 가결, 과연 옳은가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 개정안이 가결되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전원위원회를 갖고 식사·선물·경조사비의 상한액을 현행 3·5·10만원에서 3·5·5+농축수산물 선물비 10만원으로 조정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상정 및 가결·처리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식사비용은 현행 상한액인 3만원이 유지되며, 선물비용의 경우 상한액을 현행 5만원으로 유지하되, 농축수산물 및 원료·재료의 50% 이상이 농축수산물인 가공품에 한해 상한액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조정됩니다. 또한 경조사비의 경우 상한액을 10만원에서 5만원으로 낮추되, 결혼식과 장례식의 화환을 10만원까지 가능하도록 조정했습니다. 이러한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은.. 내가 밟고 있는 땅/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2017.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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